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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
    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3.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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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면 날마다 오는건 아닌(?) 온라인 라이브/이벤트 정리글. 이번에도 좀 느지막히 남은 내용들을 들고왔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코로나 전에 간간히 라이브나 이벤트 보러 일본에 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이벤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온라인의 접근성 덕분에 직접 보러갈때 보다는 조금 더 허들을 낮춰서 보고 있었고, 갯수가 늘어서 이렇게 카테고리까지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이런 라이브/이벤트를 이런 계기로 접했고, 감상이 어땠다' 를 가볍게 정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게 있으시다면 가볍게 봐 주시길.

     

     

    1. いのりまち町民集会2021-おかわり- 第二部

    - 3,200엔, 12/5(일) 18:30 ~ (JST), 약 1시간 5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연초에도 온라인으로 팬클럽 이벤트가 있었는데(2021.02) 해가 넘어가기 전에 입장관객 받아 한번 더 열렸습니다.

     

    먼저 본 팬클럽 이벤트에 만족하기도 했고, 일본쪽에서 슬슬 온라인 라이브가 줄어드는듯 해서 겸사겸사 구입.

    연회원 가입했는데 이벤트 한번 더 해주면 나야 이득이지(?) 같은 반 뻘생각도 있었구요(...)

     

    구성 자체는 전반 토크&버라이어티 후반 라이브 라는 많이 보던 팬클럽 이벤트의 그것이었습니다.

    '미나세 이노리' 의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본인이 먼저 제안했다고 하는 '고민 상담' 코너나, 올림픽 종목을 모티브로 한 금메달 획득 코너도 전체적으로 보면 재밌었던 듯.

    개인적으론 전자보단 후자가 재밌었는데, 아무래도 운동선수가 아니라 재밌는 그림이 나올것 같긴 했는데(그래서 운동회가 아니라 버라이어티로써 봤고) 생각보다 더 꼬여있어서.

    어째선지 세발자전거 타기가 들어있다던가(실제 없는 종목) 서핑 보드 위에서 그럴듯한 동작을 하면 금메달이라던가(실존 종목). 가끔은 발상의 신선함에도 놀라게 됩니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앨범발매 기념이나 주년 라이브 때보다 선곡 범위가 넓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아직 현장에서 라이브 본적 없기도 하구요.

    올해(2022)는 어떤 라이브나 이벤트가 있을지, 또 온라인으로 하게 될지는 현 시점에서도 복불복의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해보게 되네요.

     

     

    2. Roselia「Edelstein」

    - 양일 각 4,500엔, DAY1 12/11(토) 18:00 ~/DAY2 12/12(일) 16:00 ~ (JST), DAY1 약 2시간 10분/DAY2 약 2시간 4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이런저런 개인적 이유로 한동안 라이브뷰잉 안가고 있었는데, 간만에 열린 라이브뷰잉이 반가워서 DAY1을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12/11]

    라이브뷰잉 보고 와서 '어 온라인라이브도 있네?' 하고 다음날 분까지 양일을 구입해서 감상.

     

    뭔가 라이브뷰잉과 온라인 라이브를 같이 본게 처음이라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만 같아서 겸사겸사. (정작 여기에 둘 사이의 차이 같은 내용은 없지만;)

     

    이번 공연장이 나고야의 센츄리 홀이었는데, 첫 지방(도쿄 이외)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셋리스트가 싱글(로 대표되는 메인스트림 곡들) 위주로 꾸려졌고, 덕분에 한동안 안했던 곡이나 발매 후 한참동안 연주되지 못했던 곡들의 첫 무대까지 골고루 있었기에 꽤 즐거웠네요.

     

    곡이랑은 관계없지만 마지막으로 봤던 Roselia 라이브와 막간 영상의 내용도 꽤 다르게 느껴졌었구요.

    다른 때에는 상당히 버라이어티 느낌 나는 영상을 틀었는데(キャラ設定をくずしちゃいけない 시리즈라던가) 이날은 멀쩡히(?) 스튜디오 리허설 영상이나 약간의 인터뷰 같은게 흘러나왔고.

    좋은 의미로 적응 안되던데, 개인적으론 이쪽이 훨씬 낫다 느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너무 셌다 느꼈었기에.

     

    아무튼 앞으로도 자주 보지는 못할것 같지만, 이렇게 기회가 되면 1.5년에 한번(?) 정도는 봐야겠습니다.

    리듬게임(ガルパ)을 계속 하는 한은 아마 곡을 못따라가진 않을것 같고 말이죠.

     

     

    3. KEIKO Lounge K007 ~12月の夜明け~

    - 일반 3,000엔/팬클럽특전포함 3,500엔, 12/19(일) 15:00 ~ (JST), 약 1시간 15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던 라이브 시리즈의 마무리 월.

    같은날 조금 더 늦은 시간에 K008이 있었는데, (내용적으로) 뭐든 걸리겠지(?) 하는 마음에 K007을 찍었네요.

     

    라이브하우스 위주의 공연을 하는 중이라 온라인 라이브 어떨까 싶기도 했지만, 다행히 열렸습니다.

    당시에는 이 부분에도 안도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온라인 라이브 없이 열리는 공연도 많아지던 때고)

     

    전체적으로는 앨범위주 곡에 시기상 크리스마스 곡도 들어가고, 게스트 뮤지션이 참가하는 생각보다는(?) 알찬 형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공연시간 자체가 길지 않아서 그것 자체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런 시기에 다시 무대에서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나름대로는 위안이 된듯.

