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정식 한국어판 블루레이 2권 수령 및 개봉

이번에 글 적을 타이틀은 지난달 초에도 언급한적 있는 TV애니메이션 '빙과(氷菓)' 의 정식 한국어판 블루레이 2권입니다.

두달쯤 전에 블루레이 박스세트를 예약했는데, 지난달 중순 1권을 시작으로 먼저 발매되는 타이틀이 선 발송되고 있습니다.

이번 2권 역시 지연과 같은 특이사항 없이 지난 8/1(수)에 도착했었네요. 며칠 몸상태가 안좋아서 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아래 본문은 언제나처럼 패키지 위주로 살펴보고, 본편에 대한 감상은 따로 글 적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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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은 알라딘에서 진행했는데, 몇년 전 잦은 배송상의 불만으로 YES24에서 옮긴 이후 같은 불만이 생긴 적은 없네요.

위 오른쪽 박스처럼 블루레이 타이틀 전용 수납박스에 한번 더 담아서 보내는게 항상 믿음직하네요.

평소 보던것과 살짝 다른 완충재가 있어서 이번엔 완충재도 같이 비치게 찍어봤습니다.

사진 바깥 위쪽으로 보이는 녀석. 훨씬 널찍한게 처리하기도 편해보이고 좋네요.

그리고 블루레이용 수납박스를 열면 타이틀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원래 타겟으로 만들었을 영화 타이틀보단 대체로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타이틀 크기가 크다 보니 빡빡한 감은 있습니다.

그게 막 억지로 집어넣어서 타이틀 박스가 눌리고 망가질 정도까지야 당연히 아닙니다만.. 단순히 보이는 모양새는 항상 좀 그렇습니다.

..예, 뭐 쉽게 말해서 기분이 좀 그렇다는 이야기.

2. 패키지 구성

먼저 아웃케이스입니다.

위 왼쪽 일러스트는 일본어판 블루레이 4권 초회한정판의 아웃케이스에서 사용된 일러스트네요.

반대편은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해당 캐릭터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대사의 한국어 번역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아웃케이스 하단에는 블루레이 스펙이나 저작권 등이 표시되어 있고,

본편 수납부에는 이렇게 디스크 세장이 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론 이 디스크에선 끝부분에 들어있는 젠나 자매 이야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내용적인 부분은 나중에 기회 되면 다른 글에서 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별로 시원하게 보낸다는 생각도 안드는데 감기몸살이 오고 난리네요.

이번 주말은 일부러 느긋하게 보내는 중이라 지금은 끝나가는것 같습니다만 날이 비정상적으로 더우니 몸도 적응을 못하나봅니다.

그럼 주중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