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갤럭시S7 디스플레이, 배터리 교체
    IT/컴퓨터/Android Life 2020. 11. 7. 11:00

    2018년 초에 아버지 드리려고 갤럭시S7을 중고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매번 어디서 자꾸 이상한 공짜폰을 업어오셔서 속상하던 차에, 이러면 못업어오시겠지- 하고 생각한 대안.

    기기 자체는 교체 당시에도 출시된지 2년쯤 된 모델이었지만, 호평이 많았던지라 크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플래그십인 덕분에 뱅킹앱, 카드사앱, 유가정보, 핀테크앱 정도 새로 셋팅해드리고 왔었구요.

    지금도 삼성페이나 토스 등 생활이 편해지는 앱들은 잘 쓰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이 되었습니다(교체작업 당시).

    중고로 산 단말기의 제조일자는 2016년 10월이었고, 당연하지만 중고판매 업체는 디스플레이나 배터리는 교체하지 않습니다.

    차량에 USB 충전기도 사드리고 했지만, 새로 교체해드릴 폰을 샀기에 요 타이밍엔 슬슬 바꿔야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말 잠시 본가 내려갔을 때 자재 예약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교체 후 모습.

    배터리야 안쪽에 있으니 안보이지만,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면 전면부 전체가 교체되니 확연히 외관이 바뀝니다.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 시리즈의 버튼식 지문인식 센서들은 2년 이상 사용하면 잔기스가 상당히 많이 생기던데

    (일단 갤럭시S5, 갤럭시 노트8 사용 당시 기준) 그것들까지 전부 새것이 되었군요.

     

    아, 참 작업한 엔지니어분께 여쭤보니 배터리는 실제로 교체된 적이 없었다더군요.

    수명이 완전히 다 된 상태였다는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잘 바꾼듯.

     

    교체비용은 약 10만원 정도 소요됐습니다(정확히는 99,500원) 상세내역은 위 알림톡을 확인해주시면 되고.

     

    참고로 제 경우는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기기 모델명으로 방문예정 센터의 교체부품(자재) 재고를 확인하고 예약한 뒤 방문했습니다.

    일단 전화 고객센터를 통해 교체시 비용도 확인 가능하고(공임 포함), 전화번호로 자재사용 예약(명칭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을 하면 확인 후 실제 서비스센터 방문 전 사이에 해당 자재가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신 기종이야 다를 수 있는데, 지금처럼 발매되고 꽤 지난데다 방문 센터가 수도권이 아니면 재고가 한두개 정도인것 같으니 말이죠. 없어서 배송하더라도 하루이틀이면 되는것 같긴 한데, 일단 잡아두면 마음부터 편하달까.

     

    아무튼, 덕분에 마치 새 단말기 같은 외형이 되었습니다.

    메인보드와 같은 다른 주요 부품이 고장나지만 않는다면 몇년 더 쓰겠죠.

    아버지께는 다른 새 폰을 사드렸고, 이 폰은 연말쯤 어머니께 셋팅해드릴것 같습니다.

     

    이정도 금액으로 잘 쓰던 기기에게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느낌이라, 제가 직접 작업한건 아니지만 뭔가 묘한 기분입니다.

    이걸로 어머니도 별 말썽 없이 한동안 잘 쓰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또 다음 글에서 뵙지요.

    주말 지나고 다음주 초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 Edit By S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