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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다 마유 1st PHOTOBOOK 'AURORA' Part1, 2 구입 및 간단감상
    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3. 5. 17.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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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아직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는데, 연 초에 토크 이벤트 본 후 미네다 마유(峯田茉優) 의 활동을 조금씩 따라가고 있습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이렇다 할 흔적(?)이 남진 않아서 이렇게 블로그에 이야기할 일이 없었던거지만...(..

    아마 샤이니컬러즈 4th 라이브 블루레이를 보고 나면 좀 할 말이 생기지 않을지.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따라가다 보니 포토북이 나오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峯田茉優1stPHOTOBOOK「AURORA」オフィシャルショップ

     

    구입은 위 전용 사이트서 했는데, 5/7(일) 자로 여기선 판매가 끝났습니다.

    다만 여기가 예약구매 같은 개념이었어서, 지금도 게이머즈 등 다른 판매점에선 판매중. 관심있으심 그쪽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가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지 않아서 덮지 않고 이어 적겠습니다.

     

    국내까지의 배송은 훗타운(구 이하넥스)을 통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식의 전용 스토어들은 보통 해외배송이 없고. (있어도 제휴 배송대행 형태라 가격대가 높다는 인상)

     

    상품은 포토북 Part1, Part2 단품이라 총 6,600엔(각 3,300엔). 배송비 880엔도 있습니다.

    한국까지 받을 때엔 1Kg 요금(실측 0.6Kg)에 등급제 할인 10%와 정액쿠폰 5,000원이 적용되어 15,280원 가량 냈네요.

    그 외 일본에서 한국까지의 물건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 5/9(화, 발매전날): 출고

    - 5/10(수, 발매날): 훗타운 입고처리(오전), 배송비 결제(오후)

    - 5/11(목): 훗타운 출고(오후)

    - 5/12(금): 인천공항 도착(밤)

    - 5/13(토): 통관(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 5/15(월): 도착

     

    골든위크 물량 때문인지 도착한 당일에 출고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결과적으론 주말 통관 뒤 월요일에는 배송되네요.

    원래는 다른 상품 하나랑 같이 받을 생각이었는데, 공지가 늦게 나와서 잽싸게 풀었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그 상품은 월말쯤 별도 글에서 언급할 일이 있을것 같으니 여기서는 이쯤 언급하기로 하고.

     

    완충재 걷어내면 포토북 두권이 나옵니다. 왼쪽이 Part1, 오른쪽이 Part2 [트위터 공지, Part1 상품정보, Part2 상품정보]

     

    사실 이 구성 말고 합본 한정판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메이킹 DVD, 브로마이드에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권까지 들은.

    결국 못고른건 이미 5월 초에 라이브를 본다고 한번 나갔다와서(+ 업무 타이밍상) 월말에 또 나가기 힘들어서.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아, 본편 이야기도 좀 해 보겠습니다.

    사진은 오키나와와 이시가키섬(石垣島) 에서 찍은 사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 경우는 글 처음의 토크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토크를 봤던지라, 지금까지의 이미지(?) 로는 전체적으로 인상에 딱 맞는 의상이었다는 느낌이었는데,

    양 권 모두 마지막장은 텍스트 인터뷰가 실려 있는데(Part1 인터뷰가 중간에 끊기고 Part2로 이어지는 구성) 거기선 '평소 입을일 없는 옷들' 이라고 하더란 말이죠. 아무튼 제 안에서는 의외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진은 주로 Part2에 있었는데, 앞쪽의 호텔 수영장을 빌려 찍었던 사진들이나, 섬 안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먼저 이야기했던 '제 안에서의 미네다 마유' 이미지와 딱 맞아서 재밌게 봤었네요.

    다른 사진들이 별로였다기보단 이 사진들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다는 느낌.

     

    인터뷰에서는 사진집 촬영 당시 이야기와 성우 활동의 시작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가 반반씩.

    호텔 수영장에서 사진찍을 때의 악세서리를 구한 에피소드라던가, 성우를 목표로 한 계기 같은.. 사진집 속 이야기나 흔히 이런 기회에 자주 나오는 질문 내용들을 주고받습니다.

    아마 제 경우는 아직 개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더 잘 읽혔던것 같고.

     

    조금은 메이킹 DVD를 본다는 전제이기도 할것 같지만요. 특별방송 하면서 조금 틀었었는데 여기서 구경해보시길.

     

    한편, 이번 포토북을 기획한 업체에서는 곧잘 '보이스 특전'을 보내주는 기획을 하는 모양이더군요. 물론 추첨이지만.

    그래서 이 포토북에도 상품과 1:1로 이런 응모 엽서가 따라왔습니다.

     

    근데 5/19(금) 소인까지 유효하다네요. 일본 우표를 붙혀서 보내야 하는건 둘째치고 전 이미 받은날이 15일(월) 이었지만요.

     

    그래서 운을 시험하는 의미로 엽서 한장만 EMS로 보냈습니다. 온라인 예약 할인받아서 18,550원.

    다른 저렴한 편으로 보내기엔 분실 우려 혹은 2주 이상 걸려서..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움직이는거 보니 아무리 늦어도 이번 금요일(5/19) 전에는 응모지인 공유오피스로 들어갈것 같네요.

    뭐 흔한 응모자A 이긴 하지만 일단 추첨의 기회는 얻겠지... 이런거 보내서 된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P.S

    2023.5.20 A.M 9:00분경 추가.

    한국에서는 당일인 16일 밤에 나리타를 통해 운송됐고, 17일 낮에 일본쪽에 도착해서 통관이 시작된건 19일 밤.

    20일 도착은 무리일것 같고 22-24일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MS라서 하루이틀이면 갈줄 알았지(..

    이래서 도착보장(2-3일 이내 도착) 이 한시적으로 대상외였나봅니다

    ///

    2023.5.22 P.M 11:30분경 추가

    조회해보니 오전(5/22 10:xx) 중에 도착한걸로 나오네요.

    이제야 다른 응모자와 평등해졌다(?)

    사실 EMS라 엄청 빠를줄 알았는데 그래도 휴일 포함 일주일 가까이는 걸리네요(직전주 화요일 오전에 보냈으니)

    ///

    2023.07.08 P.M 4:35분경 추가

    엽서에 6월 중순까지 메일 보내준다고 되어있어서 당연히 안되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7월 초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본명이 아니라 닉네임이긴 한데 막상 받아서 재생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는 특전이네요. (10초 wav)

     

    파일번호를 보면 생각보다 많이들 뽑힌건가? 싶다가도 트위터 검색해보면 떨어졌다는 분들도 보이고..

     

    아무튼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아무튼 근래 구입한 성우들 사진집이나 포토북은 대체로 전자책이었습니다만, 어째선지 눈에 띄어서 간만에 실물 책입니다.

    실물은 언제나 가운데 접히는 부분에 가려지는 사진이 적응 안됩니다만, 사진 자체는 재밌어서 좋았네요.

    8월에 음악활동도 시작하는 걸로 아는데 그 전까지 나름대로 이것저것 접해두기도 해야겠다 싶었고.

     

    관련해서 또 할 말이 있으면 글 적겠습니다. 아마 빨라도 6월 이후가 되겠지만요.

    그럼 더운 날씨 대비 잘 하시고, 다른 내용으로 주말쯤 글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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