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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
    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2.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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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준비는 하고 있는데 게을러서 그런가 마음 급하게 1월이 지나갔습니다.

    평소처럼 가볍게 봐 주시길.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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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목요일.

     

    모름지기 좋지 않은 일이 오전부터 있었다면 점심엔 고기를 먹는 것이 인지상정.

    회사가 많은 동네에는 이렇게 점심특선 메뉴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1월 첫주부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죠(?)

     

    1월 11일 화요일.

     

    주말 전후로 좀 따뜻했다가(+심한 먼지) 추워지기 시작한 날로 기억합니다.

    저어 뒤쪽에 좀 먼지가 보이긴 하지만 막 쓸려나가는 중인 것으로.

     

    출근길 한강을 건널 때엔 뿌연 먼지만 안보여도 그저 반갑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이 그런거지만 어떻게 '덜 추운 겨울' 과 '공기 깨끗한 겨울' 이 공존할 수 없는건지.

     

    1월 11일 화요일.

     

    아직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그렇게까진 많지 않던 시기, 거의 1년 반-2년만에 약속 잡아서 친구 만나기 전날 검사하려고 들른 길.

    감소세인 확진자 추세를 반영하듯 검사소 대기인원도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퇴근길, 20분 정도 대기했던 것으로 기억)

     

    당시 상당히 추워서 그 추운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 광장에 깔린 눈도 얕고 뭔가 잘 안 사네요.

    기상청 육상 과거관측자료에서 이 날의 서울 기온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1월 12일 수요일.

     

    간만에 평일 휴식.

    낮에는 카페 개업한다는 중학교 동창을 보러 갔고, 저녁에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같이 일한 분을 만났습니다.

    뭐 누구든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코로나 옮겨서 민폐 끼치면 안되니까 검사결과 음성 확인문자는 아침에 받고 나갔고..

     

    낮에 동창 보고 돌아오는데 저 멀리 자주 안가던 길의 건물들이 보이더군요.

    이날도 대체로 추워서 공기는 깨끗한 편이었기에 덜 괴로운 사진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저런 건물이 뿌연 필터에 가려져 있으면 좀 안타까우니까요.

     

    1월 17일 월요일.

     

    예보대로 오전 늦게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굵은 눈이 펑펑 내려서 몇장 남겼는데, 그나마 멀리서 당겨찍은 이게 당시의 느낌을 비교적 잘 살리고 있네요.

     

    밤에는 그대로 얼어서 골목이 스케이트장이 됐고.

    어른이 되고 나서의 눈은 사진찍을때 빼곤 전혀 안반갑습니다(..)

     

    1월 18일 화요일.

     

    이날도 아침기온이 영하 10도에 가까웠습니다.

    항상 해가 뜨는 반대편에 앉다가 우연히 해뜨는 쪽에 앉았고 저어기 열병합 발전소도 보여서 한컷.

     

    저 발전소 굴뚝의 연기는 항상 추위에 비례해서 굵어지더군요.

    전동차 안에 있으면 대체로 추위가 잘 안느껴지는데(외투도 벗고 타는 편이고) 이게 제겐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몇 안되는 외부 추위입니다.

     

    1월 19일 수요일.

     

    더 온다더니 눈이 더 왔습니다.

    점심에 잠깐 그치긴 했는데 이렇게 쌓였네요.

     

    하하 이렇게 쌓인 눈이 골목에선 거의 다 그대로 얼어버릴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즐거웠습니다.

    다행히 낮에 많이 녹아서 거의 안남아있긴 했습니다만.

     

    1월 21일 금요일.

     

    근래 저녁을 밖에서 먹은 적이 거의 없는데, 이날은 안경을 새로 맞춰서 시간이 늦어져 부득이하게.

    가끔 안경 새로 맞추면 들르는 집인데, 대체로 밀도가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이날도 대체로 한가해서 좀 떨어진 테이블에서 주변사람 없이 먹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새로 안경 맞추는게 거의 3년만이라 딱 그만큼 만에 왔는데 거의 안변했네요.

    덕분에 간만에 잘 먹은듯.

     

    1월 22일 토요일.

     

    정기적으로 들르는 병원 나와서 점심으로.

    여기도 거의 1년? 2년? 만에 오는것 같은데, 점심시간 치고는 적은건가 싶다가도 10분인가 기다렸다 들어갔으니 좀 미묘했군요.

     

    여기저기서 쌀국수 먹으러 다니는 타입은 아니지만 매번 참 무난하네요.

    그것도 그렇고 대체로 혼자 와서 그런가 주변이 조용한 편인 것도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1월 24일 월요일.

     

    며칠 전에 고른 테와 렌즈로 안경이 완성되었습니다.

    할인 타이밍 좋게 가서 렌즈를 다음 금액단계로 업그레이드해서 골랐는데도 직전(렌즈 한단계 아래)과 비슷한 가격대 금액이 나왔네요.

     

    ..그래도 안경 하나에 거의 35-40만원을 들이다 보니 1-2년만에는 쉽게 못바꾸겠습니다.

    이것도 한 3년-3년 반 정도는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이번에도 2년 xx개월 정도의 교체)

     

    1월 25일 화요일.

     

    사정이 있어서 목적지는 같은데 출퇴근 수단이 변경되었습니다.

    비가 약하게 내려서 그렇게까지 중앙차로의 혜택을 못받았던지라 곧 다시 지하철로 넘어갔지만, 일단 중앙차로에서의 한컷.

     

    요즘 워낙 버스탈일이 없으니 이런게 되게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그나마 중앙차로라도 있는 구간이라 다행이었던 듯(옆에서 달리는 차들의 이동속도라던가 보면)

     

    1월 29일 토요일.

     

    연휴를 맞아 '간만에 저녁시간 마트에 가볼까' 싶어서 자전거 타고 나섰던 길.

    시간은 8시 반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소득이 없어서 시간은 좀 아까웠습니다만, 꽤 익숙해진 길이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되어있어서(전체 구간 중 65%가 자전거 전용도로) 가끔 일부러라도 나옵니다.

     

    ..근데 이정도 소득이면 이시간에 마트로 나올 일은 거의 없을것 같네요. 차라리 오전 문 연 직후에나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번달은 날 수도 짧아 더 빨리 지나갈텐데, 개인적으로도 이것저것 결정될것 같은 달이라 긴장반 긴장반이네요.

     

    그럼 또 이것저것 이야기할게 있으면 들고 오겠습니다. 느긋하게 주중에 다음 글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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