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2016)/2016.09 처음가는 나고야 2016. 10. 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728x90

    벌써 한주가 훌쩍 지나갔지만, 지난 휴일(9/24-25)에는 잠시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정은 평소와는 다르게 라이브나 이벤트 없이 관광과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다녀왔는데,

    그러면서 찾은 곳 중의 한곳이 바로 이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トヨタ産業技術記念館, 홈페이지 바로가기, 구글 지도 바로가기) 입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

    '도니치에코' 등의 대중교통 일일권 등 몇몇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안내 페이지]

    또, 시간맞춰 방문하면 일본어와 영어로 시설 내 주 전시관인 '섬유기계관' 과 '자동차관' 의 가이드 투어도 들을 수 있구요. [추가비용 없음, 견학 방법 페이지]


    제 경우는 자동차관의 일본어 가이드 투어도 들었는데, 45분이라는 시설 대비 짧은 시간이라 핵심만 짚는 식.

    생각보다 볼게 많아서 가이드로 핵심만 훑고 재입장해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더군요. 가이드 투어로만 보시기엔 조금 아쉬우리라 생각.


    제 경우는 여기에 두시간 정도를 할애했는데,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해서 내년 2월 중순쯤 갈 나고야행에서 한번 더 방문할 생각입니다.

    직접 만져보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비가 많다 보니 그것만으로도 즐겁더군요.

    할인 전 입장료 500엔도 아깝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 전 할인받아 400엔에 입장했지만요.


    아무튼 이번 글에는 구석구석 자세한 모습보다는 역에서 이동하는 부분이나 관내 풍경 정도를 다뤄볼 생각입니다.

    사진은 1200 x 800 32장, 기기 캡쳐 이미지 2장이 쓰였으니 더불어 참고하시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우리나라도 이렇게 실제 체험이 가능한, 전문 산업장비 들여놓은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이것도 관광지로써 찾다가 발견한거니, 우리나라도 좋은 곳이 있는데 제가 모르는것일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곳도 간만이었네요.


    여행 글은 휴일쯤 이어지겠지만, 아무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