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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1. 7. 27. 10:30
직전에도 이 카테고리에 글을 썼습니다만, 현지에서 빈도가 줄어든 관계로 이 다음달은 감상횟수가 꽤 줄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2021.07)의 온라인 스트리밍 감상 폭발(?)에 대비해 지난달(2021.06)분도 이어서 정리해 봅니다. 아, 이 카테고리에는 주로 일본에서 열리는 라이브나 (토크 등) 이벤트의 온라인 송신 버전을 감상하고 간단한 감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라이브나 이벤트를 보러 간간히 일본으로 출국했었는데, 요즘같은 상황이면 앞으로 몇년정도 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온라인(송출)에 보수적이었던 일본 라이브/이벤트 업계에서도 타계책으로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덕분에 직접 출국해서 볼 때보다는 조금 더 낮은 허들로 여러 아티스트나 (토크)이벤트들을 둘러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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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1. 7. 23. 10:30
더위의 기세가 맹렬합니다. 항상 여름이면 설치하는 방안 온도센서에 측정되는 낮시간 방안온도가 날마다 올라가는 요즘이네요. 이 글을 쓰는 이번달도 이것저것 온라인 라이브들이 많습니다만, 지난 5월에도 나름 많았습니다. 근래 이런저런 이유로 감상을 못남겼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이렇게 글로 정리해 봅니다. 아, 이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글 시리즈에 대해서도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려나요. 코로나 이전에는 일본으로 라이브/토크 이벤트를 보러 간간히 갔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코로나 이후로는 해외 출국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해외 출입국은 물론이거니와 각지에서의 오프라인 이벤트부터 힘들어진지라, 관객을 받던 안받던 온라인으로 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꽤 늘어났는데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평소 출국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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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퀘스트 드래곤플라이(Dragonfly) 코발트 USB DAC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21. 7. 18. 11:00
오늘은 간만에 구입한 물건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오디오 감상 보조도구 중 하나로 오디오퀘스트 드래곤플라이 1.2라는 USB DAC을 쓰고 있었습니다[구입당시 글 보기] 이거 구입한게 2014년이었는데, 최근 USB-C 포트만 있는 노트북을 구입[바로가기] 해서 연결했더니 인식이 안되더군요. 좀 검색해보니 구형 USB 장치를 USB-C에 연결하면 젠더든 허브든 인식이 안되는 케이스도 있다는 모양. '생각해보니 노트20 울트라(USB-C 포트 사용) 사고 연결해봤을때도 인식 안됐던가...' 하는 생각이 결국 교체할 시기가 됐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퀘스트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2016년쯤에 블랙/레드/코발트의 드래곤플라이 새 제품군이 나왔더군요. 지금 시점에 2016년 발매품을 사는게 맞나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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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6thLIVE MERRY-GO-ROUNDOME!!! 나고야 공연 블루레이 감상이것저것 감상/라이브 블루레이 2021. 7. 14. 10:30
지난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정도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수도권의 방역 4단계 조치는 이번주 월요일부터였지만 그 전에도 그리 평온한 상황은 아니었다 보니 처음부터 집 밖으로 안나가는 연휴를 계획했고, 그동안 감상한게 오늘 글 적을 블루레이 박스입니다. 본 공연은 2018년 12/1~2 양일에 있었고 [공연후기글], 블루레이 박스 발매는 2019년 8월 초였습니다. [수령글] 패키지 받고 봐야지 봐야지 한게 벌써 2년쯤 전이네요. 아직까지는 아는것보다 라이브 가서 배우는게 많은지라 보러 갔던 당시보다 현 시점에 약간이나마 보이는게 많아졌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는 본편에서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면 거기까지 봐 주시길. 아래에는 1920 x 1080 블루레이 원본 캡쳐 이미지 23장과 본편 비트레이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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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7. 3. 11:00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간듯 합니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끝의 빛이 보이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8일 화요일. 어느 동네나 길고양이는 있습니다만, 제가 작년 말에 이사온 신림에도 심심찮게 고양이를 마주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목 좋은 자리에서 쉬는 고양이는 처음인것 같네요. 저도 퇴근길이었는데 이 고양이도 어딘가 갔다오던 길이었을까요? 6월 10일 목요일. 밤에 소나기로 30분 이내에 강한 강수가 집중된다더니 마침 외출하는 타이밍에 그 거센 비를 만났습니다. 오전에 백신맞고 와서 몸살기운이 팍팍 올라와 타이레놀 사러 가던 길이어서 비가온다고 안나갈순 없었고... ...정말 집 들어오고 10분도 안되서 그치는거 보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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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 2.0 활성화 체크IT,컴퓨터/전자기기 2021. 6. 30. 10:30
지난 26일에 MS가 Windows 11을 발표했습니다. [소개페이지 보기, 영문] 한국어 페이지에는 없는 위 링크의 약 3분짜리 소개영상을 보면, UI와 기능상의 변화를 간단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올 가을이면 기존 Windows 10 이용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예정이라니 나름 기대중. 하지만 5년 이상 된 PC를 쓰고 계신다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는 점이 가장 와닿으실 겁니다. Windows 11 발표와 함께 MS가 하드웨어 지원 관련 문서를 업데이트했는데 [리스트 보기, 페이지 중간 Windows11 영역] 인텔은 2017년 10월에 출시된 커피레이크(8세대), AMD는 에슬론 일부와 에픽(3세대) CPU 이후 모델이 지원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근 6-7개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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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은 책들 - AWS 그리고 논논비요리 9~13 (한국어판)이것저것 감상/도서 2021. 6. 23. 10:30
지난 주말에는 간만에 책들을 좀 읽었습니다. 근래 1-2년 사이에 만화책이던 IT 기술서적이던 책들을 좀 샀는데(전자책 우선, 실물책도) 이렇게라도 조금씩 읽어둬야 책장에 꽂아만 두고 마음 불편한 나날이 하루라도 짧아질것 같았구요. 1. 아마존 웹 서비스 인 액션 [리디북스] 작년 요맘때쯤 옮길 자리 구하면서 공부하겠다고 산 책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 이 책은 AWS에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차근차근 다룹니다. 기본적으로 AWS 내 서비스들을 쓰는 방법과 이를 자동화하는 방법(Infrastructure as a Code) 이를 보호하는 권한과 보안 설정, 스토리지나 RDS까지. 주말사이 잠깐 보는거라 글로만 따라갔는데, 다른것보다 권한과 보안쪽 설정은 여러번 읽던 다른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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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1. 6. 14. 10:30
오늘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잡담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군 관계자 등에게 사용하라고 백신을 제공해준 덕분에 순서가 좀 앞당겨졌군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기] 요즘 제 의지가 아닌 외식(구내식당)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임시선별진료소에 들르고 있는데 그나마 좀 마음이 놓입니다. 주변(회사사람+구내식당 일반인 등)에 생각보다 의식이 옅은 분들이 계셔서 더더욱. 그래서 굳이 이 글을 적게 된건...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고 거의 처음으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앓았기 때문입니다. 작년 연말에 독감백신 맞은 뒤에도 옅은 몸살기운이 2-3일 정도 갔더랬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는 더 지독하니 이것보다 더하겠지- 하고 각오하고 이것저것 준비는 해뒀다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