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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 그 세번째해외여행(2016)/2016.06 오다이바 오오하시 라이브 2016. 3. 4. 10:30
지난 3월 1일 자정부터 피치항공에서 운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 ~ 4주 정도마다 한번씩 하는 정기 행사죠. 저도 마침 6월 초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기다리고 있더랬습니다. 근데, 제가 가려던 6월 초의 항공권 수요가 많아서인지(6월 6일 월요일이 공휴일이죠) 새로고침 하니 할인운임은 안나오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더군요. 27 ~ 28만원 정도 하던 항공권이 순식간에 35, 최대 48만원까지 뛰는걸 볼때의 기분이란; 이번 일로, 새삼 '미래 불확실한' 할인 항공권을 위해서 기다리는 일은 하지 않기로(특히 피치 항공권은) 마음먹고, 지난 목요일에 6월 계획용 항공권을 구했습니다. 카드 결제일 등을 고려해 조금 미룬거긴 한데 의외로 참사 아닌 참사가 되었네요. 계속 피치항공 위주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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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무비 - 03:34 대지진, 언터처블 1%의 우정이것저것 감상/영화 2016. 3. 3. 10:30
간만에 쉬는 날이 생겼어서, 구글 플레이 무비에 구입해둔 영화들을 감상했었습니다. 이번에 본 작품들은 단순히 장르(재난)나 포스터 정도만 보고 가볍게 골랐는데, 양쪽 모두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은 되어줬네요.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영화를 고르면 항상 이런 즐거움이 있죠. 한편으론 저번에 본 픽셀처럼 비교적 피해를 덜 보면서 지뢰를 직접 맞아보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지난 휴일에 본 두 작품에 대한 감상을 살짝 정리해볼까 합니다. 언제나처럼 상세한 내용은 안적었지만, 감상하지 않은 작품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도 미리 접하길 원치 않는 분들은 감안하고 봐주셔야 하겠구요. 아, 더불어 두 작품 모두 HD 화질로 구입(대여가 아니라) 했으나 화질은 언제나처럼 비정상적이었으니 화질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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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3. 2. 10:30
3월이네요. 하루 지났습니다만(...) 이번달은 17장입니다. 같은날 찍은 사진이 조금 많은 느낌도 드는군요. 양해해주시길. 2월 1일 월요일. 간만에 2박 3일의 도쿄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이번주말에 있을 도쿄행은 김포-하네다니까 또 볼것 같지만, 이후 5, 6, 7월은 인천-하네다니까 이번주말 이후론 당분간 못보겠군요. 아무튼 반가운듯 반갑지 않은 간판. 2월 3일 수요일. 직전 주말부터 확 추웠다가 아주 살짝 풀려가는 시기였는데, 출근길에 열차가 한강을 건너는데 눈에 띄어서 한컷. 아침기온은 영하 8도 정도로 낮았지만, 낮기온은 영상으로 풀리는 단계라서 그랬나봅니다. 달리는 전동차에서 잡았는데도 나름 잘 나와서 만족스럽기도 했던 한컷. 2월 4일 목요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하루 일찍 본가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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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 블루레이 감상이것저것 감상/영화 2016. 3. 1. 11:00
작년 11월 말에 받았던 블루레이를 감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작품을 내용보단 영상을 즐기기 위해 접하려 했던지라, 한번 봤다고는 해도 블루레이로 다시 보니 새삼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이쯤 되니 제 감상환경이 돌비 엣모스 체험이 불가능한건 좀 아쉬웠습니다. 가정용보다는 더 온전할 극장에서 느껴볼 기회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래에는 1920 x 1080 블루레이 캡쳐 원본 이미지 16장과 본편 비트레이트 차트 이미지 1장이 쓰였습니다. 또한 개봉하고 블루레이 발매된지 약 4개월(블루레이 발매일 기준) 정도 지난 작품으로, 내용 언급이 다소 있습니다. 물론 제가 중점을 둔건 영상(특히 재난장면) 입니다만, 아무래도 작품이 재난상황만을 다큐멘터리처럼 그리지는 않기 때문에 내용언급은 확실히 있게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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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아키 투어 선행예매 및 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6)/2016.07 카나가와 토요사키 라이브 2016. 2. 27. 11:00
비슷한 글을 전에 쓴것 같은데, 일단 다른 계획입니다. 토요사키 아키 라이브라는건 비슷하지만요. 지난 목요일(2/25), 매주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豊崎愛生のおかえりらじお)에서 투어를 발표했습니다.지난달 공연 발표 당시에도 지방 공연을 암시했는데,첫 공연이 잘 되어서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투어 형식의 공연 내역을 발표했습니다.정식 공연명은 LAWSON presents 豊崎愛生 3rdコンサートツアー2016 The key to Lovin'. 공연 상세내역은 이쪽 공지를 참고하시길. 아무튼 그랬는데... 처음에는 지출이 늘까 해서 안가려고 했습니다.근데 라디오에서 언급하길, 아무래도 5월 말 첫 공연과는 분위기를 다르게 할 모양이더군요.나고야는 비행기 시간 등등이 별로라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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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트라이트 화곡 메가박스 감상이것저것 감상/영화 2016. 2. 25. 10:30
저는 영화관에는 그리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 그런 사람들을 노린건지 메가박스가 어떤 이벤트를 하더군요. 최종 방문일자부터 현재까지의 기간 즉,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영화관 방문을 안했는지에 따라 차등으로 포인트를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전 라이브뷰잉 [당시 글 보기] 감상 이후 1년 조금 넘게 안가고 있더군요. 덕분에(?) 꽤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 1년 1개월만에 메가박스에서 봐야 할 영화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접할 기회를 얻게 됐지요. 영화보자 마음먹은 요일이 수요일이라 '문화의 날' 할인(일반관 5,000원) 도 받고, 마침 당일(24일) 개봉작이라 개봉하는날 본다는 즐거움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인상깊기도 했어서 평소처럼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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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벨트, 여행용 귀마개 세트 구입(실사용 후)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16. 2. 24. 10:30
3월 초에 일본행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지만, 전부터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여행용품들이 있어서 저번주쯤 구입했었습니다.그래서 지난 휴일에 받았는데, 제 생각과 달라 반품한 물건도 있고 해서 좀 느지막히 정리하게 되었네요. 아직 실제로 써본건 아니라 제품 외형 위주로 먼저 봤습니다. 다음주말쯤 써보고 나면 그 사진도 덧붙혀 두지요.2016.3.9 A.M 1:35분경 추가. 본문에 내용 추가했습니다. ///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이 12장 쓰였습니다. 1. 배송 구입은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트래블메이트[홈페이지] 에서 했습니다. 전부터 여행용품을 구글 검색하면 곧잘 검색결과에 나오는 업체라 이 업체의 상품페이지를 구입품 기록차 북마크해두곤 했는데,왠지 한두번 사고 끝날것 같진 않아서 회원가입까지 해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