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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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8. 2. 11:00
비가 오락가락 하며 '작년보다 덜 더운거 아닌가?' 하고 있는데, 더한 습도가 위세를 떨치는 시기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더보기 7월 1일 수요일. 스테이크 생각이 나서, 정리할거 생겨 카페로 나갈 겸 아웃백 신촌점 다녀왔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언제 썰어먹어도 맛있네요. 가끔 먹어도 배탈도 안납니다(?) 7월 3일 금요일. 지인분께 물건 받을 겸 점심먹으러 가는 길. 분명 낮기온 예보는 30도였던것 같은데, 은근한 습도 덕분인지 생각한것보다 더 힘들었다는 인상입니다; 7월 7일 화요일. 볼일 있어서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노을. 이 시간, 이 타이밍에 여길 지나게 되는게 흔치 않은 일이 되어서인지(이사 전에는 출퇴근때 매일 지나다님) 이런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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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5. 1. 11:00
5월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달이 지나가고야 맙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입니다.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이사온지 반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제서야 야금야금 '동네 배달음식점' 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체 배달음식 자체를 잘 안먹기도 하지만(배달앱 안쓰는중) 혼자살기 시작한 초기에 소위 '동네 배달음식점' 에 호되게 당한적이 있기 때문. 정말 간만에 치킨&피자 세트를 주문해 봤는데, 다행히 10년쯤 전보다는 상향평준화된것 같습니다. 합쳐서 3만원이 안되니 약간씩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 그럭저럭 싼 이유라고 납득하고 말이죠. 생각나면 분기에 한번 정도는 주문할까 합니다. 다행이네요. 4월 5일 일요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얼마 전부터 거슬리던 화장실 환풍기를 뜯어 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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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4. 1. 10:30
이번달에 있는 시험 준비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여기에 여행기 정리하지, 안경 망가져, 바꿀 공유기 수리해야돼. 묘하게 일이 꼬이는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무서운 한달이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3월 3일 일요일. 요즘은 어째 월 초만 되면 카레를 먹는것 같네요. 아무튼 저번달에 이은 '월 초 카레' 입니다. 집 근처에 카레 괜찮게 하는 '체인점이 아닌' 카레집이 있는게 참 다행입니다.그런것 치고는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가는것 같지만; 3월 4일 월요일. 요즘 말로 '역대급' 으로 먼지가 밀려닥쳤던 날.진작부터 예보 보고 마스크 쓰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눈으로 봐도,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봐도 경악밖에 안나오던 먼지가 며칠씩 이어졌지요. 그리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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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년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2. 31. 10:30
2018년 마지막 글도 약간 가볍게 가볼까 합니다.1년동안 이 카테고리에 올라왔던 글에서 사진을 하나씩 골라, 월별로 어떻게 보냈는지를 돌아보고자 하는 글. ..예, 뭐 어찌 보면 저 말고는 별로 도움 안되는 글 같기는 하지만(...)그냥 가볍게 사진 위주로 봐 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2장이 쓰였습니다. 1월입니다. 영하 10도 전후로 오르락내리락 하던, 평범히 추운 시기였죠.개인적으로는 평일엔 인천 송도, 주말에는 신촌 부근에 있는 방으로 돌아오는 꽤 빡빡한 생활을 하던 시기입니다. 위 사진은 1월 하순 정도에 촬영했는데, 신도림역에서 인천 방향 동인천 급행을 기다리다 찍었습니다.기다리고 있으면 꼭 KTX가 한두편씩 지나가는데, 가만히 보면 저렇게 반대편의 제가 비쳐 보이곤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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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1. 1. 10:30
열흘이나 블로그를 비우기는 간만이네요. 기억상 올해 4월 정도를 이번처럼 비웠을텐데 그때보다 더한듯. 이 난리가 나고 있는 원인은... 늦어도 12월 정도엔 글로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사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 없으면 실제로도 재미없게 지냅니다(...) 슬픈 일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10월 1일 월요일. 일하다 보니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싶다' 는 생각이 들어 퇴근길에 들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홈페이지에서 찾아간 메뉴가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하니 직원분이 '냉장육으로 만드는 이쪽 메뉴를..' 하고 추천해주셔서 고른게..어디보자 '퀸즈랜드 립아이' 였을 겁니다. 이런데서 몇번 먹고, 계산할때 통신사 할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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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7. 2. 10:30
또 정신없는 사이 7월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일단 첫주는 비로 시작하지만 이것도 다 폭염전야인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6월 1일 금요일. 퇴근길에 갑자기 카레가 먹고싶어져서 카레 먹으러 갔었습니다. 카레를 먹을 때면 항상 토핑을 뭘 얹을지 꽤 고민하는데, 결국은 무난히 돈까스를 고르는 경우가 많네요.돈까스 아니면 햄버그 아니면 닭고기 무언가? 잘 익은 소시지 종류도 괜찮고. 아무렴 카레가 맛있는데 뭐는 안어울리겠습니까만은. 6월 9일 토요일. 이것저것 외출할 일을 만들어서, 사전투표소 들렀었습니다.본 투표날은 항상 휴일이니까 그때 해도 괜찮습니다만, 워낙 평소 휴일이 부족하다고 느끼다 보니 그렇게 생기는 휴일은 꼭 하루 통채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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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6. 2. 10:30
5월 말부터 이번주 초까지의 일정이 좀 정신없다 보니, 6월도 정신차리고 보면 절반이 지나가 있을것만 같네요. 이번달은 10장입니다. 5월 3일 화요일. 직전주 금요일인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등기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다는 쪽지가 붙어있더군요. 다른거면 무시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국세청 이름이 적혀있어서 근처의 우체국(서대문우체국)까지 걸어가 수령하고 오는 길. 뭐 탈세 이런 관련은 당연히 아닙니다. 내용은 여기서 언급할만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이날은 비바람이 꽤 불어서 반팔 상의 입고 좀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갔다와서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한 물에 씻은 덕분인지 이후에도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걸어가면서 왠지 좀 처량해보인다 싶어서 한컷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5월 4일 수요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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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3. 1. 11:00
2월은 한달의 날 수가 다른 달보다 2-3일 짧아서인지 정말 더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제 경우는 아마 기나긴 연휴 대부분을 몸살감기로 보내 체감이 더한것도 같지만;; 이번에는 사진 11장이 쓰였습니다. 2월 1일 일요일. 2월의 첫날. 어째 1월 1일도 그렇고 매월 첫날은 치킨으로 시작하게 되는군요. 1월달엔 파닭, 2월달엔 순살 양념/후라이드 반반. ...아, 이거 보니 새삼 또 먹고싶네요... 그래도 지금은 일본에 있으니 매월 1일 치킨 먹는다는 신화(?)는 깨진듯. 생각해보면 오늘도 일요일이라 오늘까지 먹으면 세달 연속인데 말이죠. 2월 5일 목요일. 가끔 무진장 무언가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럴땐 조금 무리해서 일을 하고 일찍 빠져나와서 밥 먹으러 갑니다. 이날도 간만에 초밥이 먹고싶어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