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as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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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구입 3개월째IT,컴퓨터/iOS,Mac Life 2015. 5. 20. 10:30
지난 2월 말경, 월급 직후 주문했던 맥북 프로 레티나(2014) 를 구입한지도 벌써 세달이 됐습니다. iOS 개발 공부나 해야지! 하면서 샀지만 평소 하던건 운영체제가 바뀌어도 다 할수 있는지라 점점 뒷전으로 밀려만 가는군요;; 무튼 Mac 구입하고 나서 쓰자고 마음먹은 정리를 이제야 하게 됩니다. 이녀석 쓰면서 뭐가 마음에 들었고, 구입하고 나서 했던 설정들은 어떤게 있으며,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녀석을 위해서 무슨 앱들을 샀는지. 전문적으로 쓰고있는건 아니니 가볍게 제가 쓰는 안에서 이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주로 블로그 포스팅( + 사진 정리, 글 정리) 하는데 맥북을 쓰고 있고, 여기에 아이튠즈로 음악관리/감상, NAS를 경유한 파일 관리, 포토샵으로 사진 편집,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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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iOS 8.1 업데이트 및 초간단 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4. 10. 25. 10:30
애플은 지난 10월 21일 새벽, iOS8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8.1 배포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요 근래.. 어디보자 한 iOS6 정도부터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버그가 나타나는 비율이랄지 그런게 높아져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iOS7 정도에 정점을 찍은 느낌이라 iOS8 올리기가 참 겁나더군요. 그래서 어제까지도 iOS7.1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만, 애플 기기의 특성상 구버전 운영체제로 오래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고 얼마전 리퍼도 받아서 백업할 데이터도 그렇게 많지 않은 덕분에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동. 여기에 많은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기도 하고 말이죠. 특히나 연락처/일정 정보는 구글쪽에 있고(계정 로그인만 하면 동기화 끝) ...사실 여기에 제가 자주 쓰던 1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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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이트 2단계 로그인 설정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9. 12. 13:00
저도 다른분들이 그러하듯 필요한 곳에 온라인 계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출 사고가 빈번하다고 해도 제게 큰 도움을 주는 구글 캘린더나, 애플 계정 등을 없앨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없애는게 가장 마음편하긴 하지만, 최소한 국내에서만큼은 2-3년 전에 해지한 KB 국민은행 계좌 정보도 털리는거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 헛소리를 하려고 글을 적는건 아니고, 어제 구글 지메일 계정과 그 비밀번호의 일부가 유출되었다는 이야기를 보니 새삼스럽게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제가 사용중인, 굵직굵직한 사이트들은 전부 2단계 로그인을 설정했습니다. 설정엔 lifehacker의 이 글도 참고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애플 한국 계정과 에버노트의 2단계 로그인을 설정했습니다. 드롭박스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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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ssword Windows, iOS, Android 약 5개월 사용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5. 11. 13:17
작년 11월 말에 1Password의 iOS(할인가, 9.99달러), Windows(쿠폰할인, 39.99달러) 버젼을 구입했었습니다. [구입당시 글 보러가기]그 이후 무료인 Android 버젼까지 포함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며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격이 심리적 장벽이 될 뿐, 구입하고 나면 정말 유용하게 잘 써먹는다는 것.저는 아직 Mac이 없어서 Windows 버젼 구입할때 Mac 버젼은 안샀는데, 몇년 안에 맥북 에어라도 하나 들일 생각이라 조금 후회가 되긴 하는군요.특히나 전 Dropbox 싱크를 쓰고 있어서, 데이터가 온라인에 올라가 있으니 유실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다른 컴퓨터에서도 관리하기 편합니다. 참고로 Android 버젼이 무료인 이유는 Re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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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ssword iOS, Windows 구입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3. 11. 28. 23:59
저는 예전부터 이스트소트프사의 알패스를 통해 각 사이트의 비밀번호 관리를 해 왔습니다. 이스트소프트측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 후론 잠시 온라인을 통해 관리를 하기도 했었습니다만, 한 2년쯤 전부터는 다시 온라인 계정을 없애버리고 오프라인으로만 관리를 해 왔었습니다.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가 다르다던가 한건 아닙니다만, 가입한 사이트나 기억해야 할 비밀번호가 많아지고(현재 220개 정도 등록됨) 딱히 계정의 아이디 비밀번호 말고도 자금이체 비밀번호 등 잊어버려서 잠기면 처리가 곤란한 항목들도 여기에 저장해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글쎄 뭐 실제 기술력은 모르겠습니다만, 이스트소프트라는 곳이 좀 못미뎌운 구석이 있고; 알패스는 현재 일찌감치 개발이 중지된 상태라(알툴바에 포함된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