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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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돌아보는 신년 잡소리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5. 1. 1. 10:30
올라온 글 시간대가 평소랑 같지만, 이번 글은 티스토리선 잘 안쓰는 잡담 느낌의 글. 게으른 고로 올해 처음 떠오르는 해는 담지 못했네요. 평소엔 연말이면 동쪽에 있는 본가에서 보내서 매번 새해 첫 해는 봤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작년은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말이 졸업이지 신분만 백수로 바뀌는 입장도 되어보고, 일말의 기대도 없이 회사 들락날락 하던 기간도 있었고.. 근데 뭐 지금은 한글 인코딩을 증오하거나(어젯밤! 제길!) 저녁 뭐먹지 걱정하는 입장이 되긴 했네요. 이것도 다 운인듯. 막상 일 시작하고 나니 뭔가 생각외의 것이 많달까 그렇습니다. 특히나 시간. 이게 없으니 쉬는것도, 먹는것도, 원래 잘 안하지만 공부도 생각대로 되지 않네요. 물론 휴일은 쉬면서 일하고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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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나이트 퓨리의 선물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4. 12. 31. 10:30
요며칠 적어온 블루레이 까보기 시리즈도 오늘로 끝이네요. 더불어 2014년도 끝;; 블루레이 까보다 한해를 다 보낸것 같은 이 기분 어제까지 올라간 3개의 블루레이는 아마존재팬에 예약한 물건들이고, 오늘 적을 것은 미국에서 날아왔습니다. 전에 드래곤 길들이기 나이트 퓨리의 선물 DVD를 구입해서 보고 '블루레이가 있다' 면서 분노의 문장을 적은게 바로 일주일쯤 전인데, 어찌어찌 블루레이 구입 후 수령. 사실 중고를 구입해서 미국내 배송도 운송장 추적이 안되는 배송편이라 '늦으면 늦는대로 오기만 해라' 라는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현지에서 이틀만에 배송대행지에 도착해서; 이렇게 무사히 받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걸 약 14달러에 샀는데(물건값 10달러, 배송비 3,99달러), 이 글 적으면서(12/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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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2014년 10월 신작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4. 10. 20. 10:30
이번에도 느지막히 적어보는 4/4분기 신작 감상 리스트.시기가 10월 중순도 지난 만큼, 고민하는 작품 없이 이게 확정입니다. 작품의 내용 언급은 없고, 로고 이미지와 감상하게 된 이유 위주로 적어볼것 같군요. 참고하시길.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4, ©TYPE-MOON・ufotable・FSNPC, ufotable [일본어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공식 홈페이지, 애니플러스 작품 페이지] 2006년에 스튜디오DEEN에 의해 애니화된적이 있는 시리즈를 다시 애니화... 라는 느낌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Fate/stay night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어느정도 이야기 흐름은 알고 있고 한지라 관심이 갔는데,제작이 ufotable이라 일단 볼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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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김포-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4)/2014.11 도쿄 Kalafina 라이브 2014. 9. 21. 11:42
저번에 티켓 잡았다는 글도 썼겠다, 이번엔 항공권. 10월부터 일할 장소도 조금 바뀌고 하는지라 가능 여부가 조금은 불투명하긴 한데, 토-일 이니 일단 기회만 되면 휴가 안쓰고도 갔다올 수 있겠고 말이죠. 항상 인천공항 쪽으로 잡다가 이번엔 김포로 잡은 이유는... 제가 어제 이사를 해서 이쪽이 좀 더 가까워져서 그렇습니다. 전에는 인천공항 가는데 버스로 40분 정도가 걸렸지만, 이제는 김포공항까지 지하철로 35분쯤 걸리게 됐네요. 근데 할인됐다곤 해도 30만원 중반이니 조금 빡센 감은 있습니다. 못가게 되어서 환불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여러가지로 난감하긴 할듯. 아무튼 티켓도 주중에 올 것 같으니 티켓 받으면 또 글 적지요. 그럼 전 남은 짐정리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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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나리타 항공권 예매해외여행(2014)/2014.08 도쿄 코마츠 라이브 2014. 7. 7. 13:15
