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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0. 'Kalafina with Strings' Christmas Premium LIVE TOUR 2017 도쿄 파이널 공연 다녀왔습니다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2. 1일차-1 : 출국, 빅카메라, Bunkamura 오챠드 홀, 쇼토 카페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3. 1일차-2 : 숙소 체크인, 야키니쿠, 돈키호테, 숙소 복귀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4. 2일차-1 : 에비스 맥주 기념관, 버거킹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5. 2일차-2 : 귀국 및 느낀점
2017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6. 구입물품 정리 : 전자기기 악세서리, 식품 <--- 이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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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는 한참전에 끝난것 같은데, 다행히(?) 아직 일주일이 안지났네요.
이번주는 평소보다 시간이 빨리가서 정신차리고 보니 금요일인게 새삼 무섭습니다.
그런 차이랄까요, '뭐야 벌써 금요일이야?(기쁨)', '뭐야 벌써 금요일이야?(공포)'
...예, 뭐 혼자 하는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글은 항상 이어지는 여행기의 번외편. 여행중 구입하거나 편의점 픽업한 물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크게 악세서리 수준의 전자기기, 식품 정도 구입했네요.
언급한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구요.
USB電流電圧テスター チェッカー 3V-30V/0-5.1A 急速充電QC2.0/QC3.0/MTK-PE/iphone2.4Aなど対応 積算機能・VA同時表示 電池残量測定ストレート型 改良版 ブラック「1年保証」
マイクロソフト 【純正】 Surface Pro 対応 Surfaceペン ブラック EYU-00007
구입한 물건은 위와 같습니다.
첫번째 링크는 USB 테스터, 두번째 링크는 뉴 서피스 프로용 서피스 펜(신형).
먼저 볼 것은 USB Tester입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1,200엔 정도 하는 물건이었는데, 무료배송이길래 편의점 픽업해왔네요.
뭐하는 물건인고 하면, 이렇게 쓰는 물건입니다.
USB규격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다양한 포트에 꽂아서, 전압, 전류를 보여주는 악세서리입니다.
전부터 하나쯤 갖고있으면 여차할 때 유용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직구하기엔 배송비가 너무 아깝고 그랬는데 잘됐네요.
뭐 가격이 이정도(1,200엔) 되면 비슷하겠단 생각도 듭니다만(...)
뒷면에 스펙이 나와있길래 찍었으니 궁금한 분들은 위 오른쪽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다만 갤럭시 노트8의 경우는 이걸 중간에 끼우니 스마트 고속충전이 안되더군요.
QC(Quick Charge)와 같은 충전기술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을것 같긴 한데 이런건 살짝 아쉽습니다.
다음에 볼 것은 뉴 서피스 프로용 서피스 펜. 구형 말고 신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2월 중순 마지막으로 가격 검색할때 기준 12만원 후반대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11,000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당시 환율 덕분인지 JCB 카드로는 1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 청구되어 왔더군요.
내부에는 AAAA타입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전에 델 윈도우 태블릿 구입하며 익혀둔 AAAA건전지 만드는(?) 법을 익혀놨으니[당시 글 보기]
그쪽으로는 크게 골치아프지 않으리라 생각중.
아무튼 박스를 열면 바로 서피스 펜이 보이고, 제품 수납부를 들어올리면 보증서나 설명서가 들어있는 수납함이 나옵니다.
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만 있긴 한데, MS의 도움말 페이지도 있는데다 연결하는게 그리 어렵지도 않아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켜놓고 펜을 페어링 대기모드로 두면 알림이 뜨면서 연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근데 블루투스 안붙혀도 쓸 수 있다 보니 요즘엔 거의 안붙히고 그냥 쓰고 있네요. USB포트가 부족해서 여차할때 마우스 대용으로 유용합니다.
...음, 근데 그림을 안그리다 보니 제 능력을 다 발휘할 기회를 만들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식품은 언제나처럼 편의점에서 대충 눈에띄는거 + 크리스마스 기간 케이크들 정도 사왔습니다.
우선 느긋하게 먹을 간식거리들.
위쪽 상품들을 왼쪽부터 순서대로 언급하자면,
ほろよい〈ぶどう〉 [상품페이지]
ブロックチョコ [상품페이지]
ダイジェスティブチョコビス [상품페이지]
小岩井 ミルクとコーヒー [상품페이지]
ソフトクッキーチョコチャンク [상품페이지]
みかん大満足 [상품페이지]
전에 사왔던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호로요이 포도는 전달(11월) 일본행에서 가져오다 하나가 터져서.. 홀수가 되었기에(구입은 2개 함) 재도전.
이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발매되는 로손 Uchi Cafe 한정 케이크들.
왼쪽이 'イタリア産栗のロールケーキ'
오른쪽은 'クリスマスブッシュドノエル'
로손의 상품관련 페이지는 이쪽을 보시길. [바로가기, 일본어]
양쪽 모두, 나름 단거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 저도 다 먹을때쯤 되면 질려가는 단맛을 자랑합니다.
올해는 현지에서 먹을 시간이 안되어 돌아오는날 겨우 사왔네요.
마지막으로, 왼쪽은 2017년 크리스마스 케이크[관련페이지], 오른쪽은 항상 사먹는 'プレミアムチョコロールケーキ' [상품페이지]
왼쪽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는 생각보다는 별로라(위에서 먹었던 케잌들이 워낙 단맛이 강해서 그런지) 다음엔 보여도 안살것 같습니다.
가져오는것만 힘들었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음 일본행은 먼저도 적었지만 다음달 중순입니다. 그때까지는 평소처럼 다른 글들로 돌아오지요.
그럼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