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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6. 1. 5.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한달이 12번 모이니 2026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2030년이 되겠죠(??)
구정이 안지났으니 해가 바뀐건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2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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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수요일.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지인분과 저녁먹고 집 들어가서, 재활용 쓰레기를 내놓고 돌아오니 뉴스가 떠있더군요.
마침 이사한지 1개월째이기도 해서, 새로 산 책상에 멀티탭 배선을 하면서 새벽 내내 국회 중계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단죄는 지지부진합니다만, 조금씩이라도 밀고 나가야 결론이 나겠죠.
이번 1년째라도 그 시작이 되길 빌어봅니다.


12월 4일 목요일.
'퇴근길에 눈이 온다' 고 예보는 봤는데, 진짜로 이렇게 올줄은.
분명 50분 전 사무실 나올때는 흩뿌리는 정도였는데, 지하철 연결통로로 마트 들어갔다 버스타려고 나왔더니 온 세상이 하얗더군요.
이러고 또 살게 있어서 가게에 포장 들어갔다 나왔더니 온데간데 없는 하늘의 눈 (땅에만 남은)
이렇게 1시간? 남짓 내린 눈은 온 서울을 마비시켰습니다. 대비가 좀 안됐네 싶더니 순환로 같은덴 난리였더군요.
참으로 시끄러운 첫눈이었습니다.

12월 4일 목요일.
바로 위에서 마트 갔다 나오니 온세상이 하얗다고 했는데, 그 뒤에도 악작같이 포장하러 갔던 가게.
SKT 30% 할인 설빙 쿠폰 쓰러.
눈이 오는 날이라 거의 녹지도 않고 맛있게 먹었네요.
솔직히 이렇게 클줄은 모르고 주문했는데, 다른 먹을것도 꺼내놔서 주말 앞두고 예상 외의 폭식을 했습니다(...)

12월 5일 금요일.
2024년 말에는 이사한지도 몇달 안됐었고 가끔 습도가 복구되기도 해서 1월에나 꺼냈는데, 그나마도 고장이라 A/S 두번(받아보고 또 보냄) 보내서 결국 그냥 겨울 지나갔죠.
이사오고부터는 겨울에 확실히 건조해져서 올해는 일찌감치 켰습니다. 테스트해보니 잘 되던.
대체 작년엔 왜 고장났었냐(...

12월 9일 화요일.
한국에도 뱅드림!(BanG Dream!) 전시회가 들어왔습니다.
가격대비 전시 내용이 100% 만족! 그런건 아니지만, 원래 이런게 슬렁슬렁 돈 가져가는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마냥 그렇게 생각하기에 러브라이브 선샤인 전시회는 알찼는데 부시로드 놈들자세한건 먼저 감상을 정리했으니 그쪽을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굿즈사는게 메인이긴 했는데... 잘 보긴 했다만 특전 하나만 보고 여러번 가기엔 좀. 음.

12월 10일 수요일.
두번 접는 갤럭시 트라이폴드가 발표되고 어제(12/9) 공개됐지만, 아무래도 첫날은 샘플 기기에도 줄을 서 있더군요.
다행히 다음날 오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좀 여유롭게 봤습니다.
사실 폴드 시리즈(5 사용중) 쓰는 입장에선 화면비율 하며 접었을때의 외부 디스플레이도 이게 이상이긴 합니다.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큰 화면' 을 가진다는 의미에서는요.
하지만 장기적으론 여기서도 태블릿 모델처럼 펜을 쓸 수 있을지, 지금은 적용 안되는 보험이 계속 미정일지 등 정립되어야 할 부분은 많을것 같네요.
상당히 얇아진 폴드7 두께대로 나와서 두번 접어도 일반 바형 스마트폰보다 조금 더 두꺼운 느낌이었고.
트라이폴드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근데 보험은 제발

12월 13일 토요일.
지인분과 휴일 점심약속을 잡아놓고, 주중 새벽 늦게 잤던 저는 너무나도 푹 자버렸고(...
결국 30분 이상의 대지각은 안했지만 좀 정신없이 움직이긴 했습니다.
그러고 결국 점심을 얻어먹어서 이게 참 모양새가(...) 이상하게 됐습니다만, 아무튼 우연찮게 9월 일본 라이브에 항공 일정이 맞아떨어져 같이 움직이기도 했고 약간의 연말 인사 겸해서?
양고기 몇년만에 먹는지 모르겠는데 괜찮았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먹는 양은 줄었습니다만 다 그런거지(?)

