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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 블루레이 북미판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4. 9. 10. 10:30
이미 구입해놓은걸 글만 적는거라 제목에 '수령'이 빠졌습니다. 이 블루레이는 2011년 7월에 구입했었거든요. 그 이후에 글을 썼나 했는데 기억속에서 잊혀진 상태로 본가에 꽂혀있었나봅니다; 간만에 보고싶어서 가져왔는데, 블로그 검색을 해봐도 관련 글이 안보이는군요. 덕분에 구입하고 3년이 넘게 지나서야 패키지 개봉샷을 올리게 됐습니다. 허... 근데 사실 위에 링크한 구입당시 글에도 대략의 패키지 모습은 볼 수 있었고, 여기서도 감상 후 글은 따로 적을 생각이니 꽤 짧은 글이 되긴 하겠습니다. 블루레이 패키지 모습.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이라고 이름 붙은 것들이 흔히 보여주는 '파란 케이스' 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오른쪽 위에 붙은 스티커는 중고구입한거라 그쪽 관리 바코드겠네요. 우리나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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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안의 샤나 S 블루레이 1권 재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4. 9. 9. 18:57
작안의 샤나(灼眼のシャナ)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꽤 의미있는 작품입니다.작품성쪽 보다도,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작품의 원작 소설, 성우, 원작 일러스트레이터를 찾아보게 된 작품이라.관심있는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볼 계기를 만들어 줘서 덕질의 영역을 넓혔다고 해야 할까요.한편으론 제가 한 일이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작품을 만난것 자체도 꽤 운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원작소설 16권? 이후로는 구입을 멈췄고, 지루한 TVA 2기 덕분에 이후 시리즈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되어서 지금은 관련 소비는 거의 하고있지 않긴 합니다.하지만 워낙 제 덕질사(?)에 한 획을 그어준 작품이다 보니 쉽게 기억에서 잊혀질리도 없는 그런 작품이네요. 블루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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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티켓, 티켓피아, 이플러스 JCB 우회결제 시도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4. 9. 8. 11:14
오늘은 평범하게 출근 안하는 월요일추석이지만, 본가에 있다 보니 반 강제적으로 한가해진 상태입니다. 지난 여행글에서 슬쩍 언급했다시피 저는 내년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에 일본 무도관에서 열리는 Kalafina 라이브 양일 참가를 노리고 있습니다. 2월 28일 표는 지인분 도움으로 무사히 구했는데, 생각해보니 3월 1일에 제가 듣고싶은 곡이 더 많더군요. 그리고 깨닫고 보니 선행판매 모두 종료... ...덕분에 요즘은 간간히 일본 옥션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되팔이밖에 안남아서 아직 발권도 안되는 표를 정가 2 ~ 5배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빨리 구할수록 좋다고 봐서 왠만하면 이런 옥션으로 구하려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자리도 모르는걸 2배 넘게 올리는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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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14.9.6일자)IT,컴퓨터/Android Life 2014. 9. 7. 12:53
업데이트 배포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추석 연휴를 맞아 집에 내려왔다가 밤에 눌러보니.. 뜨네요; 자동 업데이트를 꺼놨다 보니 어제보다 더 이전에 배포가 시작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확인한건 어제(9/6). 다운로드되는 용량을 보니 꽤 마이너한 버전인듯 하군요. ...해서 받고 내역을 확인해보니 역시 내역이 간단합니다. 사실 이정도면 시스템 업데이트 말고 '삼성키보드' 앱만 배포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게 안되니 이렇게 했겠죠; 곱씹어보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용량도 적고 내역도 간단하니 업데이트 완료에 5분도 안걸리네요. 운영체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그런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과정도 건너뛰고 바로 부팅되며 끝. 왼쪽의, 이미지 인장이 하단에 박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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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계부 서비스 후잉(Whooing) 가입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9. 5. 10:30
