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U Fan
-
Say U Fan vol.9 PONORYONG FANMEETING 1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5. 11. 10. 10:30
열흘 뒤면 개최로부터 두달째네요.일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의 라이브 레포트(ライブレポート) 같은 텀으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글로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기자도 아니고 그냥 후기를 늦게 쓰는 사람입니다(...)물론 이 카테고리에 쓸 글을 협찬으로 다녀올 만한 어떠한 커리어도 없지만요. 요즘 자꾸 감상이 늦어지면 도입부에 뻘쭘함을 무마할 잡설을 적는데, 오늘도 좀 길었습니다.지난 9/20(토) 베어홀(봉은사로 대웅제약 신관) 에서 열렸던 쿠로키 호노카(黒木ほの香), 마에카와 료코(前川涼子) 내한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정식 공연명 'Say U Fan vol.9 PONORYONG FANMEETING' [티켓링크 페이지]1, 2부 구성에서 1부만 다녀왔네요. 샤이니컬러즈 성우진에 어느정도 지식..
-
미모리 스즈코 팬미팅 1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9. 25. 10:30
지난번 오자와 아리 팬미팅에 이어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내한 성우의 팬미팅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물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본문에서 엉뚱한 소리 해도 봐달라는 면죄부로 적어놓은거라 이해해주시길(?) 아무튼 지난 9/16(토) 에 1, 2부 구성으로 열린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 팬미팅 1부에 다녀왔습니다. [티켓페이지]일본으로 직접 보러 가야하는 경우였으면 아마 안(못)갔을텐데, 우리나라에서 하는거라 약간 라이브뷰잉이나 유료 온라인 라이브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아예 배경지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일단 본인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손해는 아니라는 그런 느낌.추가적으로 글 처음에 링크한 오자와 아리 팬미팅을 주최하셨던 곳의 두번째 팬미팅이라 계속 잘 하시나 보고도 싶었고. 평소에는 1,..
-
오자와 아리 팬미팅 2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7. 3. 10:30
지난 6/24(토), CTS 아트홀(노량진)에서 '오자와 아리 1st 팬미팅 in Seoul' 이 2부 구성으로 열렸습니다.6월 초에 오자와 아리(小澤亜李) 내한 소식을 듣고[트윗 보기] 놀란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넘게 지났네요. 제 경우는 사실 오자와 아리의 이벤트나 토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있는건 BanG Dream! 생방송 정도.근데 이번에 무작정 예매해놓고 찾아보니, 의외로 일본에서도 개인 이벤트는 거의 안하셨던 모양.그래도 일본으로 이벤트 보러 가는거면 왠만큼 배경지식을 챙기고 가지만, 이건 집 근처에서 하는거니까...하고 가볍게 갔는데, 결과적으론 성공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배경지식이 별로 없으니 '이벤트에 대한 전반적인 평' 같은게 되어버렸습니다만, 아무튼 평소처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