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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누네띠네 벌크 1Kg 구입 (2021)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21. 1. 17. 11:08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이 카테고리에는 엄청 오래간만에 글 적는것 같습니다.
전에 한참 관심있었을 때엔 눈에 띄는 수입과자 쓸어와서 괜찮은거 정리도 해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지난달 말쯤 몇년만에 수입과자점 가본게 고작이군요. 과자를 먹을때는 먹는데 꾸준히 많이 먹진 않아서 더한가봅니다.
그래서 오늘 정리할 제품은, 누네띠네 벌크입니다.
2012년에 2.5Kg짜리 누네띠네 벌크 한달동안 바짝 먹고 거의 9년만에 사는 누네띠네. [9년전 글 보기]
이번엔 포장단위도 줄이고 지퍼백이 있는 쪽을 구입했습니다.
일요일에 주문하고 수요일에 수령했는데, 박스엔 이렇게 왔습니다. 가격은 9,990원에 무료배송.
9년 전에도 2.5Kg 18,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의외로 가격 많이 안바뀌었네요.
거기다 그때처럼 뜯으면 그만인 비닐에 들은것도 아니고 지퍼백이 달려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누네띠네도 편의점 등에 소포장(?)되어있는 그것들과 비슷한 수준의 맛입니다. 여전하네요.
어제도 아침에 일어나 작은 밥그릇에 적당히 털어넣고 아침삼아 우유랑 먹었는데, 이렇게 먹게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네타 반 정도의 느낌으로 '2.5Kg 누네띠네 한번 사먹고 9년동안 안먹었다' 며 손 안대 왔지만, 균일하게 이정도 맛이 유지되기도 하니 이 제품만큼 무난한 벌크도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예전만큼 급하게 먹어치워야 하는 양도 포장도 아니니, 좀 느긋하게 다른 과자랑 같이 즐기게 될것 같네요.
요즘 밖으로 잘 안나가게 되어서 집에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갖춰놓게 되는데, 좋은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저는 여유롭게 평일 주중에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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