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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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2. 4. 11:00
아마 회사일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지난 1월도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달은 날 수도 적으니 더 빨리 지나가겠죠.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월요일. 작년과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올해도 가족들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 정도' 느낌으로 신년 해돋이 정도는 보러 나왔네요. 작년처럼 양화대교에서 봤습니다만, 살짝 늦게 나와서 자리잡기 조금 애매했던 기억. 그래도 해가 바뀌고 맞는 첫 찬바람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행히 날도 덜 추웠구요. 물론 바닥은 예쁘게 얼어있었지만요(...) 1월 4일 목요일. 연말에 카드 청구할인 쿠폰 없어지기 전에 참치 통조림을 몰아 구입했습니다. 이것만 먹고 사는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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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2. 1. 10:30
2017년도 어느새 2월입니다. 하하 이녀석들 아하하 ...이번달은 1200 x 700 사진 15장입니다. 1월 1일 일요일. 언제나처럼 신년 첫 해를 보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밀리지 않는다면 2시간 40분이면 갈 거리를 6시간 5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 찍은게 오후 1시 20분쯤인데, 아침 9시 20분에 버스 타서 이때 처음 휴게소 들른거니 배가 엄청 고프더군요. 휴게소에서 간식거리 이렇게 많이 산건 처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새해 첫날부터 좀 고난이었네요. 시기가 이러니 올해 내내 이럴려나 불안하기도 하고 말이죠; 1월 3일 화요일. 아침 출근길에 곧잘 보는 풍경. 대상이야 흔한 남산타워입니다만, 여기 이렇게 서있으면 '춥다' 부터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되나' 까지 참 많은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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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3. 2. 10:30
3월이네요. 하루 지났습니다만(...) 이번달은 17장입니다. 같은날 찍은 사진이 조금 많은 느낌도 드는군요. 양해해주시길. 2월 1일 월요일. 간만에 2박 3일의 도쿄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이번주말에 있을 도쿄행은 김포-하네다니까 또 볼것 같지만, 이후 5, 6, 7월은 인천-하네다니까 이번주말 이후론 당분간 못보겠군요. 아무튼 반가운듯 반갑지 않은 간판. 2월 3일 수요일. 직전 주말부터 확 추웠다가 아주 살짝 풀려가는 시기였는데, 출근길에 열차가 한강을 건너는데 눈에 띄어서 한컷. 아침기온은 영하 8도 정도로 낮았지만, 낮기온은 영상으로 풀리는 단계라서 그랬나봅니다. 달리는 전동차에서 잡았는데도 나름 잘 나와서 만족스럽기도 했던 한컷. 2월 4일 목요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하루 일찍 본가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