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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55-57 하야사카 미레이, 후지와라 하지메, 유메미 리아무 CD 구입
    지름신강림/음반 2020. 4. 29.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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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최근 이런 음반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CD 음반을 사는건 꽤 드문 일입니다.

    제가 주로 구입하는 일본쪽을 기준으로 해도 왠만한 음반은 디지털 음원이 동시 발매되고 있고,

    일부는 CD보다 고해상도 음원(FLAC 등의) 을 구입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낫기까지 하다 보니 말이죠.

     

    라디오CD나 음반에 블루레이 등의 특전이 포함되는 경우 정도로만 한정해 왔는데, 그런것들이 모두 해당되지 않는 음반은 꽤 간만에 받습니다.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55-57 早坂美玲・藤原肇・夢見りあむ シングル, マキシ

     

    구입한 음반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 의 솔로 아이돌 음반 시리즈.

    성우가 새로 배정되고 솔로곡이 정해지면 나오는 음반인데, 시작한 초기부터 개인적으로 관심 가지던 아이돌 하나가 최근에야 솔로곡이 배정되어서 말이죠.

    이럴때 정도는 좋은 핑계로 하나 남겨둘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해두게 됐습니다.

    음반 하나만 딸랑 사기는 그래서 세 타이틀이 묶여있는 세트를 구입했구요.

     

    구성품은 단순하지만, 감상 같은걸 덧붙혀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및 간단감상

     

     

    1. 배송

    이번에도 평소 애용하는 아마존재팬에서 예약 구입했습니다.

    사실 배송비도 오른데다 달랑 상품 하나다 보니(일단 묶음이라 들은 타이틀은 3개이지만) 조금 망설여지긴 했는데,

    막상 주문과정에서 배송비를 보니 그렇게까지 터무니없진 않아서 무난히 주문했습니다.

     

    금액의 경우, 비교적 저렴해서 그런지 아마존재팬 할인가 대신 해외배송에 따른 면세만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제품값 2,273엔에 배송비+수수료로 1,158엔이 추가.

    후자의 경우는 2월까지 일괄 900엔(일반배송, 상품1개 기준) 이었으나 약간 올랐습니다. 지금은 더 비쌀테고.

     

    결제 후 배송의 경우는, 발매전날 카드승인, 발매날 도쿄에서 출고, 발매 다음날 인천공항 도착 및 집 수령의 루트.

    최근 코로나19로 비행편이 줄어서 DHL 허브인 홍콩까지 갔다오는게 좀 밀린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진짜 안거쳐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도쿄에서 바로 인천으로 들어왔다고 나오네요. 덕분에 평소대로 발매 다음날 받았습니다.

    뭐 요즘같은 시기엔 흔한 케이스가 아닐것 같지만요.

     

    여기서부터는 패키지와 음반 모습도 조금씩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및 간단감상

    우선 수납 케이스.

    수록 음반에 포함된 세 아이돌들과 각 음반의 수록 트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납 케이스를 옆으로 기울이면 들어있는 음반 세개가 밀려나옵니다.

     

    일단 비닐 밀봉을 뜯기 전에 앞, 뒤 모습을 한컷씩.

    옆에 들어있는 띠지?도 비닐 뜯으면 분리되기에 모아서 한컷에 남겨봤습니다. 뒷면 사진은 백지라 패스.

     

    그리고 비닐 밀봉을 뜯고 다시 앞, 뒤 모습입니다.

    아까는 옆이 살짝 가려져 있었으니까.. 라는 핑계로(?)

     

    이후로는 수납부와 북클릿 안쪽 위주로 남기죠.

     

    우선 055 하야사카 미레이 Claw My Heart.

    개인적으로 이번 시리즈를 모아 구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 처음 간 신데렐라걸즈 라이브에서 본 ∀NSWER 무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그때만큼의 인상이 남을 멋진 솔로곡이 생겼다는게.. 기쁘네요. 솔로곡 무대도 기대중입니다.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1Hq0WwHfqkM

     

    샘플곡은 이쪽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들어가 있는 드라마 파트에서는 하지메와 함께한 상황극이 재밌었네요.

    하지메가 악당역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하지메가 고른 대본이 이런 내용이라(악역과 용사) 더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다음은 056 후지와라 하지메 あらかねの器.

     

    어쩌다 보니 담당 성우인 스즈키 미노리(鈴木みのり)의 솔로 음원을 접할 일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들었던 가창력에 대한 호평을 여기서 확인받은 느낌이었네요.

     

    듣자하니 타카가키 카에데의 솔로곡인 こいかぜ와 같은 작곡가의 곡이라고 하던데.

    이 곡도 좋은 의미로 라이브가 기대되는군요.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Cp4Qr4nb75A

     

    아, 드라마 파트는 후반 상황극에서 리아무가 아이돌 악수회같은 반응을 보였던게 재밌었습니다(...)

    순서대로 들었던 입장에선 먼저 미레이 드라마 파트의 후반 상황극에서 진행한 악당역과 다르게 여동생 역이라 그 갭도 뭔가 좋았고.

     

    다음은 057 유메미 리아무 OTAHEN アンセム.

     

    등장부터 여러가지 의미로 화제였던 아이돌 '유메미 리아무' 의 대망의 솔로곡.

    지하 아이돌 오타쿠라는 설정 답게 곡 자체도 여러가지 의미로 카오스입니다.

     

    이 곡이야말로 진정 여러가지 의미로 라이브가 기대되는 곡. 정확히는 라이브와 관객 모두.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nbx8eftV3v0

     

    이게 처음 공개는 데레라지였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공개되고 꽤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실제 다음날에 공개된 위 유튜브 음원도 뭔가.. 기대한 대로라면 기대한 대로인데 참 대단하네요.

     

    드라마 파트 앞부분에선 자기 전문분야인 지하 아이돌에 대해서 살짝 다루는 부분이 있는게 재밌었습니다.

    의외로 오타쿠를 잘 관찰해서(?) 만든 캐릭터가 아닐까 싶더군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디지털 음원 샀어도 됐으려나 싶기도 하지만(이 경우도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다운로드 가능)

    덕분에 이렇게 약간이나마 관련된 이야기 할 핑계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겠지 합니다.

     

    4월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 글 작성이 조금 늦어졌으니 5월 초에나 밀린 글들 몇개 적어야겠습니다.

     

    그럼 이르지만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5월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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