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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배터리 NP-FW50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22. 5. 29.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지금 쓰고있는 미러리스는 2015년 5월에 구입했었습니다. [구입당시 글 보기]
얼마 전에 오래됐다고 필터 사면서 렌즈도 샀었는데[당시 글 보기] 배터리도 오래된 카메라 관련 부품을 교체하자는 맥락에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SONY NP-FW50 배터리 (정품) [다나와]
제가 구입할 당시 표시되는 최저가는 66,000원대 후반이었습니다만(5/23) 최근 1주일 정도 모니터링한 추세와 비슷하게 야금야금 오르고 있네요.
올해 4월 정도부터 상승세인데 계속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71,000원 초반대(배송비포함)에 구입했습니다. 카드사 청구할인으로 1,000원 빠진 금액이 최종이고.
표시되는 최저가도 배송비 미포함 가격이고, 들어가보면 벌크 제품이거나 하는 식의 장난도 여전해서 적당해 보이는 쪽으로 골랐었습니다.
아무튼 거의 7년만에 부품 바꾼거라, 먼저 적었던 필터 등등처럼 간단히 사진 위주로 글 남겨 봅니다.
일단 패키지는 이렇게 왔습니다.
근래 샀던 정품이 렌즈 뿐이라, 파란색 소니 정품인증서가 없는게 배터리 같은 악세서리는 맞는건가 긴가민가 하네요.
물론 측면에 녹색 SONY 홀로그램은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최소한 호환 배터리나 짝퉁 같은건 아니겠죠.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배터리 라벨 부분을 조금 더 당겨서 한컷.
설명서 훑어보니 배터리에 찍힌 제조년월 보는 법이 적혀있더군요.
이 규칙대로 읽어보면 기존 배터리는 2015년 4월 제조(2015년 5월 구입 A5100 본체 동봉), 새로 산 배터리는 2021년 4월 제조입니다.
살짝 생각보다는 재고품이긴 하네요.
여기까지 찍고 장착.
충전은 안되어 있었고, 충전하고 밖에 나가서 2-30분 정도 찍을 일이 있었는데 확실히 소모속도가 다릅니다.
기존 배터리는 이정도 찍어도 80% 중후반까지 떨어지던데(물론 찍는 환경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걸로는 90% 초반.
혹시나 싶어서 안버리고 한동안 갖고있긴 할텐데 결국 다시 써볼일 없이 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음은 '메모리카드도 괜찮을까..?' 싶어져서 다른 구입건 생길때 바꿀까 하고 있는데(+현재 16GB라 용량증설) 이건 또 이것처럼 그때 가서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느긋하게 주중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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