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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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1. 2. 10:30
2018년 마지막 달도 무사히 지나갔네요.참 다행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12월 3일 월요일. 11/30(금)일부터 떠났던 나고야에서 돌아오던 길.정말 간만에 원래 공연일(12/1~2)에 앞, 뒤로 하루씩을 더 붙혀 여유롭게 다녀왔는데, 이날은 나고야던 우리나라던 날이 흐려있어서 아주 살짝 아쉬웠네요.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여러 구름을 구경했지만요. 12월 5일 수요일. 옮긴 회사에 첫 출근하는 길.덕분에 요즘엔 매일 최소 두번 이상의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침 해 보기도 좋네요. 이때는 뭔가 '첫 출근' 에다 '지하철에서 보는 아침해' 정도 느낌으로 찍었었는데.. 이제는 그냥 평범히 매일 보는 아침해가 되었네요; 12월 7일 금요일. 퇴근길 공항철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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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0. 1. 10:30
10월이네요. 이번달도 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과연? 아래에는 1200 x 사진 10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9월 1일 토요일. 예, 즐거운 퇴근길입니다. 요일을 잘못 쓴거 아니냐고요? 그럴리가요 토요일입니다. 마음에 안내키는 발걸음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지만 정신나간 더위가 지나가긴 하는지 연신 하늘이 쾌청하네요. 구름한점 없으면 밋밋하니까 저렇게 구름이 있어주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9월 8일 토요일. 다시 한주 뒤의 토요일. 이번에는 출근길입니다. 심심하게 구름한점 없는 하루였지만, 진짜 약오를 정도로 구름한점 없이 맑았네요. 기억상 아마 공기도 깨끗했을텐데 어쩌다 난 출근을 하는가. 9월 9일 일요일. 또 출근...은 당연히 아니고, 이번엔 집근처에 있는 메가박스 신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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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6. 3. 11:00
여러가지로 파란만장할뻔 했던 5월이 지났습니다.다른 의미로 파란만장하기야 합니다만 그건 나중에 기회 되면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2장이 사용됐습니다. 참고하시고, 5월 3일 목요일. 예보가 있긴 했는데, 정말 점심먹고 나니 하늘이 새카매지면서 30분쯤 뒤 점심시간이 지나니 비가 정신없이 쏟아지더군요.간만에 보는 비바람을 동반한 폭우였는데... 제가 밥먹으러 밖을 돌아다니던 때에 만나지 않아서 그저 다행이었달지. 우리나라도 여름이 점점 더워지니 더운 시기에는 곧잘 이런 현상이 일어나던데 말이죠. 반갑지 않다라는건 둘째치고 가끔 보면 좀 무섭습니다. 5월 7일 월요일. 이번달 초부터 일 관계로 신경쓰지 못했던 집안을 청소해 왔는데, 그 정리작업 도중 나온 물건들입니다.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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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5. 3. 10:30
드디어 기다리고 두려워하던 5월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저의 운명은..?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4월 1일 일요일. 회사일이 더 정신없어지기 전에 본가에 내려갔다 왔었습니다.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길.직전주에 본가컴 업그레이드 부품이나 아버지 쓰실 중고폰 사놨었는데, 그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싹 정리하고 왔네요. 추가로 묵혀놨던 짐정리도 하고. 이 뒤에 실제로 정말 바빠졌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잘 갔다왔다 싶습니다.동생은 컴퓨터에 SSD 하나 달아놓은것 만으로도 엄청난 속도향상 체감을 하는것 같고. 4월 2일 월요일. 전날에 이력서 정리한다고 집에 머물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편도 두시간 출근길에 오른 참입니다.위 사진은 새벽 6시 40분경의 신도림역.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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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4. 1. 11:00
어젠 참 따뜻하더군요.눈 깜빡한 사이에 와버린 4월도 허투루 날짜만 지나는건 아닌가 봅니다. 하긴 시간을 허투루 지나보내는건 사람 뿐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3월 3일 토요일. 전날부터 이날 밤까지 일본에 체류했습니다.예보대로 그리 쌀쌀하지 않았는데(낮기온 16도로 예보됨) 아니나 다를까 벚꽃이 피고 있더군요. 눈에 띄자마자 한컷 남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며칠 전쯤? 부터 슬슬 피기 시작하는것 같던데 말이죠. 3월 4일 일요일. 예, 즐겁게 한국으로 돌아와서 출근을 위해 인천의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예보대로 비가 내려주고 있네요. 이럴때는 그냥 예보가 맞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어찌보면 여기까지가 여행의 마무리인데 예상이랑 다르면 골치아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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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3. 3. 11:00
고난의 2월이 끝나고 숨통이 트이나 했더니 고난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이 글을 임시저장한 3.1절에는 쉬었군요.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8장입니다. 2월 8일 목요일. 감기가 날이 갈수록 기세등등해져서 결국 병원 도움을 받기로 하고 움직이는 길입니다. 이동한 곳은 4년 전 대학교 졸업하기 직전까지 있었던 그 동네. 졸업하곤 절대 갈일 없을것 같았는데 이렇게 다 다시 오네요. 위 사진은 그렇게 가는길에 본 중국발 미세먼지입니다. 정말 누렇죠. 진짜 미세먼지 징글징글합니다. 2월 11일 일요일. 이날은 일찌감치부터 '눈이 온다' 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평소 인천 올때보다 좀 빨리 와서 큰 불편없이 왔었구요. 근데, 저녁때 잠깐 밥먹으러 나왔더니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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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2. 3. 11:00
토요일입니다. 출근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1월 1일 월요일. 본가에 내려왔다가 서울로 돌아가는 길입니다.작년엔 고속버스 맨 앞자리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을 보며 한숨을 쉬고 있었는데[작년 글 보기], 올해부터는 KTX를 타고 왕복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마음이 편하네요.비록 절반의 구간을 경의선과 공유하는 탓에 고속구간이 짧습니다만, 매년 연말연시마다 차량 정체 걱정만 했던 입장에선 획기적에 가까운 변화입니다. ..뭐, 이용시기가 대부분 명절 연휴다 보니 코레일 특송기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는게 곤욕이라면 곤욕입니다.일찍 일어나서 조마조마해 하면서 예약해야 하니까요. 1월 5일 금요일. 쓰고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초점을 잘 못잡는것 같아서 서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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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 2. 10:30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달 사진은 1200 x 900 14장입니다. 12월 1일 금요일. 오후에 눈온다, 눈온다 겁을 주(?)더니 결국 잠깐 눈이 오더군요.이게 또 하필이면 금요일, 서울로 나가야 하는 퇴근시간 즈음부터 오기 시작해서(사진 촬영된 시간은 오후 4시 40분) 퇴근길이 조금 성가셨습니다. 역시 눈오는게 즐거울때는 제가 이걸로 놀거나 사진찍고 끝날 수 있을때 정도인듯.제가 치워야 하거나, 이걸로 퇴근시간이 늘어져버리거나 하면 절대 즐겁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12월 2일 토요일. 이달 말에 예정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여정을 위해 일행분과 최종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위의 밥먹는 일정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만, 이날 이랜드 계열의 한식뷔페인 '자연별곡' 에 처음 가보게 되어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