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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데이터요금제 함께쓰기로 변경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22.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작년 말에 아이패드 에어가 발매되고, 바로는 아니지만 어찌어찌 그 주에 물건을 구해서 개통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째인 지난 19일이 지나고 다음날 대리점이 아니라 지점에 가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 왔습니다.
기존에는 태블릿 데이터상품을 쓰다가(데이터 2.5GB 제공), 기기 약정은 그대로 둔 채로 스마트폰쪽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하는 데이터 함께쓰기로 변경.
먼저 LTE 요금제로 바꾸러 갔을때 물어보니 '그렇게 바꾸면(지금 하는것처럼) 가입을 해지한 뒤 바꿔야 해서 위약금이 나온다' 라고 해서 각오하고 갔는데,
20일에 갔을때는 처리 후 '따로 위약금 나오는건 없다' 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마 기기 자체의 약정을 유지한 채로 요금제만 바꾸니 그런듯.
다만 데이터 함께쓰기로 오면서, 태블릿 데이터요금제를 쓸때 스마트폰쪽 회선과 묶어서 할인받는 항목들은 빠지더군요.
뭐 데이터 함께쓰기 자체가 별도의 회선이 아니라 데이터쉐어링처럼 자식 회선 같은 개념으로 들어가니. 납득이 안가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다음달엔 19일까지의 요금이 나오지만 그 이후로는 기기 할부금만 나올 것 같습니다.
기기 할부금도 차차 여유 되는대로 갚아나가야죠. 약정 묶이긴 싫은데 상황이 안되다 보니 매번 이렇게 되는게 참;
지난 아이패드 3세대 교체 이유가 '다음 세대(아이패드 에어)에서 무게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다음 세대 제품의 무게가 더 가벼워지지 않는 한은 약정 끝날때즈음 까진 쓸것 같군요.
아무튼 그러합니다.
태블릿 기기에서 와이파이 외의 데이터 연결 가능 여부는 중요하다고 보는데, 매번 데이터 요금제가 골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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