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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손실 없이 아이튠즈 음악 라이브러리를 NAS로 옮기기
    IT/컴퓨터/Synology NAS Life 2014. 11. 28. 10:30

    얼마전 NAS를 쓰기 시작해서 요즘 한참 데이터를 옮기는 중입니다.

    공유기가 기가비트 지원을 안하는 덕분에 100Mbps 대역폭으로 데이터들 옮기니 굼떠서 죽을 맛이네요;


    뭐 이런 잡소리 계속하려고 글 적는건 아니고, 제가 NAS를 구입한 목적 중 하나를 이루기 위한 작업에 성공해서 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NAS로 옮겨서, 다수의 컴퓨터에서도 하나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거죠.

    물론 동시에 두대 이상의 컴퓨터가 한 라이브러리에 접속할수는 없습니다만.


    NAS를 구입한 목적 중 가장 큰 이유가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통합.

    현재 총 3대의 컴퓨터에서 이용중인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하나로 쓰고 싶다는 것이었죠.

    물론 주 라이브러리는 메인 컴퓨터인 슬레이트7에 있고 나머지는 일본 계정에서 구입한 곡들을 스트리밍으로만 들을 수 있는 환경이긴 했는데..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안파는 곡도 많고, 아이튠즈 매치(iTunes Match) 구독자도 아니다 보니 들을 수 있는 곡은 극히 제한됩니다.


    거기다 지금 쓰는 라이브러리도 한 3년 됐다 보니 재생횟수나 별점 등의 정보를 날리며 옮기는게 영 마음에 안내키더군요.

    맨 아래에 있지만, 재생횟수나 별점 등의 정보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그냥 NAS 폴더안에 새 보관함 생성하고 음악파일들 옮긴 다음 새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면 끝입니다.

    전 저 별점 같은 정보 날아가면 좀 골치아파서; 고민하다 쓴게 이 방법.



    무튼, 목요일 퇴근하고부터 연구(??)한 결과물을 오늘 정리할까 합니다.

    사실 연구랄것도 없이, '몇년동안 유지하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잡다한 정보손실 없이 옮기고 싶어서' 이것저것 삽질해본 결과에 불과;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것저것 검색해보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복잡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처럼 라이브러리에 쌓인 재생횟수나 별점 등의 정보가 별로 안중요하시다면, 그냥 새 보관함 만든 다음 거기에 기존 음악파일을 NAS로 옮기고,

    그걸 빈 라이브러리에 등록해주면 끝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몇년간 쌓인 라이브러리 정보가 날아가는게 싫었고,

    특히나 별점은 태그나 앨범아트 정리완료 여부를 판별하는 자료였기에 날아가면 좀 많이 골치가 아픈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라도 NAS 내부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온전히 옮길 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참, 아이튠즈 실행시 NAS와의 연결이 불가능하다면 보관함 선택 팝업이 뜹니다.

    아이튠즈 사용시엔 NAS와 연결을 유지하세요.

    더불어 다른 컴퓨터에서 라이브러리를 이쪽으로 변경하려면,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한 뒤 위에서처럼 Shift키 누르고 아이튠즈 실행해 보관함 선택을 NAS의 ilt파일로 지정하면 끝.

    두대 이상이 한번에 접속하려 하면 두번째 실행한 쪽에서 에러가 납니다. 꼭 한번에 한대씩만 사용하시길.



    아무튼, 해보고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능한 선에서 테스트해보고 글 수정해 두겠습니다.

    그럼, 무사히들 라이브러리를 옮기시길 바라며.

    댓글 9

    • 블루 2015.04.16 02:02

      NAS 구입을 고려하면서 검색하다가 들어와서 잘 배우고 갑니다.
      항상 노트북 사용하면서 데탑의 음악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쓸 수 없었던게 아쉬웠는데 (아이튠즈 서버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NAS로 꽤 간단하게 가능해보이네요.

