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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ive! Series Presents 유닛 고시엔 2024 블루레이 박스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4. 11. 29. 10:31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블루레이 구입글.
감상은 바로 못하지만 눈에 띄는건 그때그때 예약구입해두고 있는데...
2025년에는 근래 3년간 샀던 블루레이를 좀 보고싶네요 이제(...)아무튼 평소처럼 산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LoveLive! Series Presents ユニット甲子園 2024 Blu-ray Memorial BOX
(아마존재팬 링크인데, 저는 해외 직배송 주문했지만 지금 들어가보니 지역제한 생겼는지 상품이 없는걸로 뜨네요, 구글 검색하면 나오구요)
올해 3월 초에 러브라이브 시리즈(선샤인 ~ 하스노소라) 멤버들이 참가하고, 실제 고시엔(甲子園,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구권 대회)의 식순, 편성 등을 모티브로 한 라이브가 열린적이 있습니다 [공연정보]
이번에 구입한 블루레이 박스는 이 공연의 실황을 담았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번 글에서는 패키지 구성 정도만 살펴보고, 감상은 별도 글에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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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언제나처럼 아마존재팬에서 해외 직배송 주문했습니다.
일단 정가 기준 2만엔인데다(물론 그것보단 싸게 샀지만) 할인 후 가격도 10만원이 넘어가면 관부가세 같은것 때문에라도 이게 낫더군요.
아마존재팬의 경우 해외 직배송 주문하면 일본 소비세도 빼주구요.
정가는 20,000엔(세금제외) 인데, 저는 아마존재팬 할인가에 일본 소비세 면세를 받아 제품가격 15,450엔에 구입.
이외에 배송비/수수료는 1,360엔이 나왔고 관부가세 예비금액은 없었습니다.
(한국 주소의 경우 150달러 환산 금액부터 관부가세 납부 예상금액을 미리 가져갑니다)
그리고 주문, 결제 및 출고는 아래와 같이 이뤄졌습니다.
- 5/19(일): 아마존재팬 예약주문
- 11/19(화, 발매전날): 카드승인(오후) 및 출고(저녁)
- 11/21(목, 발매다음날): 인천공항 도착 및 통관완료(오전), 국내택배 인계(오후)
- 11/22(금): 집 도착(오후)
보통 해외 직배송 주문하면 발매날에 출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가끔 발매 전날에 출고해주면 꽤 빨리 받아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기준)
수요일 출고하면 공항 온 다음날 통관 완료됐을 때가 금요일인데, 그 다음날 배송출발해야 하는데 우체국은 토요일 배송을 안하기 때문.
가끔 이렇게 화요일 그것도 넉넉한 저녁시간에 출고해주면 꽤 고맙습니다.
아무튼 패키지 구성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비닐 밀봉을 뜯기 전/후, 앞/뒤 모습.
비닐 밀봉의 경우는 한쪽면이 뚜껑처럼 열리는 방식이라, 한번 꺼내보고도 다시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공연 로고나 공연 장면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쓰고 있지만, 뒷면 만큼은 수록 곡이나 블루레이 스펙 같은게 인쇄된 종이가 하나 더 들어있고.
저 인쇄지를 뺀 뒤의 모습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그 인쇄지의 앞면은 이런식의 공연 포스터로 채워져 있구요.
작품에 따라서는 단순히 로고를 넣거나 흰 공백으로 남겨두거나 하기도 합니다.
저는 저걸 비닐밀봉 안쪽에 담을 수 있나 봐야 하기에 꼭 한번씩은 빼고 뒤집어 보게 되네요.
여기 뭐가 올지도 조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수납박스를 한쪽으로 기울이면 이렇게 안쪽 구성품들이 나오구요.
위쪽의 북클릿부터 보시겠습니다.
표지 앞, 뒤 모습.
블루레이 표지와 디자인이 살짝 다르지만, 큰 틀의 그것을 유지하고 있구요.
안쪽에는 각 프로젝트별 출연 멤버가 한 면의 단독샷과 함께 소개되어 있고, 끝부분에 가면 단체, 유닛, 그 외 사진들 같이 개인 외적인 공연 전체에 대한 사진도 고루 쓰였습니다.
일본에서 라이브 블루레이를 사면 사진의 양만 다르지 북클릿은 거의 따라오는데, 공연을 봤다면 그때의 기억을 살리기 좋고 아니라면 기대감을 키우기 좋아서 전 미리 보는 편.
제 경우는 하스노소라쪽 멤버들이 영 얼굴이 안 익어서. 좀 정독(?)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쪽은 디스크 수납부입니다.
디스크는 DAY1, DAY2 각 두장씩이고 마지막 디스크에는 메이킹필름 등의 영상특전이 들어있습니다.
디스크 구성이 짝수가 아니라서인지 오른쪽에 한장이 더 수납되는 구조였고.
근데 생각보다는 꽤 얇은 공간 안에 수납해뒀더군요. 보관해야 하는 입장에선 다행.
다 보고 나서 처음에 꺼냈던 비닐 밀봉에 다시 집어넣기 전 모습.
수납박스 뒤쪽에 덧대여져 있던 인쇄물은 다행히 박스 안에 수납되는 크기네요.
고려 안해주는 곳도 많지만, 이렇게 수납하기 좋게 크기를 맞춰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요층을 잘 이해하고 있는거겠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전에 온라인 송출 본게 벌써 8개월 전이라니. 역시 시간의 흐름이란 참 거짓말같네요(..
그럼 다음 글은 12월 되고 들고 오겠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12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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