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타운 일본 배송품 -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2, Yuki kajiura LIVE #18 예약 굿즈

날이 덥다고 받을 우편물(일본쪽)이 안오는건 아니라서, 적당히 타이밍 맞는 물건들을 모아 배송받았었습니다.

어째 예상이 다 틀리고 계획에 없던 물건을 먼저 받긴 했습니다만(...) 예약품을 빨리 받았으니 좋은거겠죠.

 

아무튼 하나는 7월 초에 도착해서 거의 한달을 묵혀놓았던 팬클럽 우편물,

다른 하나는 이번달 중순에 열리는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 오사카 라이브의 예약 상품. (이하 YKL 예약상품)

 

제목에 언급한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5장이 쓰였고, 안길어서 덮지 않고 이어 적겠습니다.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2

3. Yuki kajiura LIVE #18 굿즈 예약품

 

 

1. 배송

언제나처럼 배송은 훗타운(구 이하넥스)으로 받았습니다. 일본 팬클럽이 해외 직배송을 해줄 리는 없고.

원래는 다른 우편물들과 함께 받을 생각이었는데, 그것들이 거의 한달 넘게 밀리면서 먼저 온 라이브 사전판매 예약분과 함께 받게 됐습니다.

왠만하면 합배송비 낼 일이 없는게 이럴때 참 편하네요(훗타운 기준 품목기준 10개까지 합배송 무료)

그때그때 품목명만 바꾸면 비용 관계없이 모아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배송비의 경우, 1.5Kg 비용(실측무게 1.2Kg)에 등급할인 10%와 정액할인 쿠폰 5,000원이 적용되어 17,840원 냈구요.

 

그리고 일본 현지와 국내까지는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6/28(목):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발송공지

- 7/3(월):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훗타운 창고 도착(예상)

- 7/4(화):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훗타운 입고확인 및 입고처리

- 7/27(목): YKL 예약상품 출고(오후)

- 7/28(금): YKL 예약상품 훗타운 창고 도착(오전), 입고처리 및 배송비 결제, 출고(오후)

- 7/29(토): 인천공항 도착(밤)

- 7/30(일): 통관(오전), 국내택배 인계(오후)

- 7/31(월): 집 도착

 

 

그럼 팬클럽 우편물부터 보시겠습니다.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2

팬클럽 측에서는 6/29(목)에 발송을 공지했습니다.

사용하는 우편이 우리나라 일반우편 격이기 때문에 배송에는 시간이 좀 걸렸고, 훗타운 입고알림은 7/4(화)에 왔네요.

언제나처럼 7/3(월) 에 도착해서 확인이 다음날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의 메인은 4/19(수) 발매된 11번째 싱글과 라이브 블루레이 자켓/뮤직비디오 촬영 오프숏.

그 외에 4 ~ 6월에 있었던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레포트, 공식 SNS 에는 안올라오는 개인사(사진 포함) 같은 것들이 재밌습니다.

 

물론 팬클럽 회원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거나, 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소한 설문 같은것도 재미는 있지만

(유료)팬클럽을 위해 SNS 를 아낀다는 느낌도 드는지라 이쪽을 기대하게 되네요.

 

 

3. Yuki kajiura LIVE #18 굿즈 예약품

이쪽은 오는 8/19(토), 20(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Yuki kajiura LIVE #18 의 굿즈 선행판매 예약분입니다. [선행판매 공지]

예전 딱 한번의 경험이긴 하지만, 공연장인 NHK홀 오사카에서의 굿즈 대기가 실내로 예상되긴 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다른일에 시간을 쓰고 싶어서 미리 구했네요.

다행히 판매처인 FictionJunction Station(팬클럽) 에서는 유료회원이 아니어도 구입 가능하게 해뒀더군요.

 

구입한건 맨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 #18(이번 공연) 팜플렛[3,500엔, 상품페이지]

- #17(2022년 공연) 팜플렛[3,500엔, 상품페이지]

- KajiFes 2023 30주년 기념 아크릴 키홀더[개당 1,000엔, 상품페이지]

 

입니다. 현지 배송비 880엔 별도.

 

2주 뒤에 오사카 가면 더위에 정신 못차릴것 같긴 한데, 굿즈 둘러볼 정신이 있으면 현장에서 추가로 더 살 생각.

일단 '이건 무조건 사자' 싶은 것들부터 샀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주중에 받은 다른 물건은 주말 지나고 정리해 오겠습니다.

그럼 주말에 온다는 막바지 더위 시원하게 보내시고,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