      • SCV 2015.04.16 22:56 신고

        예, 일단 음악 라이브러리만 합쳐놓으면 라이브러리 구성하느라 음악을 중복으로 위치시키지 않아도 되고 여러가지로 정말 편합니다.
        전 거의 절반정도는 이거 합치려고 NAS 구입 마음먹었었네요;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 블루 2015.04.18 11:43

      아 덧붙여, 이렇게 라이브러리 파일을 공유하면 어디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아이폰의 싱크가 가능해집니다. *.itl 파일에 하드웨어 아이디가 저장되어있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 여행용 노트북의 로컬드라이브에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파일만 넣어놔서 폰 연결했을 때 실수로라도 음악이 다 사라져버리는 불상사를 막고 있네요.

      • SCV 2015.04.18 21:27 신고

        그거 편하죠. 저도 필요할땐 데탑이던 맥북이던 혹은 연결된 다른 컴퓨터던 어디서나 앱이나 음악 동기화 할 수 있어서 필요할때 유용하게 써먹습니다.
        전 아이튠즈 자동 동기화 옵션은 꺼놨지만, 동기화시 특정 컴퓨터만을 써야되는 불편함이 줄어드는것도 꽤 장점 같습니다.

    • 띠루 2015.06.30 19:33

      안녕하세요? 본 글 보고 NAS 에 아이튠즈를 동기화 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 synology 214play 와 Mac OS 요세미티 에서 해봤는데, 성공적이기는 했으나, 아이폰 및 아이패드 동기시에
      가끔 느리고 얼어버리는 경우가 생겨서 결국 원상복귀 했습니다. 혹시 아이폰 동기화 시에 그런 문제는 없으셨나요?

      • SCV 2015.07.01 23:43 신고

        아이패드를 무선동기화로 이틀에 한두번 정도 진행하는데, 동기화시에는 얼어버리는 증상이 없습니다.
        제 경우는 그 얼어버리는 증상이 앱 업데이트 걸고 다 다운로드 받은 앱을 처리할때 발생하던데,
        그때는 입출력이 많아서 대역폭이 모자라 그러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앱 처리 다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구요.

        다만 현재의 기가비트 환경 이전(100Mbps 환경) 엔 종종 경험했었네요.
        혹시 기가비트 환경이 아니라면 업그레이드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NAS는 기가비트 아니면 불편함이 은근 크더군요. 기기가 가능한 대역폭도 다 못쓰구요.
        기가비트 이용중이시라면.. 음 다른 이유를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 뜨니 2016.06.04 02:14

      안녕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8년째 아이폰을 쓰고 있는중이라 2000여곡 가까이되는 음악에 매겼던 별점/재생횟수 등 기록이 정말 중요한데요ㅠㅠ 최근에 오랫동안 이용했던 데스크탑을 포맷했는데, 예전 데이터 날아가는게 싫어서 아이튠즈 폴더만 따로 USB에 백업을 해놓았어요. 그래서 컴퓨터 포맷후 USB에 백업해두었던 아이튠즈보관함 폴더를 D드라이브에 옮겨놓고, 새로 아이튠즈를 깔고나서 미디어보관함 위치를 이쪽 D드라이브 아이튠즈 폴더로 지정해놓았는데요. 이렇게 지정만 해놓는다고 아이튠즈 보관함에 저절로 음악데이터들이 생기는게 아니더라구요ㅠㅠ 혹시나해서 이 아이튠즈미디어-뮤직 폴더에 있던 음악데이터들을 전부 보관함으로 옮겨보았으나, 새로 음악파일만 옮겨질뿐 별점이나 재생횟수같은 데이터들은 새로 옮겨지지 않는데..혹시 어떻게 방법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ㅁ

    • 뜨니 2016.06.04 02:24

      ㄴ앗 제가 접어놓은 포스팅 안쪽을 미처 보지못하고 댓글을 성급하게 남겼네요... 쉬프트 누른채로 실행해서 보관함 설정이 나온다는 것과 'iTunes Library.itl' 이 파일에 전부 라이브러리가 기록돼있다는걸 이 포스팅보고 알아서 다행히 재생횟수, 별점 모두다 살렸습니다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2년전 포스팅인데도 이리 유용하다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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