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요즘 보고 있는 2018년 1월 신작
    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8. 1. 22.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728x90

    어느새 2018년 1월도 일주일 반 정도 남았습니다. 적당히 요맘때쯤 적어왔던 분기별 감상 신작 애니메이션 이야기 할 타이밍이 됐네요.

    매 분기마다 적어 왔지만 직전(2017년 10월)분기 감상작품에 대한 글이 없는건 당시 본 작품이 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하나 뿐이어서였고.


    이번 분기에 볼 작품은 '우주보다 먼 곳', '달링 인 더 프랑키스' 두개로 골랐습니다.

    양쪽 모두 오리지날 작품이고, 이번엔 성우가 아니라 제대로 포스터 보고 임펙트 오는걸로 찝었네요.

    예, 다시는 출연 성우진만 보고 볼 작품을 고르지 않을겁니다(....)



    宇宙よりも遠い場所, 2018, ©「宇宙よりも遠い場所」製作委員会, MADHOUSE
    [일본어 위키피디아, 공식 홈페이지, 애니맥스 작품 페이지네이버N스토어 작품 페이지, 니코니코동화 채널 작품 페이지]


    먼저 언급하고 싶은건 '우주보다 먼 곳' 이라는 작품.

    실종된 남극탐험대원을 어머니로 둔 고교생 딸이 남극에 가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길에 같은학교 친구, 편의점 알바(?), 아역 탤런트가 끼지만 아무튼 이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남극에 가려고 하는 중.

    작품 안에서도 나오지만 '고등학생이 남극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라는 당장 저부터 공감되는 이 의문에 주인공 일행들이 어떻게 한방 먹여줄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엔 소재로서도 신선했다고 생각하고(보통 성인이 되기 이전 신분으로 남극에 갈 생각은 안하니까요) 나름대로는 재밌다고 생각할 수준의 개그도 녹아 있고.

    나름대로는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 현지에서는 화요일 밤에 최신화가 방영되고, 애니맥스 코리아에서는 같은 화가 같은주 금요일 밤에 방영되고 있더군요.

    위 링크중의 니코니코동화 채널에서는 일본현지 방영날 0시 30분(수요일 0시 30분)에 최신화가 업로드되고 있구요. 물론 마지막은 국내 접속 불가입니다만.


    저는 위성방송이 나오지 않는 환경이라, 아마 니코니코동화 채널에서 가볍게 감상하고 네이버N스토어에 올라오는 애니맥스코리아 방영분을 구입해 소장할것 같습니다.

    최근 3화가 방영됐는데 네이버 N스토어에는 올라오지 않는거 보니 애니맥스코리아에 업로드되고도 N스토어에 올라오기까지 다시 시차가 있는것 같네요.

    그나마 네이버N스토어 제공 mp4파일의 품질이 그럭저럭 괜찮다는게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애니플러스보다는 조금 못해서 그건 아쉽지만.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jFgvK5BzGck


    여기 공식 PV를 덧붙힙니다.




    ダーリン・イン・ザ・フランキス, 2018, ©ダーリン・イン・ザ・フランキス製作委員会, TRIGGER/A-1 Pictures
    [일본어 위키피디아, 공식 홈페이지, 애니플러스 작품 페이지]


    다음은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어제 동시방영한 2화까지 감상했는데, '무능하다고 생각한 주인공이 사실은 엄청난 능력이 있더라' 와 '특정 파트너(소녀)와 함께할때만 그 엄청난 능력이 발현된다' 라는 패턴으로 보면 곧잘 봐 왔던 부류의 작품이라는 생각.

    세계관 자체도 어떤 괴물과 맞서싸우기 위해 선택된 소수가 인류를 지키고 있는 모양새고. 전체적으로 봐도 뭔가 '완전히 새롭진 않은' 세계관입니다.


    이 작품을 보기 시작한건... 글쎄요, 어떤 흥미가 생긴걸까요.

    그냥 개인적으로 로봇물을 좀 좋아해서일까요? 근래 요런 내용을 다루는 작품을 본 기억도 없고.

    세계관 내 메카닉도 소년과 소녀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만큼 이쪽과 엮인 이야기들을 조금 기대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NTR같은 이상한 방향을 기대하는건 아닌데 왠지 그렇게 될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지만.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러고 일본여행 한번 갔다와서 글 쓴다고 블로그 붙잡고 있으면 세 화 정도는 가볍게 밀리던데(....) 어차피 소장용 파일도 있겠다 나중에 봐도 되겠죠.

    2050년이 되기 전에는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하


    ..그럼 주중엔 좀 쉬다가 쓸 내용 있으면 그때나 돌아오겠습니다. 좀 이따 뵙지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