12월 16일 화요일.
9월 초에 받은 플레이어를 이제야 '연말 전에 작업 해치운다' 고 부품 사기위해 관찰 분해작업.
위에 적힌것처럼 120V 미국 전압 대응 기기인데, 콘덴서 하나 바꿔주면 220V에서 쓸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콘덴서 높이는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전원부 분해는 어떻게 할지 대부분 검색되는 글에선 언급을 안하더군요.
다행히 연구할 정도로 복잡하지도 않아서 부품만 확인하고 다시 닫았습니다.
이 이후 후속 작업은 역시 먼저 글 적었던 이쪽 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됐습니다. 재생 테스트까지 완료.

12월 19일 금요일.
평소처럼 사진만 안 올렸지 이 달에 KFC가 몇번째였지..? 아무튼.
전부터 그랬지만 VIP 된 이후로도 쿠폰 소진 메인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묘한 버거인지 하는게 메인이지만 그런거 하나도 안먹는 구성.
집근처 치킨집만 상태가 유지됐어도 KFC에 이렇게 의존하지 않는건데 말이죠. 돌아와라 치킨집(?)
그놈의 현금할인
12월 21일 일요일.
어찌어찌 연말되기 전에 머리 다듬으러 왔습니다. 이래야 다음 출국인 2월 초 전에 머리 한번 더 다듬거든요(?)
후자는 반 농담이지만 어쨌든 대략 6주에 한번씩 미용실에 갑니다.
2025년 마지막 미용실. 아침기온은 영하가 되었지만 여전히 짧은 머리 (당연히 입대 급은 아닙니다만)
아, 사진이 미용과 무슨 관계가 있냐 하시겠지만, 미용실 들르면 근처에 있는 회전율 좋은 국밥집 가는것까지가 사이클입니다.

12월 21일 일요일.
먼저 국밥까지 특으로 때리고 넘어온건 아이돌마스터 샤이니컬러즈 첫 한국 콜라보카페.
월 초에 공지 올라왔을땐 이게 뭐지 싶었는데[공홈 공지글], 와보니 진짜 하고있네요 그게 사기 사이트가 아니었네(?)
개인적으로도 '콜라보카페' 라는데 온게 거의 AGF(코로나 전 참가가 마지막) 만이라 막 그립기까지 하더군요.
상세한 방문 이야기는 별도 글로 작성 예정이라 올리면 링크해 두겠습니다.
아무튼 샤이니컬러즈 명의 한국 전개는 가끔 일부 유닛의 내한 라이브 정도였는데 2026년엔 확대될런지.
마침 저도 본격적으로 따라갈 때라 기대가 되네요.


12월 24일 수요일.
Roselia 내한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BanG Dream! 프로젝트에서 제일 활발하게 실제 라이브까지 진행하는 밴드죠.
그리고 이번 라이브는 무려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있어서 뱅드림 라이브는 직접 갈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한국으로 온다는것까지 안갈 이유는 없었죠.
자세한건 역시 별도 글 정리 예정이지만, '이것이 세계관 내 최강자인가' 싶은 아우라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이제야 내한 온 관객들의 열기도 굉장했다고 생각하구요.
과연 2026년을 위한 좋은 초석이 되어줄지.

12월 25일 목요일.
크리스마스...이자, 1년 중 청소하기 제일 좋은 시기.
저는 요 즈음 집안에서 24시간 돌아가는 홈서버나 NAS를 끄고 청소를 하곤 합니다.
핑계대기 제일 좋은 시기죠. 연말 + 휴일 + 실제로 먼지 많음
놀러나갈 분들은 다 놀러나가셨겠죠 뭐, 저라도 실내에서 청소해야 세상의 균형이 맞지(?)

12월 26일 금요일.
2025년 마지막 영하10도 이하 추위. 낮에도 영하 4도였죠.
그래서 맑은 하늘을 기대하고 나왔는데 해가 기울 시간이라 그런가(16시경) 저 멀리는 주황색.
저러니 꼭 미세먼지 낀것 같습니다, 그럴 날이 아닌데.
일단 열병합발전소가 연기를 내뿜는것만 해도 추위가 느껴진다는 느낌입니다. 제 안에서는 이지만.

