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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요금제 LTE로 변경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4. 23:21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요 근래까지는 써오던 3G 무제한 요금제를 계속 써 왔습니다만, 요즘 이런저런 사정으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있는 통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이 줄더군요.
방에는 공유기가 있으니 굳이 상대적으로 느린 통신사 통신망을 쓸 이유가 없지요.
게다가 여기선 3G 신호가 좋지 않아 신호를 증폭해주는 펨토라는 장비를 쓰고 있었는데, 폰이 간간히 이 펨토의 신호를 못잡는 증상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방문 약속까지 했는데 제 날짜가 되어도 전화한통 없이 방문을 안하질 않나. 이건 한두번 겪은게 아닙니다. 이상해요.
아무튼, 아이패드 에어 구입으로 LTE 데이터망을 체험해보니 3G 망이 한없이 느리게 느껴지기도 했고,
집에있는 펨토 장비도 요 근래들어 유난히도 자주 말썽을 일으키고 LTE인 아이패드 에어 보니 여기가 3G 신호는 별로라도 LTE 신호는 나름 괜찮더군요.
여기에 이런저런 나름의 이유를 더해 안가고 버티던 LTE 요금제로 결국 넘어왔습니다.
덕분에 통신사 정책에 따라 확정기변이 불가능해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던 넥서스4도 이제야 진정한 공기계가 되었군요.
아마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제가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LTE로 넘어가지 않던 이유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이 가격대비 적다는 것이었는데, 나중에 데이터를 많이 쓰는 환경이 된다면 선택 요금제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걸로도 힘들다면 추가금을 들여서 LG U+ LTE 라우터를 개통해 그 유심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U+ LTE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될 것 같구요.
물론 아직 그런 상황까지는 안오고 있어서 선택지중 하나로 생각해둘 뿐입니다만.
그러고보니 LTE로 넘어와서 '데이터쉐어링(3G)' 대신 '데이터 함께쓰기(LTE)'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달에 아이패드 태블릿 요금제 해지하고 여기에 붙히던가 해야겠네요. 역시 아직까진 스마트폰과 태블릿 요금제 양쪽을 유지하기가 좀 버겁습니다;
무튼 그러합니다.
제가 LTE로 넘어온것과는 별도로 'LTE 기기를 3G 요금제에서 사용할때 확정기변을 할 수 없는' SKT 전산은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왜 막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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