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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인천-오사카 왕복 후기해외여행(~2013)/2013.11 오사카 토요사키 라이브 2013. 11. 11. 23:59
지난 9월 말에 끊어두고, 토요일 아침에 출국해 오늘 아침일찍 귀국한 편을 원래 일정대로 타보고 왔습니다. 항상 저가항공을 타면 드는 묘한 '걱정'은 일단 제 기우였던것 같군요. 피치항공의 경우는 할인이벤트를 많이 하던데 다음에는 그쪽을 좀 노려봐야겠습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이야기지만(...) 아무튼 지난 휴일에 탔던 피치항공에 관해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날 제가 확인한 것은 피치항공의 영문 운항정보 트위터[바로가기]. 여기에서 전날 밤 10시 이후에 다음날 정상 스케쥴 여부가 표시됩니다. 피치 한국어 홈페이지에 운항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되어있긴 한데, 이건 순수하게 운항 후 시간이 기록되는 페이지이지 미리 알수는 없는듯 하더군요. 저는 전날에 정상 운행한다고 떴습니다. 안감기는 눈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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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3. 11. 10. 01:10
어제 낮에 정시 입국해서 일정 정상적으로 수행중입니다. 뭐 계획했던 공의경계 극장판 감상은 갑자기 극장에서 스케쥴이 내려갔으니 별수 없고;무튼 그런 고로 감상하고 느낀점을 지난 마마마 극장판 감상때처럼 생각나는 문장 나열 형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달 말과 다음달 초(11/30, 12/1) 수도권 한정 상영이벤트 형식의 공개는 될 예정입니다만, 개인적인 호기심 등등 해서..;달 말에 보고도 감상 적을껀데 얼마나 바뀔지(제가 얼마나 알아먹었었는지) 도 체크할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감상은 오사카 우메다 부르크(梅田ブルク7, 공식 홈페이지) 에서 11월 9일 저녁 9시 25분 마지막 상영으로.여담이지만 상영에 'D', 즉 디지털 상영 마크가 붙어있는데 화질 좋더군요.우리나라로 수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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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아키 콘서트 투어 'letter with Love' 도쿄, 카나가와 셋리스트해외여행(~2013)/2013.11 오사카 토요사키 라이브 2013. 11. 8. 21:58
며칠 전에 티켓 받았다는 글도 썼는데, 아무튼 내일 새벽이면 드디어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월요일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토요사키 콘서트 투어를 보기 위해서죠. 저는 공연을 볼때, 그것들을 즐기기 위한 배경지식 정도의 느낌으로 공연의 셋리스트를 찾아보곤 합니다. 물론 '무슨 곡이 나올까' 하는 기대나 두근거림도 좋지만, 많진 않아도 이런저런 공연들을 다녀보면서 새삼스러울진 모르겠습니다만 '공연시 연주되는 그 곡을 아는가의 여부' 가 공연을 즐기는데 있어서 큰 요소라는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은근 차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letter with Love' 투어가 먼저 열린 도쿄 첫 공연과 카나가와 두번째 공연의 셋리스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뭐.. 사실 이런 이유니 제 기록용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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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킷캣 이벤트 초콜릿 구입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3. 11. 7. 21:42
일주일정도 전에 안드로이드 4.4, KitKat의 공식 발표가 있었지요.하지만, 아는 분들은 아셨겠습니다만 이 Kit-Kat은 유명한 초콜릿 과자의 이름이기도 합니다.덕분에 구글과 킷캣은 첫줄의 공식 발표 이전부터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 http://youtu.be/65XFxXlo4OI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서있기만 하면 넥서스7 2세대가 손에 들어온다고 했으면.. 난리 났겠죠? G2 이벤트 꼴 났을지도. 아무튼, 이렇게까지 행사를 했으니 두 회사가 각자 자신의 홈페이지에 킷캣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한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겠죠. 킷캣 페이지 : http://www.kitkat.com/android/안드로이드 페이지 : http://www.android.com/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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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슬레이트7 중고영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3. 11. 6. 05:51
이번주가 시작하는 일요일부터, 어쩌다 보니 잠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과제가 원수죠.. orz 아무튼, 그러던 와중에.. 어제였죠 화요일 새벽. 컴퓨터가 이유없이 느려지는 등의 증상이 좀 있었습니다. 시스템 이벤트 로그 확인결과 불량섹터 의심로그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여차저차 해서 어쩌다 보니 슬레이트7이 제 손에 들려 있었고 이시간까지 프로그램 셋팅이다 뭐다 해서 깨있네요(...) 이게 HDD 검사결과. 대충 처음부터 14GB까지의 영역에 불량섹터가 일부 산재해 있더군요. 이거 검사하는 때는 낌새가 이상해 데이터부터 다 빼놓은 다음에 한거라 별 피해볼일도 없었지만.. 아무튼 이렇게 됐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불량섹터가 산재한 부분을 파티션 나눠 격리시키고 나머지 영역을 계속 쓰는 방법을 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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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iOS7.0.3 업데이트 & 설정 수동복구 후 간단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3. 11. 4. 05:22
지난 9월 19일 새벽 2시부터 애플은 iOS의 메이저 업데이트인 7 버젼을 예고대로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못이겨 당일 저녁에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쓰는데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 관리부분의 불편함이 커서 돌아왔었습니다. 당시에는 아이폰4S를 사용중이라, 이렇게 iOS6으로 다시 돌아오니 음악 관리부분이 제가 원래 편하게 쓰던대로 돌아오더군요. 하지만 그 뒤 아이폰5로 교체했고, iOS6인데도 제가 아이폰4S 무렵 iOS7로 올렸을때의 그 불편한 음악관리기능이 나타나는걸 보고 놀랐습니다-_-; 그렇게 강제로 그 음악관리기능에 어찌어찌 타협을 보고 나니(적응이 아니라;) iOS7을 안올릴수가 없겠더군요. 설상가상이랄까, 개러지 밴드 등의 애플 공식 앱이나 에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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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아키 콘서트 투어 2013, 'letter with Love' 티켓 도착해외여행(~2013)/2013.11 오사카 토요사키 라이브 2013. 11. 2. 17:47
지난 9월 말에 일본 옥션에서 대행사이트를 통해 잡은 토요사키 아키 콘서트 투어 2013 'letter with Love'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현지에서 목요일에 이동하기 시작한 덕분에 휴일에 오리란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금요일에 통관되더니 토요일에 갖다주네요; 패키지 자체는 서류배송용에, 우리나라 편지봉부보다 길이가 좀 더 긴 봉투에 티켓이 담겨온게 전부입니다. 전부터 티켓 받을때마다 적는 농담이지만 제가 일본에 가서 가져오는것보단 싸니 이걸 이용하지요(...) 근데 개인적으론 일본에서의 해외배송을 많이 해보다 보니 그 금액이 부담은 될지언정 '비싸다고'는 안느껴지더군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물건 사면 '당연히 붙는 금액'정도로 생각해 버리니.. 글 첫줄의 링크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이 티켓은 일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