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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데이터컬러는 자사의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센서 '스파이더1 ~ 5' 전 시리즈의 무상 점검 이벤트를 실시했었습니다. [당시 공지 보기]

저도 2015년에 한 중소기업 모니터와 함께 번들로 판매되던 스파이더5 ELITE를 사용중이었고, 접수 후 택배를 보냈었죠.

하지만 비정상 진단을 받았고, 정품이 아닌 번들 상품이라 유상교체로 제품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을 어제(9/4) 두달만에 받았네요.


이번 글은 그 두달동안 겪은 이야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기기 캡쳐이미지 2장과 1200 x 800 사진 4장이 있지만 덮지 않고 계속 적죠.



점검 이벤트 자체는 6월 1일부터 시작했지만, 제가 이 이벤트 소식을 전해들은건 7월 중순이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데이터컬러' 를 통해 간단한 제품정보를 적은 뒤 선불로 택배를 보낸건 지난 7월 16일(월). 그리고 그 주 초에 입고됐죠.


그리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주 후반에 전화가 오더군요.

제 센서가 '붉은색이 강조되어 교체 대상' 이라는 것과, 정가 구입이 아닌 번들 상품인데다 판매사가 교체 전 회사라 본사와 A/S를 논의중이라는 것.

그 사이 수입사가 바뀌었는데, 바뀌기 전 수입사에서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의 서비스를 어떻게 할지 논의중이라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보름 이상 제품을 들고있으셔야 하니 전화주신것 같더군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일단 전문가용 장비이고.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도 연락이 안와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제가 먼저 연락을 했지만요.

그랬더니 그 사이 결과가 나왔는지 허겁지겁 유상교체 URL을 알려주시더군요. 이전 수입사 제품도 서비스 해주기로 정해졌다시면서.



그렇게 유상교체용 스파이더5 ELITE 모델을 구입한건 지난 8월 23일. 제품 보내고 대략 한달만입니다.


그나마 40만원에 달하는 정가보다는 저렴해서 다행이랄지.. 번들로 거의 공짜에 가깝게 구입해서 3년쯤 썼으니 잘 썼죠.

20만원 정도 되던 긴급 지출은 어찌어찌 떼웠고..0.5김포하네다


하지만 가격 때문인지 수요가 많아 재고가 신규 수입되는 9월 초까지 배송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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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기다림 끝에 어제(9/4) 물건이 도착한거지요.


기존에는 상품 겉면에 '번들이라 낱개 판매가 불가능하다' 라는 라벨이 붙어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이 제품은 없습니다.

그 외 다른점은 뒷면의 바뀐 수입사 홀로그램 로고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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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역시 동일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붉은끼가 약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정상 캘리브레이션 된 상태인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참 묘한 기분이네요.

아무튼 이제부터는 좀 더 나은 색을 참고할 수 있겠죠. 이녀석도 다음 무상점검 때까지(하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센서는 안녕하십니까?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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