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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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1. 4. 10:30
이 달은 간만에 블로그 글 작성도(보름정도) 멈추고 했는데, 회사일도 겹쳐서 바쁜 달이었습니다.아직 숨 돌릴 틈은 없긴 한데, 그 이야기는 11월 이 글에서나 해야겠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2장입니다. 더보기 10월 1일 화요일. 국군의날 아침, 출근입니다.제 출근 사정이야 아무래도 좋고, 낮에 행진이 있다 보니 이렇게 통제에 사용할 용품들도 여기저기 놓여있더군요. 저는 사실 이런 행사에 대해서 별로 좋은 시각을 갖고 있진 않다 보니 언급은 여기까지.(이런 행사가 준비과정 없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10월 3일 목요일. 집 근처 식당은 어느정도 '괜찮은 목록' 을 정해놓고 일정 빈도로 가는 편입니다.이 가게는 맛있어서 어느정도 손님이 있다는 이미지라 이번 방문은 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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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2. 30. 10:30
어느새 2022년도 주말 사이면 끝납니다. 작년에도 연말 프로젝트 이야기 했던데 어째선지 그 모습은 올해도 마찬가지고(...) 아쉬움이 더 큰 한해였지만, 일단 돌아봅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직접 가서 볼 기회는 여전히 없었지만, 올해는 그래도 계획은 세워보네요. 실제 출국은 다음주(1/7일주 휴일). 출입국이 예전만큼 자유로워 졌다지만, 일본의 관광지만을 보러 가본적이 거의 없는 입장에선(주로 공연관람) 코로나 이전보다 출입국 빈도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 대비 항공권 가격도 두배정도 비싸고(김포-하네다, 휴일전후 기준), 제 취미의 방향성도 변했습니다. 대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라이브/이벤트의 경우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구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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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1. 12. 30. 10:30
내일 모레면 2022년이라는게 전혀 실감이 나질 않네요. 오히려 최근 프로젝트 때문에 늦게 퇴근하고 있는데, 이런 데에서 연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올해도 이 글로 2021년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입국의 문제로 직접 갈 기회는 없었습니다. 미디어에 따른 감정일지도 모르겠지만, 출입국 기회가 열렸다고 해도 아마 방역상 신뢰의 문제로 가지는 못했을것 같지만요. 덕분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한데, 코로나를 맞아 반 강제로 온라인도 신경쓸만한 환경이 되어서 그나마 온라인 라이브 보며 연명한 한 해가 됐습니다. 접근성이 좋다 보니 이것저것 사느라 지출은 좀 늘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지 가서 볼때만큼의 그것은 아니구요. 온라인 라이브가 아무리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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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2. 29. 10:30
어느순간부터 매년 마지막주가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이런 글을 쓰곤 했는데, 올해도 그 시기가 돌아오고야 말았네요. 다른것보다, 올해는 참 재미없는 한 해 였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코로나19로 관광 목적의 출입국 난이도나 입/출국 이후의 자가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능에 가까워지면서 직접 가서 볼 기회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 대신, 하반기부터 눈에 띄게 늘어나는 온라인 라이브/이벤트들이 그나마 작은 위안이네요. 사실 이참에 코로나19가 안정되어도 온라인으로의 유료 송출이 일반화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라이브의 경우는 생방송에 가까운 환경상 후반작업이 불가능하고(사전수록 제외) 블루레이로 파는 경우도 있어서 온전히 이것만 보고 끝내긴 아쉬움이 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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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습니다(2020)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1. 15. 11:00
10월부터 일을 시작하고 살짝 정신없어진 참이었는데, 이상한 타이밍으로 바로 그 다음달인 11월부터 작년에 이사한 방의 월세계약 만료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전부터 '다음 방은 이쪽 지역의 여기로 가야지' 하던 곳은 있었던지라, 비교적 일찌감치 찾아보고 계약을 진행. 매번 이런 음반이나 블루레이(사진에선 블루레이는 전혀 안보이지만 나름 꽤 있습니다;) 를 들고 이사를 가려니 파손이 신경쓰여서 영 싫은데... ..제가 싫은것과 이사를 가야되는건 전혀 다른 문제니 말이죠. 이번에도 어찌어찌 별일없이 옮기긴 했지만.. 들어올때는 분명 KT 망이랬는데 막상 들어와서 공유기 연결해보니 공인IP는 현대HCN을 잡아서 당황스럽긴 하던데, 나머지는 벽 튼튼하고(옆집 소리 덜남) 단열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전용면적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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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12. 31. 10:30
어쩌다 보니 올해가 이제 하루도 안남았네요. 한 해가 끝나는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올해 뭘 했지?' 싶었는데, 뒤로 돌아보니 그래도 한 일이 아예 없진 않은것 같아서개인적으로 올해 뭘 했나 돌아보는 시간을 또 가져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에선 몇 안되는 잡담글 중 하나기도 하고(...)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보다 횟수가 약간 줄었습니다.현실적으로 학원 다니며 준비하던 것들도 있었고, 마음먹고 있었던 라디오 이벤트 같은게 일반발매에서 미끄러지기도 했고.덕분에 라이브나 라디오 이벤트 통틀어 3, 6, 9, 11, 12월에 다녀왔군요. 한편으론, 올해 첫 라이브였던 3월 TrySail 라이브에서 느낀 바가 있어서 약간 몸을 사린 느낌도 있습니다.애초에 어떤 '의무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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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습니다 (2019)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11. 18. 10:30
근래 두세개 정도의 글에서 약간씩 언급하긴 했지만, 갑자기 이사할 마음이 들어버려서 바로 지난 토요일(11/16)에 이사를 했습니다.년식도 오래되고 관리도 안되는 집에서 오래 살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마침 계약 자동연장 만기도 다가오겠다 큰맘먹고 결정했네요. 덕분에 한 2주 정도 전부터 집도 알아보고 대출로 스트레스 받고 했지만, 이래저래 별일없이 잘 된것 같습니다.아, 제 팔자에 아직 매매를 한건 아니고, 임대지만요. 대충 생각나는 것들을 좀 적어볼까요. a. 임대매물 검색처음 임대 매물을 알아볼 때에는 직방을 통해서 어느정도 물건을 특정한 뒤, 해당 방을 올린 부동산을 통해 해당 방과 그 방의 조건과 비슷한 다른 방 몇개를 추가로 알아봐달라 부탁했습니다.요즘 허위매물 거른다고 광고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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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2. 1. 10:30
크게 특별한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해외에서 달 말을 지세우고 달 첫날을 해외에서 맞네요. 이번달은 또 어떤 한달이 될지. 이번달은 총 18장입니다. 1월 1일 금요일. 해가 바뀌는 날(12/31, 1/1)은 항상 본가에 내려가려 하는데, 작년도 다행히 그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요 시기인 어머님 생신과 물려 케잌을 사서 먹었었습니다. 조각케잌도 거의 안먹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때, 케잌까지 간만에 먹으면 이게 참 좋네요. 1월 2일 토요일. 간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했는데, 먹으러 간 갈비찜집이 꽤 괜찮았습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회식차 갔는데, 괜찮았던지라 이렇게 가족끼리 또 오게 된거네요. 가격 대비 고기 양도 부족하지 않은 비율로 나왔고, 간만에 고기 먹은 느낌 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