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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 1. 11:05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개인적으론 202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낍니다.
그만큼 제대로 일을 하기도 했고, 취미생활도 약간의 정리과정이 있었고.
그래도 여전히 지인, 친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만한 환경이 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또 '올해만큼은' 하고 생각해야겠지요.
코로나19로 바뀌지 않은 부분을 찾는게 더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이브 블루레이 실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돌아보면 참 무서운 일이네요.
그나마 가족과는 코로나가 퍼져나갈 즈음부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점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생일마다 온라인으로 화면을 보며 케이크를 먹는다던가 말이죠.
올해는 지인이나 친구들과도 작년보다는 신경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여러가지로 여유가 없었네요.
그리고 좀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자리도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올때 들었던 환경과도 멀어지고, 새로 만나는 구성원들에게서 존중받지도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회사가 구성원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조금씩 보이는것만 같습니다. 작은 기업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그래도 나름 챙길 기회는 챙겼으니 그 점은 살짝 다행이네요.
이 내용 관련으로도 머지않은 미래에 글로 정리할 때가 오면 좋겠습니다. (항상 이직하고 글을 하나씩 적습니다)
이 글을 봐 주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지금까지처럼 코로나19에서 살아남으면서
올 한해도 하려는 일 잘 풀리는 2022년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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