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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필하모닉 2022 여름음악회, 더 배트맨 블루레이 수령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10. 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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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가 이번달 하순이라 아직 글은 없는데,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의 정식 한국어판 블루레이 박스가 예약중입니다.

    아는 분들은 아셨겠지만 지난 9/16(금) 부터 예약을 받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제작사 안내페이지를 보시면 되겠고.

     

    한편, 간만에 알라딘 들른 김에 국내에 판매중인 블루레이들을 둘러봤었습니다. 그때 눈에 띄는 작품을 찝어뒀다가 최근 구입했구요.

    사실 구성이 굉장히 단촐해서 할말이 많을것 같진 않지만 말이죠.

     

    언제나처럼 감상은 별도 글에서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5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10월로 넘어가던 주말에 집을 비워야 했어서, 9/28(수) 밤에 좀 급하게 주문했었습니다. 주문처는 알라딘.

    구입한 두 타이틀 모두 발매됐던 상품이라 목요일(9/29) 낮에 출고되더니 퇴근시간 되기 전에 도착했구요.

     

    알라딘은 블루레이 타이틀 구입시 개별 박스포장으로 와서 마음에 듭니다.

    가끔 크기가 안맞는 타이틀을 무리하게 넣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딱 맞고 안전하게 오는 편이니.

    워낙 시장이 작아서 더하겠지만 블루레이 할인쿠폰을 수시로 뿌리는것도 이용 이유 중 하나이고 말입니다.

     

    참고로 맨 위 사진 기준 왼쪽의 빈필하모닉은 할인후 26,700원, 오른쪽의 더 배트맨은 35,200원. 배송비는 없었고 이 총액에 5,000원 할인쿠폰 적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된 블루레이들은 '(새 제품이) 보일 때 사두는' 편입니다.

    하나 둘 정식발매하는 업체도 철수하고 있고, 일단 품절상태가 되면 영원히 품절이 될테니.

    나중이라도 눈에 띄는게 있으면 또 이번처럼 몰아 살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케이스 한번씩 열어보죠.

     

     

    2. 패키지 구성

    일단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 2022. 지난 6월 중순에 있었던 공연이 7월 말에 영상화되었습니다. [알라딘 상품페이지]

     

    매년 챙겨보진 못해도 가끔은 라이브뷰잉을 가곤 했는데(신년/여름음악회),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갔습니다.

    전에 지인분께서 클래식 블루레이를 추천해 주시기도 했고, 한참 지나긴 했지만 이제야 내용 구경 겸 퀄리티 답사 겸으로 구입.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사긴 했지만 정식 한국어판은 아니고 유럽 발매판을 그대로 들여왔습니다.

    그 대신 지역코드도 프리고 NTSC 더군요.

     

    북클릿에는 Silvia Kargl 박사의 글과 공연 프로그램, 공연 당시의 사진들 정도가 번갈아가며 정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흰 부분이 글이고 색 있는 부분이 사진.

     

    그래도 몇번 봤다고 풍경은 조금 그려지던데, 매번 라이브뷰잉으로만 봤다 보니 블루레이로의 빈필하모닉 공연 감상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주로 수록 퀄리티 면에서.

     

     

    다음은 '배트맨' 시리즈 최신작 '더 배트맨'. 우리나라에는 올해 3월 개봉했고 블루레이/4K 등 디스크는 5월 말에 나왔습니다. [알라딘 상품페이지]

    극장에서 볼 당시에는 '이걸 디스크로 다시 보게 될까?' 고민하다 타이틀은 사지 말자고 마음먹고 잊고 있었는데,

    눈에 띈 김에 상품 페이지 들어와서 훑다 보니 '영상특전 두시간 이상!' 이 보여서...

    제가 라이브 블루레이도 그렇고 '제작 뒷이야기' 류에 약합니다.

     

    그리고 근래 산 라이브 블루레이 박스(약 1 ~ 3만'엔') 들 가격이 가격이라 우리나라의 3-5만'원'이 그렇게 싸게 보이네요.

    이런 작품이면 수록을 허투루 하진 않았을테고 아쉬울거 없겠다 생각해서 사게 됐습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두장 모두 블루레이이고, 북클릿이나 기타 수록품은 없습니다.

    수록면 뒤쪽은 이렇게 배트모빌이 기세좋게 꽉 들어있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어쩌다 보니 월요일까지의 연휴를 핑계삼아 오늘까지 쉬고 있는데, 밀린 일 처리도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그럼 전 남은 오후를 최대한 알차게 쓰면서 느지막히 평일(목)을 맞아야겠습니다.

     

    다음 글은 주말에 들고 오지요. 쌀쌀해지는 날씨 조심하시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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