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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나고야 항공권 예약해외여행(2018)/2018.04 나고야 TrySail 라이브 2018. 2. 2.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2월도 되었겠다, 지난달에 일반 선행으로 티켓을 확보한[당시 글 보기] TrySail 라이브 관람용 나고야 왕복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마침 직전에 썼던 오사카행에서 5년만에 다시 이용한 제주항공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억 뿐이었고.
예약은 이렇게 했습니다. 기간은 4/27(금) 오후 출국, 4/29(일) 낮 귀국.
토요일에 출발할랬더니 아침 출발시간이 8시 15분이더군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하는걸 감안하면 잠에 취한 토요일을 보낼것 같아서 하루 먼저 출발하기로 한겁니다.
근데 이렇게 반나절 정도 일정을 앞당겼더니 총 결제금액이 8만원 넘게 빠지네요. 토-일 여정으로는 39만원 아래가 없었는데 말이죠(제주항공 기준)
여담이지만, 제가 굳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건 같은 노선으로 취항중인 아시아나항공에 항공편 지연을 많이 당했기 때문입니다.
국적기 별로 타지도 않는데 그 안에서도 지연 비중이 높아서, 작년 5월의 1시간 지연통보를 계기로 최대한 이용을 피하고 있는 중.
그걸 빼면 남는게 대한항공 정도인데, 이쪽은 입출국 시간이 별로더군요.
뭐 아시아나, 대한항공까지는 토-일 여정만 고민했지만 결국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제주항공으로 눈을 돌리면서는 금요일까지 기간이 늘어난거긴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기내 서비스보단 제대로 표시한 시간을 지켜서 운항해주느냐가 꽤 중요한 포인트라... 이미 그 기대를 여러차례 지키지 못한 항공사보다는 이쪽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찾아보니 직전에 나고야 간지 벌써 1년이 됐더군요[작년 글 보기]
다시 가면 히츠마부시라던가, 지난번에 못먹었거나 맛있게 먹었던 가게들 한번씩 또 들러보고 싶습니다.
토요일 하루 공연 보니까 나머지 금, 일에는 조금 여유롭게 먹을것들을 먹을 수 있겠죠.
여행계획 쪽은 3월 말은 되어야 정하기 시작할것 같지만, 그 사이 글 적을일이 있다면 이 카테고리에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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