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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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4 +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DAY3, 5/23)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4. 5. 26. 11:00
작년에는 여유가 없어서 평일 전시회는 하나도 못다녔는데, 다행히 올해는 좀 다르네요. KOBA는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등 아마추어부터 프로 영역의 방송장비들이 메인인 이벤트입니다. [홈페이지]평일(화 ~ 금) 에만 하다 보니 회사 다니기 시작하고부터는 코로나 직전(2019)에 한번 간 정도. [당시 글 보기]그 직전이 2013년이었으니 엄청 열심히 간건 아니었지만서도(..) 원체 전공이나 직업이랑도 관련없다 보니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있었는데, 올해는 유료 컨퍼런스까지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회사에서 지원해준것도 아니고(지원해줄 회사도 아ㄴ..) 순전히 제 흥미.그래서 컨퍼런스가 메인이 되긴 했습니다만, 부스쪽도 일단 다 돌아서 적당히 나눠 언급해 보았습니다.단, 컨퍼런스가 이틀(5/22,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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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3. 3. 11:00
윤일이 끼어있다곤 해도 2월은 날 수가 짧아서 빨리 지나갑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목요일. 따뜻한 날의 또 다른 모습, 미세먼지입니다. 요즘은 거의 기록용으로 남기는데(자주 찍진 않습니다) 하필이면 이날이 2월의 첫날이어서 더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2월 2일 금요일. 다음주 구정 연휴에 못가는 대신으로 본가에 가는 길. 요 즈음 한창 영동지방(산간, 평지) 에는 눈이었습니다. 터널 몇개 지나니 이렇게 바깥이 온사방 눈이더군요. 눈 좋죠. 물론 제가 치우지 않는 눈만 좋습니다. 2월 3일 토요일. 트위터(현 X)에서 '오래된 CD-R의 기록면(위쪽 라벨부분)이 바스러졌어!' 하는 트윗이 돌길래 집에 있던 오래된 CD-R을 꺼내본 모습. 이게 거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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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가사키 OVA 특별상영회, 전달회 다녀왔습니다(2회차)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9. 7. 10:30
간간히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ラブライブ!虹ヶ咲学園スクールアイドル同好会, 이하 니지동)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국내에서 특별상영회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지난 6월부터 극장 상영된 OVA(NEXT SKY) [홈페이지] 를 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번 이야기의 중심 캐릭터인 아유무와 시오리코를 담당하는 성우진이 내한해 전달회도 진행. 티켓 예매가 8/23(수) 11시였는데[안내페이지], 다행히 제 자리도 한자리 생겨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변명 같은건 아닌데, 사실 OVA가 30분이 채 안되서인지 전달회(+토크) 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덕분에 기억나는 부분만 언급하는건 이해해 주시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고, 살짝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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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7. 4. 10:30
개인적으로 6월은 월초 빼고는 일한 기억밖에 없네요(...) 그나마 토크 이벤트 같은게 월말 즈음 조금 있었지만..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6월 1일 목요일. 당시 오며가며 보이는 한강다리 너머의 풍경들이 뿌연 하늘 뿐이라 언제나처럼 신경 안쓰고 지나가는데, 거의 다 지나갈때쯤 예쁜 노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여기서 만회했네요. 이 전에 한강에서 찍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노을이 예뻤던 날. 6월 2일 금요일. 글로도 적었는데, 연 초에 강릉에 고향기부를 했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리고 5월쯤 고향기부자 대상으로 신주(막걸리) 교환권을 준다고 해서 신청했었는데, 이런게 우편으로 오더군요. 제가 직접 갈 수는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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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7. 4. 10:30
언제나 느끼지만, 한달 참 빨리 가네요. 지난달은 블로그 글 업로드 빈도도 줄여가면서(4일째 -> 3일째) 달려서 더한건지.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지난달부터 주 1-2회 정도 회사주변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들른 집. 집 근처에서 먹은 텐동이 맛있어서 '다들 이렇게 맛있게 하나?' 궁금하기도 했구요. (서울시청에서 가장 가까운 텐동 가게) 점심 시작시간부터 대기가 꽤 길어서 정오쯤 되어서야 먹기 시작했는데, 맛은 있었지만 일부 튀김이 눅눅해져서 온건 아쉬웠습니다. 그런거 보면 제가 처음 먹었던 텐동집(5/20 참조)이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점심시간에 대기가 길면 뭔가 엄두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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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3. 1. 11:00
3월입니다. 평달보다 일 수도 짧아서 너무 빨리 가버리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월요일. 회사에서 점심을 가볍게 먹기 시작하고부터, 무난한 샌드위치 선택지가 별로 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제대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지만(물론 포장) 샐러드 이상 밥 미만으로 가려 하면 말이죠. 최근에 써브웨이 앱을 설치하고 에그마요를 알게 되서 더한것 같습니다. 대략 2주에 두번 정도 빈도로는 가게 되는듯. 에그마요 좋네요 에그마요. 2월 3일 수요일. 주변에서 우동 이야기가 나와서 분위기에 휩쓸려 우동을 먹었습니다. 요즘 평일 점심은 샐러드 기본에 두세번 정도 셀러드가 아닌걸 먹는데(샌드위치, 햄버거부터 일반 메뉴까지) 그런 느낌의 선택지 중 하나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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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및 무대인사(메가박스 코엑스 오후 6시)이것저것 감상/영화 2017. 8. 6. 12:00
폭염이 절정이던 어제(토) 오후, 2일(수)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 의 무대인사를 겸한 상영회차가 있어서 예매해 다녀왔습니다.일반 상영에 '무대인사가 붙어있는' 시간대를 정한 모양새인데, 뒤늦게 봐서 구석자리 예매했다가 당일에 비어있는 괜찮은 자리로 옮겼었습니다.덕분에 특별상영에 가까운데도(무대인사가 있으니까) 관람한 좌석의 위치는 나쁘지 않았네요. 주제도 주제고, 영화배우에 밝지 않은 제가 보기에도 주연 배우들이 쟁쟁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했는데, 조금은 기대가 컸던 느낌도 듭니다.내용적인 불만이라기보단 구성에 대한 불만에 가깝지만 아무튼.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4장이 쓰였으며, 구성이나 옥의 티 같은 것에 대한 불만을 말할 때에는 부득이하게 본편의 내용을 언급합니다.작품 전체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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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애니플러스 특별상영회 다녀왔습니다(추가회차)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7. 2. 27. 10:30
지난 토요일(2/25)에는 나름 많은(?)일이 있었는데, 그 첫번째 이야기입니다.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劇場版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オーディナル・スケール-)의 무대인사를 포함하는 특별상영회가 있었네요.일본에는 지난 2/18(토)에 개봉한 작품인데, 우리나라에는 그 다음주인 2/23(목)부터 일반 개봉을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일본에서 극장판 발표가 나온 시점부터 예상한 대로 애니플러스에서 특별상영회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무려 감독과 남주인공 성우분을 대동해서. 참고로 이날 행사는 같은 코엑스점에서 총 3회차의 상영을 준비했는데(오전 10시 10분, 오전 10시 50분, 오전 11시 40분 시작), 저는 오전 10시 10분 추가회차로 감상했습니다.그리고 당연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