12월 28일 일요일.
내년 초까지 기묘한 버거가 계속되고 있는데, VIP 쿠폰 들어온것 중에서 너무 많지 않은 구성품의 것 하나 소진.
징거더블다운통다리 가운데에 빵을 끼워서 기름의 맛을 중화시키는 말 그대로 '기묘한' 느낌의 버거입니다.
평소에도 음료 없이 통다리만 먹을때도 있었지만 다 먹을때쯤엔 느끼했는데, 빵 하나 끼웠다고 이렇게 덜해지나 싶기도 하구요.
여전히 대부분의 다른분들에겐 튀긴 고기가 패티인 이 메뉴가 부담스러우시겠지만(...) 기름 중화는 되니 이 기회에 맛보시는것도 괜찮겠습니다.
가능하면... 쿠폰 쓰시구요
12월 29일 월요일.
맥도날드에서 1955 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공짜로 얻은 쿠폰을 써서.
찾아보니 간간히 거래글도 보이던데, 받은 분에게 물어보니 원래 직원들에게 뿌린 쿠폰이라고.
그 만료기간이 12/31 까지여서 이렇게 늦기 전에 온겁니다. 30일 저녁엔 본가 가거든요 (강릉에도 맥도날드는 있습니다만)
워낙 맥도날드 안가서 (2025 후반부터 간만에 다시 감) 처음 먹어봤는데 구성이나 볼륨 괜찮네요.

12월 29일 월요일.
이사온지 1년, 자가교체 정수기의 교체 후 필터가 이렇게 3개 생겼습니다.
요즘 모델은 앞쪽 뚜껑 떼고 돌리면 빠져서 교체가 어렵지도 않고, 3년간은 LG에서 청소도구와 함께 교체 필터를 보내줍니다.
6개월째엔 필터 하나 교체라 그냥 바꾸기만 했는데, 1년째는 둘 다 떼게 되기에 뗀 김에 구멍도 청소하고.. 청소도구좀 썼네요.
나중에 3년 무상 필터발송기간 지나면 직접 사서 바꾸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질건 없을거라.
1년에 필터 허용량 절반도 못쓰는게 조금 아깝기는 합니다만, 여름에 찬물 덕은 잘 보고 있으니 아까워 말고 타이밍 맞춰 바꿔야죠.


12월 30일 화요일.
퇴근하고 본가 내려갑니다. 언제나처럼 중순에 예약한 KTX로.
열차가 소폭 증편되긴 했는데 그래도 연말연시 강릉 오고가는 편은 경쟁이 세서 매번 긴장하네요.
가면서 먹은 김밥의 증정용 물이 어째서 두 팩인가는 저만의 비밀로 해두겠습니다
(뺏은거 아니고 호의로 넣어주셨습니다, 이유는 있구요)

12월 31일 수요일.
블루레이 플레이어 구입하고 나니 새삼 '옛날에 샀던 블루레이 타이틀이 갈변 안되고 멀쩡한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더군요.
위 사진은 2010년에 제 생애 처음 산 블루레이(바케모노가타리 센죠가하라 히타기편) 를 확인한 모습.
이 타이틀은 일본 판매분 직구한거여서 그런지 멀쩡히 파란색이더군요.
아직 17년(발매가 2009.09) 정도밖에(?) 안됐으니 다른 타이틀도 걱정없으려나요.
사실 일본 직구판은 대체로 이정도 퀄리티일텐데, 한국에 정식 발매된 타이틀이 더 걱정이겠네요. 그쪽도 확인할걸 그랬습니다.

12월 31일 수요일.
동해안은 해가 바다 말고 산으로 집니다(?)
해가 있는 정방향은 아닌데, 어차피 저쪽 색이 다 비슷해서 대충 줌 당겨 한컷. 뭔가 솟아있는건 대관령 풍력발전기입니다.
언젠가 마음먹고 마지막 해 지는 모습도 남기러 가보고싶네요.
(신년 첫 해 뜨는 모습은 계속 사진 남기고 있는 중)
이번 글은 여기까지.
2026년엔 또 무슨 일들이 생길까요. 걱정반 걱정반입니다.
그럼 다른 글도 주중에 정리해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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