상큼한 한달의 시작이자 월요일인 9월 1일, 출근하면서 '편한가계부' 라는 앱을 구입했었습니다. '이번달부턴 가계부를 써보자!' 같은 작심삼일적 생각은 전혀 아니구요. 세세한 기록은 카드를 이용하니 카드사에 남고, ATM인출 후 현금거래는.. 거의 없어서 어느정도는 기록에 남고. 아무튼, 이렇게 가난해서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고로 세세한 지출기록이 아닌, 월단위 적자를 방지하기 위한 수준의 엑셀 문서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 회사가 나눠져 있다 보니 합쳐서 보기도 정말 힘들고, 항목별로 어떤 금액이 많이 나가는지 볼수도 없습니다. 그걸 나름 관리해보겠다고 산게 먼저 위에 적은 안드로이드용 편한가계부 앱이죠. 이런것도 그렇지만, 이 편한가계부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간 데이터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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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e Potatochip Chocolat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9. 4. 10:30
지난번 도쿄여행에서 구입한 감자칩 초콜릿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초콜릿이 진한게 상당히 인상깊었네요. 거기다 일반 감자칩 맛도 나는데 거기에 초코가 입혀져 있습니다. 대체 이런 정신나간 음식은 어떤 계기로 만들게 됐을까...... 참고로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샀는데 개당 1,320엔. 싸진 않은데, 정말 진하고 맛있는 초코 하며 '짭짤한 감자칩에 초콜렛이 입혀진' 접하기 쉽지 않은 식감 하며 인상깊은 녀석입니다. 박스는 이렇습니다. 내부에는 블랙 초코와 화이트 초코 두가지 종류가 별도 포장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하나씩. 제가 자 대고 찍는걸 잊긴 했는데, 솔직히 박스 크기에 비해선 그리 많이 들어있단 생각이 안듭니다. 우리나라 감자칩 스넥류처럼 질소로 빵빵하게 포장하진 않았지만, 뭐랄까 포장지 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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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지로우 라멘 다녀왔습니다먹을거리 탐방Life 2014. 9. 2. 10:30
9월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평소 먹던 김밥 도시락 말고 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더군요.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니 음식 하나 먹고오자고 일본 갔다올수도 없는 노릇. 그러다 간만에 홍대입구쪽에 가자 싶더군요. 북새통에서 Rail Wars 1권을 구입하고 뭐 먹으러 가면 되겠지- 하는 코스. 평소 가던 부탄츄를 갈까 하다가, 요 며칠전에 트위터에서 본 라멘집이 생각나서 그쪽을 들렀었습니다. 그게 바로 어제 저녁에 들른 지로우 라멘.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는데, 메뉴 안내 같은건 없고 영업시간이나 면이 떨어져서 문을 닫는 등의 소소한 운영 공지 정도가 올라오는듯.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홍대입구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홍대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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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4. 9. 1. 13:00
잊어버릴까봐 한달에 한번씩 알람이 뜨도록 구글 캘린더에 사진 잡담 작성 일정을 등록해뒀는데, 이게 뜨면 새삼 좀 무섭기도 합니다.벌써 한달이 지나갔군요. 9월이네... 아무튼 이번달도 슬쩍 정리해봅니다. 사진은 총 12장입니다. 8월 1일 금요일. 평범한 여름의 한자락이긴 한데, 8월 첫날 밤부터 실내온도가 29도 가까이 찍으니 힘들더군요.물론 집에 들어온 직후라 바로 에어컨 켜고 찬물 뒤집어쓰고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실내온도가 저렇게 올라간적은 없었어서 한컷. 참고로 당시 밤기온이 31도인가 그랬을겁니다. 전 에어컨 덕분에 열대야에 고생하지 않고 잤지만 꽤 힘들긴 한듯; 8월 2일 토요일. 오전에 먹을거 사러 할인마트 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 옆에 버티고 있던 나무를 한컷.쓸떼없이 날이 좋았던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