라이브 티켓은 이번주말 일반발매 시작이라 그때 예매할 것 같은데(마침 그때 현지 체류 예정이라 편의점 결제도 가능하고) 해외여행은 우선 항공권이 우선이니 늦기전에 항공권부터 잡았습니다. 마침 이때 휴가도 무리없이 받았고 말이죠. 기간은 8월 8일 금요일부터 11일 월요일까지. 주 목적은 8월 10일 시나가와(品川)의 스텔라홀(ステラボール) 에서 열리는 'MIKAKO KOMATSU 2nd LIVE TOUR~in the suite~' 코마츠 미카코의 두번째 라이브 투어의 마지막날 공연 되겠습니다. 시나가와면 하네다가 가까운데 굳이 나리타를 예매한 이유요? 하네다는 전부 금요일 밤 출발에 월요일 새벽 귀국편만 있더라구요. 가격도 한 10만원 비싸고; 그리고, 제가 아무리 라이브만 보러 간다지만 도쿄 근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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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편도 오사카 귀국편 예약해외여행(2014)/2014.07 오사카 Ray 라이브 2014. 6. 12. 00:18
저번에 일본에 가는편을 편도로 끊은데 이어, 오사카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귀국편도 계획대로 피치에서 끊었습니다. 근데 마침 오늘부터 피치항공의 오사카행 할인항공권이벤트가 있어서 이거 노렸는데, 편도엔 적용 안되네요-_-) 덕분에 안써도 될 1,000엔 정도를 더 썼습니다.. 아오 (이벤트 전엔 8천엔 초반이었던 자리가 다 나가서 9천엔대) 뭐 아무튼 오사카는 갔다가 돌아올 수 있겠군요.. 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오는것만 끊었더니 이런식으로 엔화로 빼가네요. 귀국편만 편도로 끊으니 이벤트 기간임에도 할인 그런거 없고. 얼떨결에 자리를 입구에서 두번째 시트로 해버리긴 했는데, 사실 왜 지정했나 싶기도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비행기에서 빨리 내리기라도 해야될것 같아서-_) 아.. 근데 안내도 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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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편도 오사카행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4)/2014.07 오사카 Ray 라이브 2014. 6. 8. 15:35
어제 Ray 라이브 티켓도 무사히 확보됐겠다, 별일 없으면.. 아니 별일 있어도 갈 수 있게 항공권을 미리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끊은게 지금 글쓰고 있는 이스타항공 오사카행 항공권. 원래는 피치항공이 할인이벤트를 하면 휴일(토, 일) 왕복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찾다 보니 이스타항공의 오사카행 항공기 현지 도착시간이 피치항공보다 1시간 넘게 빨라서 그냥 편도로 각각 예매하기로. 피치항공은 저녁시간 귀국편 예매할 예정입니다. 이쪽은 피치가 할인이벤트 하면 예매하는대로 다시 글 쓸테고.. 2014.6.12 A.M 12:20 수정. 예매했습니다...만, 마침 있었던 할인이벤트 노리다가 귀국 편도는 적용 안되서 원펀치 그것때문에 싼 표 다 나가서 추가금 나와 투펀치. 넉다운 직전...까지는 아니지만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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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2014년 4월 신작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4. 4. 12. 14:56
시간은 참 잘도 갑니다. 재밌게 봤던 작품도 달력 이전에 내용을 봐도 끝날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돌아보면 참 짧았던 한분기 같군요. 뭐 다른 의미론 제게 참 길고 힘들었던 분기이기도 했습니다만 이 이야기는 굳이 할필요 없을것 같고(...) 아무튼 분기마다 정리해보는 '요즘 보고 있는' 시리즈(?). 이번 분기는 애니플러스의 신작 방영이 빨랐던 덕분에 빨리 정해졌습니다. 빠르다곤 해도 벌써 이번달도 2주째입니다만.. 평소엔 3주차, 거의 달 중반은 지나야 됐던걸 생각하면 뭐 빠른거군요, 나름. 시도니아의 기사,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성각의 용기사 정도 적어보려 합니다. 푸치마스 2기랑 러브라이브 2기는 생각나면 보고 아님 말고 식이라 제외. 제 방송시청작 캘린더엔 들어가 있는데 우선순위는 높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