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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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8. 12. 28. 10:30
어느새 2018년이 며칠 안남았네요.올해도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뭔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글이랄지 그런걸 한번 정리해보고 싶더군요.근래 여행기 열심히 적느라 좀 힘들기도 했고(?) 쉬어가는 차원에서 짤막히 하나 남겨봅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상반기까지는 꽤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출국 기준으로 보면 2, 3, 4, 5, 6월에 한번씩 나갔으니까요.내용적으로도 토요사키 아키, 오오하시 아야카 솔로 라이브에 세컨드샷 주최 라디오 이벤트에 TrySail 라이브에 '음악성' 이 테마였던 특별 라이브까지.상반기만 해도 음악 라이브부터 라디오 이벤트까지 골고루 겹치지 않고(중요) 잘 다녀왔습니다. 하반기에는 계획하던 이직이 잘 풀려서 12월에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그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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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8)/2018.12 TrySail 라디오 이벤트 2018. 12. 3. 10:30
구입한건 지난 화요일(11/27)인데, 어쩌다 보니 글 정리가 꽤 밀렸네요.이러나 저러나 이번 주말에 출국해야 되니 말이죠. 여정은 미리 정리하곤 하니 블로그에도 남겨야겠죠. 저번주에 산 나고야 왕복편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만, 어쩌다 보니 도쿄 왕복에도 대한항공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올해 초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했었는데... 한 해에 2터미널을 세번이나 써보다니 아마 제 생애 가장 2터미널을 많이 써본 해가 되지 않을런지(?) 아무튼 이번 주말 도쿄행은 이렇게 다녀올것 같습니다.공연 전날인 12/8(토) 저녁에 출발해서 공연 다음날 새벽인 12/10(월)에 돌아오는 여정. 소위 말하는 올빼미 시간대죠. 이 시간대의 비교 대상이라면 그 유명한 피치항공이 있습니다만, 마침 피치항공편의 가격이 영 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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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나고야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8)/2018.12 나고야 신데렐라걸즈 라이브 2018. 11. 24. 11:00
별일 없다면 다음주 요맘때면 벌써 나고야겠습니다만, 항공권 구입 글을 이제야 적네요.지난 5월이랑 비슷하게, 이것저것 주변 상황들이 너무 불확실해서 소위 말하는 타이밍을 보고 있었습니다.어찌어찌 그림이 잡혀서 오늘 글 적는 이 항공권도 바로 3일 전(11/21)에 샀네요. 아무튼 이번 나고야행은 이렇게 다녀올것 같습니다.공연 전날인 11/30(금) 오전에 출발해 공연 다음날인 12/3(월) 낮에 돌아오는 여정. 출발 1주일 전이지만 의외로 고를 선택지는 남아있었는데, 원래 가려던 제주항공편은 할인항공권이 모두 나가 40만원 중반대를 바라보고 있길래 포기했습니다.그 외에 아시아나 항공은 항상 논외로 치고[이유에 해당하는 글 보기] 티웨이항공과 대한항공 정도가 그나마 고민할만한 선택지였습니다. 티웨이 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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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밤 왕복 항공권 예약해외여행(2018)/2018.06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2018. 6. 4. 10:30
얼마전에 다녀온 여정의 여행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계획 세워둔 이벤트가 이번달 말에 또 있어서 그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상반기동안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이제 이 이후론 몇달간은 갈 여건이 안되겠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이번달 말에는 이전부터 직접 보고싶었던 라디오 이벤트를 보러 잠시 도쿄에 갑니다.이벤트는 일요일이지만, 다행히 낮/밤 두 공연 중 낮 공연의 티켓이 당선된 덕분에 새벽에 돌아오는 여정을 피할 수 있게 되었구요.가격적인건 둘째치고, 연차없이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면 여러가지로 힘들죠. 지금까지 몇번이고 경험했습니다. 여정은 이렇습니다.공연 전날인 6/30(토) 밤에 도쿄로 출국하여 공연날인 7/1(일) 밤에 한국으로 귀국.토요일 밤에 떠나서 일요일 밤에 돌아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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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김포-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8)/2018.05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2018. 5. 16. 10:35
바로 다음주 주말에 출발하는데, 이렇게 여정 바로 앞두고 항공권 예약한것도 꽤 간만인것 같습니다. 아니 전에 있었던가..작년에 아시아나편이 지연되어 출발 이틀전에 다시 끊은적은 있는데, 아시아나편이야 이제 탈일 없을테니. 아무튼 이번달 말, 잠시 도쿄에 갑니다.공연장이 요코하마에 있는 파시피코 요코하마(パシフィコ横浜 国立大ホール)이기 때문에 요코하마쪽 위주로 머물다 올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항공권은 이렇게 예약했습니다. 예매처는 모두투어.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한 모두투어가 아니라 그냥 모두투어 사이트에서 예약했습니다. 마침 신한카드 2 ~ 6개월 무이자할부도 진행하겠다, 올댓쇼핑 통하니 조금 비싸기도 했고. 일정은 토요일 밤 7시 20분에 김포공항을 떠나 밤 9시 30분쯤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 /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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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나고야 항공권 예약해외여행(2018)/2018.04 나고야 TrySail 라이브 2018. 2. 2. 11:00
2월도 되었겠다, 지난달에 일반 선행으로 티켓을 확보한[당시 글 보기] TrySail 라이브 관람용 나고야 왕복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마침 직전에 썼던 오사카행에서 5년만에 다시 이용한 제주항공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억 뿐이었고. 예약은 이렇게 했습니다. 기간은 4/27(금) 오후 출국, 4/29(일) 낮 귀국.토요일에 출발할랬더니 아침 출발시간이 8시 15분이더군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하는걸 감안하면 잠에 취한 토요일을 보낼것 같아서 하루 먼저 출발하기로 한겁니다.근데 이렇게 반나절 정도 일정을 앞당겼더니 총 결제금액이 8만원 넘게 빠지네요. 토-일 여정으로는 39만원 아래가 없었는데 말이죠(제주항공 기준) 여담이지만, 제가 굳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건 같은 노선으로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에 항공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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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8)/2018.03 도쿄 SPICE 라이브 2018. 1. 4. 10:30
이 카테고리에도 먼저 썼었지만 3월 초에 잠시 일본에 가게 됩니다.그 일정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최근 월이 바뀌어 항공권을 끊어둔 참이네요. 사실 이 시기는 목요일이 3/1절이라 항공권 가격적으로는 제게 조금 불리했습니다.3/2(금)일을 쉴 수 있는것도 아니고, 3/3(토) ~ 3/4(일) 김포-하네다 일정의 항공권 가격은 이미 크리스마스 연휴와 맞먹는 40만원 중후반대고.그래서 '밤 출국/새벽 귀국' 편을 찾다 보니, 피치항공과 대한항공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비교할만한 규모/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아닙니다만, 여기서는 입/출국 날짜와 시간을 우선했다는걸 새삼 밝혀둡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아시겠지만 피치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하네다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 새벽 4시 넘어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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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8. 1. 1. 11:00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개띠의 해라고 하던가요. 작년이 대한민국으로써도 조기대선 등의 큰 일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랄지 어떠한 마음먹을? 계기를 마련한 일이 많았다는 인상이라그런 2017년을 기반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것만 같은 한 해입니다. 물론 잘 됐을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올 한해 하시려는 일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챠 같은거야...제가 운을 못빌어드릴것 같기도 하지만(반농담) 올해도 본가에서 아침 7시 15분쯤 출발해 보고온 2018년의 첫 해 사진을 남기며 짧게 글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P.S작년엔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6시간쯤 걸렸는데, 지금은 KT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