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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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제습기 자가 분해청소 (DQ162PGUA, 2022년형)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4. 7. 16. 10:30
여름이 점점 더 변덕스럽게 변해가는 요즘이지만, 제습기를 들이고부터는 걱정이 많이 줄었습니다.특히나 딱 2년 전 요맘때쯤(2022.07) LG 인버터 제습기를 구입하고부터는 [구입당시 글]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스케쥴을 걸거나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쓰고 있구요.집이 좁다 보니 겨울에도 꺼내진 상태라, 널은 빨래가 많거나 하면 겨울에도 켭니다(한달에 세네번 빈도) 그렇게 열심히 2년을 쓰니 아무래도 먼지가 끼기 시작하네요.LG전자 서비스에서 에어컨, 세탁기 등 일부 가전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유료) 제습기는 없구요 [LG전자서비스 - 가전세척]그래도 저는 곧잘 '무상서비스 기간이 지난' 가전제품을 뜯어서 청소하거나 하기 때문에.. 웹에서 분해 주의사항 정도 찾아보고 직접 뜯어서 청소를 하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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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9. 4. 10:30
8월도 뭔가 긴듯 짧게 지나갔네요. 후반에는 라이브도 갔다왔었고(오사카).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화요일. 요즘엔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다 보니(가져간 과일) 저녁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뭔가 지쳤던 기억. 회사에서도 그저 그랬고, 퇴근해서 세탁소 들르러 가는 길도 무슨 버스 서너정거장 거리 같더군요(걸어서 약 7분 거리) 낮기온이 35도에 가까운데다 습도도 높아서 더했겠지요. 그래도 집 근처에서 괜찮은 인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건 항상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날은 특히 인도카레 생각이 계속 났었구요. 8월 2일 수요일. 다다음주면 오사카 가는데, 무난히 입고다닐만한 티셔츠가 없다. ...라는 생각이 주말에 들었던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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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인버터 제습기 DQ162PGUA 일주일 사용기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2. 7. 7. 10:30
2016년 말부터 위닉스 제습기를 쓰고 있는데, 제습기 좋습니다. 잘 모르던 초기에는 에어컨 제습모드가 대체품이라며 열심히 썼는데,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비교할게 아니라는 의견 주신 분이 있어서 구입했었습니다. 다시 돌아봐도 에어컨 제습모드와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 제습기 쓰기 시작하고부터는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에어컨이 뿜어내는 습기도 커버되고, 빨래를 위한 일기예보 체크도 거의 필요없어진데다 장마철에 폭우를 만나도 안마를까 걱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LG전자 휘센 DQ162PGUA [다나와] 그래도 제습기를 오래 쓰니 슬슬 성능과 기능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출장비만 냈던 A/S 기사분 말로는 성능은 (의외로) 정상이라셨으니, 기능상 한계가 더 큰 교체 이유겠네요. 대체품으로 구입한 LG 인버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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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8. 1. 11:00
'아직 7월인데' 싶었던 한달이었습니다. 더위 말이죠. 방에 달린 에어컨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전기만 먹고 저를 시원하게 해 주질 않아 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3일 토요일. 간만에 제습기를 다시 뜯었습니다. 처음 뜯은게 작년 10월이라 아마 먼지는 별로 없었을거고, 전원버튼 같이 자주 쓰는 버튼들이 잘 안눌려서 안썼던 기능 버튼들과 바꾸는 작업을 메인으로 했었네요. 근데 슬슬 온습도 센서 정확도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고, 진동이 가장 심한 압축기 쪽의 고정 고무도 삭아가고.. 절찬 나이먹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쓸 수 있을까요 이녀석. (보증기간 3년은 작년에 지남) 7월 4일 일요일. 벼르고 벼르던 아웃백 딜리버리 주문. 점심시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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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1. 3. 10:30
본의 아니게 10월은 평소보다 좀 더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일단 좋은 의미였다고 해두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길. 더보기 10월 2일 금요일. 이번 연휴는 온전히 집에서만 보냈기에 뭘 할까 고민하다 오래 쓴 제습기를 분해하기로 합니다. 제품 자체는 2016년 하반기에 샀는데, 필터 청소밖에 안되다 보니 항상 안쪽 냉각핀의 먼지가 신경쓰이더군요. 이래저래 무상보증기간 3년도 지났겠다, 뜯는데 부담도 없었고. 다행히 예상한 대로 구조가 그렇게까지 복잡하진 않아서, 분해 후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를 뿌린 뒤 역순으로 재조립. 싹 뜯었다가 재조립해서 그런지 자주 생기던 잔떨림도 없어지고, 메인보드도 조여줬더니 버튼도 잘 눌리고. 아주 개운해졌습니다. 자주는 못해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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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가정용 제습기 DHB-126NPS 구입 및 간단사용기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6. 11. 14. 10:30
제가 지내고 있는 방은 환기 조건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입니다. 방충망도 부실해서 창문도 거의 열지 못하고 있구요. 전에 한번 방심하고 열었다가 천장에 붙은 모기 다섯마리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고 난 다음부터는 거의 열지 않고 있네요. 그 덕분에 습기가 꽤 골치더군요. 여름에는 차라리 에어컨을 트니까 물로 빠져나가는데, 겨울이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 제습을 목적으로 에어컨을 켰더니 바로 다음날 감기에 걸렸습니다. 이런 내용 등등을 트위터에 썼더니 제습기 추천해준 분이 계셨습니다. 아마 아파트 사실테니 저보다는 더 제습기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겠지만, 그렇다고 제게 대안이 있는가 생각해보니 아니었죠. 그래서 결국 큰맘먹고 제습기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제습기의 존재를 외면(?)한 것은 그 부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