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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쿄 Kalafina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해외여행(2014)/2014.11 도쿄 Kalafina 라이브 2014. 10. 22.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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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쿄 Kalafina 라이브 여행 - 0. Kalafina LIVE TOUR 2014 도쿄 공연 다녀왔습니다
11월 도쿄 Kalafina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 이번 이야기
11월 도쿄 Kalafina 라이브 여행 - 2. 1일차 : 출국, Kalafina 라이브, 빌리지뱅가드, 애플스토어 긴자, 숙소 체크인
11월 도쿄 Kalafina 라이브 여행 - 3. 2일차 : 아키하바라 순회, 귀국 및 느낀점, 구입물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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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시기가 다가오니 정리하는 여행 준비글.
구글 캘린더쪽에 정리도 얼마전 미리 마쳤고, 나름대로 생각해둔건 있습니다만 이렇게 글로 구체화하지 않으면 불편한 무언가가 있군요.
이것이 바로 블로그 중독이란 녀석인가(?)
...근데, 요즘 제 '라이브 여행' 의 패턴이란게 꽤 정형화되어버려서 말이죠. 특별히 뭘 적기가 애매하다고 해야 하나;
공연이 있는 날은 공연에 할애하느라 가능한 한 공연 외 일정을 빼버리는 편이고, 회사에 휴가 안쓰고 휴일 이용해 갔다오려니 귀국까지 큰 여유도 없고.
사실 여유가 있어도 할게 생각 안나기도 하지만;
덕분에 이렇게 라이브를 보러 가면, 라이브를 보고 남는 시간에 우리나라에 없는 물건(새로 나온 아이폰/아이패드라던가) 을 보거나
아키하바라에서 아이쇼핑 혹은 중고품 쇼핑을 하는 정도가 제일 무난한 할일이 되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은데(라이브에 일단 갈 수 있다는것부터 비교불허라 보지만) 곱씹어보면 조금 묘한것도 같고...
제 여행 계획글은 글 앞부분부터 어디에 갈지를 다 적어두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저것이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대략의 일정이..
1일차 : 출국, 일본 입국 후 아키바하라 이동 후 잠시 쇼핑하고 도쿄 국제포럼(공연장) 으로 이동해 굿즈 대기.
굿즈 구입 후 간단히 밥먹고 공연 보고, 끝나고 긴자 애플스토어에 들러서 우리나라에 없을 아이패드와 아이폰 신제품 잠시 체험.
아키하바라로 이동해 숙소 체크인.
2일차 : 체크아웃 후 근처에서 아침밥 해결하고 아키하바라 떠돌다 문여는 상점부터 상품 쇼핑.
느긋하게 공항으로 이동해 저녁쯤 귀국.
...인데, 일본 입국하고 아키바 이동할지 공연장으로 바로 갈지는 당일 결정할 생각입니다.
제가 처음 갔던 Kalafina 라이브가 오사카 공연에 Stirings 대동 어쿠스틱 공연이라, 좀 덜 본격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이번엔 도쿄 공연에 토요일이라 굿즈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좀 본격적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마침 그런 조언도 받았고.
어차피 데이터 로밍 해가니까 공항에서 이동하며 트위터 등지를 모니터링하며 낌새 보이면 공연장에 바로 내릴 생각.
퍼스트 캐빈 아키하바라의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라 낮에 아키바 가도 숙소에 미리 체크인하는게 불가능하기도 하고 말이죠.
다음날에도 물건 쇼핑은 할거니..
2014.10.25 P.M 9:57분 수정. 확정본입니다. 기존 지출계획은 여기 참고.이번 여행에 소모될 비용들은 대략 이러합니다.
굿즈구입비 정도는 유동적일 수 있고, 아키바쪽 구입품은 금액 커지면 카드로 긁을 생각이고..
언제나처럼 밥값은 '최대값' 이니 저것보다 적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음료값 정도는 비슷하겠군요.
교통비도 아키바 안가면 그나마 약간 더 줄어들겠군요. 교통카드 결제라 소지금과는 별도로 나가니 편하기도 하고.
Kalafina 공연은 2년쯤 전에 보고 간만이기도 하고, 당시엔 분위기가 약간 다른 방향의 공연이었던지라
블루레이에서나 봤던 공연을 실제로 느껴본다는 기대감도 조금 더 큽니다.
셋리스트엔 제 나름의 베스트곡인 '未来'가 없었던것 같지만, 신곡도 불러줄것 같고 이정도야 뭐.
설마 이후까지 세상 살면서 또 보고 들을일이 없겠나 싶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다음주말이네요. 이번주 중엔 환전을 좀 해둬야겠습니다.
나머지 글은 갔다와서 정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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