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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중인 모바일 리듬게임 근황 2020
    이것저것 감상/게임 2020. 12.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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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시리즈 보기 -> 2017, 2018, 2019, 2020(이번 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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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게임을 시작한 2016년을 제외하고 매년 어느 시기던 한번은 정리하고 있는 '리듬게임 근황' 시리즈.

    올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2020년이 거의 다 끝나가는 이 시점에 정리하게 됐습니다.

     

    이 글에는 제가 주로 플레이중인 아래 두 모바일 리듬게임에 대한 성장일기(?)를 비정기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 スターライトステージ, 공식 홈페이지, 약칭: デレステ)

    -BanG Dream! 걸즈 밴드 파티!(バンドリ! ガールズバンドパーティ!, 공식 홈페이지, 약칭: ガルパ)

    전자는 2016년 하반기, 후자는 2017년 상반기부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했던 사람으로썬 나름 오래 잡고 있네요.

    아무튼 직전 글에서부터 1년 반동안 나름대로 어떤 고군분투가 있었는지 남겨보겠습니다.

    관심 있으면 가볍게 봐 주시길.

     

    참고로 별도 표시한 것을 제외하곤 왼쪽이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오른쪽이 BanG Dream!의 결과화면입니다.

     

    우선은 직전 글을 적은 달인 2019년 6월 하순.

     

    BanG Dream! 의 경우는 EXPERT 26 이상,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경우는 MASTER 27 이상이 상당히 버거웠던 시기입니다.

    그래도 '좀 털려보면 손에 익겠지' 생각한 때도 있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 탈탈 털리고 나면 손이 아파서 다른 플레이를 못하는건 둘째치고 의욕도 팍 떨어집니다.

     

    이게 대충 2020년 초까지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에 이사를 했고, 출퇴근 교통수단이 기존 버스에서 도보 or 자전거로 바뀌죠.

    그래서 출퇴근때 플레이하던걸 못하게 되니 플레이 시간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래서 진척이 조금 더 더디지 않았을까 싶네요.

     

    세 이미지를 한번에 넣으니 좀 좁아서 두 줄로 나눴습니다. 셋 모두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시간은 흘러 2020년 4월.

     

    아주 티끌만큼씩 나아지고는 있다지만,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Groove 이벤트라도 하면 저렇게 랜덤으로 터져나오는 고레벨의 곡에 몸살을 앓곤 했습니다.

    갸챠 돌리는 분들이 했던 농담 같은데, 저야말로 Cygames 서버 방향으로 절이라도 하면서 레벨선택 화면에서 OK를 눌러야 하나 싶었던 때였습니다.

    아니 이미 앞에서 힘 다 빠졌는데 이벤트 곡을 또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2020년 9월.

    9월 5-6일 사이에 신데렐라걸즈 24시간 생방송이라는 온라인 방송 기획이 있었는데, 이 때 아이돌마스터 관련 스탭(무대, 각본, 게임제작 등 다방면) 들이 같은 시간동안 게임을 돌아가며 연속 플레이하는 기획도 있었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MASTER+ 플레이에 대한 힌트랄까 그런걸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해 본 MASTER+는 꽤 난이도 있었지만 좀 더 곡 리듬과 타이트하게 맞닿아 있더군요.

    신기하게 이 이후로 BanG Dream! 쪽도 정확도가 조금 늘었습니다. 제겐 흔히 있는 일인데, 이게 고레벨 곡에서도 일어나네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버가 골라준 어느 날 MASTER 레벨의 Cute Groove 곡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이벤트곡과(위 두 이미지와 이어짐) BanG Dream! 결과 화면(오른쪽)

    덕분에 바로 다음달에 찾아온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쪽의 신곡 Brand new! 관련 이벤트라던가 꽤 마음편하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같으면 가운데 MASTER 레벨 27 곡이 끼어서 본편 망하고 이벤트곡까지 가서도 허덕였을 타이밍에도 적당히 잘 해치웠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손에서 부담을 덜 느끼게 됐다는 부분일것 같습니다.

    전에는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MASTER 27, BanG Dream! 에서는 EXPERT 26 이상의 곡을 한번 플레이하면 다음 곡 동레벨 플레이가 불가능해져서 앱을 닫고 폰을 놓곤 했는데(아니면 전자는 Pro, 후자는 HARD로 레벨을 팍 낮추거나), 이제는 세네곡 연달아 치고도 다른 게임으로 이동해 비슷한 레벨의 곡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니. 체감이 팍 됩니다.

     

    사실 이렇게 해서 정확도가 엄청 올라가 고레벨 곡에서 풀콤보가 가능해졌다! 뭐 이런건 아니지만(...), 전부터 갇혀있던 레벨 제한에서 조금 벗어난 느낌이랄까 그게 좋았습니다.

    일단 플레이할 수 있는 곡의 상한이 올라간다는건 플레이할 수 있는 곡 수가 늘어난다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2020년 12월 23일 시점의 레벨은 이렇습니다.

    날짜 메모해보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는 2주마다 1레벨, BanG Dream! 쪽은 한달마다 1레벨씩 올리고 있던데,

    최근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 프로듀서 정책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쪽은 거의 일주일마다 1레벨씩 올리게 되긴 했지만 아무튼.

     

    리듬게임의 플레이 방식도 그렇지만, 나름의 세계관과 스토리에서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들도 개인적으론 꽤 흥미롭습니다.

    원체 모바일 단말기로 게임을 잘 안하던 사람이라 몇년이 지나도 하루에 한시간 이상(두 게임 합쳐서) 플레이하는건 아직도 익숙치 않지만,

    분기에 몇만원 정도 과금이라도 그동안 쌓인 재화나 카드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엔 나름 플레이하기도 편해졌네요. 뭐 원체 덱 구성이나 꼭 뽑아야 한다! 이런건 거의 고민 안하고 플레이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런 고로 플레이해온 시간은 이렇게 흘렀지만 여전히 손에 익숙치 않아서 조금 더 잡고 있을 수 있을것 같네요.

     

     

    정신차리고 보니 내일이면 크리스마스고 다음주면 2020년 마지막 날이군요.

    평소와 많이 다른 연말의 모습이지만, 모두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연말 전에 글 한두개쯤 더 들고올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느긋하게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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