     

     

    4. フレッシュたかまつ Fresh X’mas Party 2021 ~カラオケパーティー~ (夜の部)

    - 4,400엔, 12/19(일) 18:00 ~ (JST), 약 2시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같은 이름으로 진행되는 라디오(フレッシュたかまつ)의 오프라인 이벤트 크리스마스 버전.

    이쪽도 라디오 들은지는 2년정도 됐지만 듣기 시작하고 1년이 안되서 코로나가 오는 바람에 오프라인 이벤트 볼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이벤트 재개되고 온라인으로도 진행했기에 가볍게 보게 됐습니다.

     

    1부는 파자마파티 2부는 카라오케 파티였는데, 부제가 나오기 전에 2부를 결제했던지라 내용적으로는 거의 뽑기였네요.

    일단 좋은 의미라고 해두죠.

     

    부제가 '카라오케 파티'였던 만큼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카라오케 파트가 있었습니다.

    출연진 본인 흥미위주 곡부터 라디오 관련(씨사이드)으로 나왔던 곡들까지 골고루 나와서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나머지 토크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위주의) 주제 토크나 이벤트 메일 위주의 토크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시기상 자연스레 본 라디오의 코너와는 맥이 다른 이벤트가 됐을 듯 한데,

    다음번 이벤트는 직전 이벤트처럼 보통 라디오 코너로 하는 쪽도 온라인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5.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10th ANNIVERSARY M@GICAL WONDERLAND TOUR!!! CosmoStar Land

    - 양일 각 5,000엔, DAY1 12/25(토) 17:00 ~/DAY2 12/26(일) 16:00 ~ (JST), 양일 각 약 3시간 5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첫번째'였던' 공연.

    9월의 투어 스타트를 끊을 공연이었지만 연기되어 이 시기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순서가 좀 바뀌긴 했지만 먼저 봤던 10, 11월 공연도 만족스러웠기에 관성 반 호기심 반으로 구입.

     

    시작 부분에 연기 전 기획을 거의 사용했다는 MC가 있는데(약간만 바뀌고 거의 연기 전 내용과 동일하다고 함)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론 앞 두 공연만큼의 놀라움이랄지 그런 부분은 덜했던 느낌이었습니다.

    솔로곡들의 경우는 간만에 듣는 곡도 많았고 처음 듣는 곡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놀라움에 들어갈 영역은 아니었었고.

     

    기억에 남는 곡은.. 어디보자,

    호타루 솔로곡, 나츠키의 존재감이 사라진(?) 空想探査計画(좋은 의미의 신선함), P를 お前 같은 단어로 부르는 캐릭터가 들어간 アタシポンコツアンドロイド, 제대로는 처음 보는것 같았던 카나데 솔로곡, 오리지날 멤버 Drastic Melody 정도가 있겠네요.

    곡이나 아이돌이 아닌 쪽의 이야기라면, 항상 제가 보던 날엔 빠져서 보기 힘들었던 이이다씨 간만에 본게 반가웠고(온라인 라이브가 본격적이기 전에는 항상 다른날 공연으로 걸려서 못보는 경우가 많았음) 치요를 담당하고 있는 세키구치 리사의 안정감도 돋보였던 듯.

     

    공연 외적인 이야기로는, 지방 공연이라 그런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건가 모르겠지만 카메라쪽 실수가 좀 잦더군요.

    둘 이상의 출연진이 있을때 부르는 파트를 엇갈려서 잡는다던가(이미 부르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이전 출연진 쪽 등) 하는 식으로 명백히 부르는 파트를 모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는 인상.

    온라인 라이브에 디버프를 걸기로 결정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DAY1만 유난했으니 아마 여기까지는 아니겠죠.

     

    아무튼 이번엔 순서가 좀 달랐던 만큼 특수한 케이스라 보고, 계속 이어지는 다음 공연은 기대해 봅니다.

     

     

    6. May'n Studio Live 2021「May'n Xmas」

    - 3,900엔, 12/25(토) 19:00 ~ (JST), 약 1시간 5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2018년 정도부터 해 오고 있던 크리스마스 라이브의 온라인 버전.

    어쿠스틱 라이브도 그렇지만 특정 시기에 하는 라이브는 기회 만들기가 참 어려워서 가볼일이 거의 없었는데, 드디어 이렇게라도 구경할 수 있게 됐네요.

     

    매번 적기에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May'n의 신곡에 대한 개인적인 업데이트는 좀 멈취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연초의 '1 to 5' 도 그렇고, 제 안에서의 May'n 이라는 이름이 일종의 보증수표처럼 작용해서 큰 고민 안하고 사는 면도 있군요.

     

    전체적으로는 어레인지가 들어간 점이나, '크리스마스' 라는 틀에박힌 이미지에서는 조금 벗어난 선곡이 되어서 좀 더 재밌게 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들어왔다는 코러스의 존재감도 컸고, 살짝 감상 맥락은 다르지만 온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도 2층 구조에 좀 분위기 있는 곳이라 인상적이었구요.

     

     

    7. LoveLive! Series Presents COUNTDOWN LoveLive! 2021→2022 〜LIVE with a smile!〜

    - 4,800엔(GO TO 할인전 6,000엔), 12/31(금) 21:00 ~ (JST), 약 3시간 3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현실에서는 (아직까진?) 좀처럼 선택하기 힘든 연말연시 카운트다운 라이브.

    요즘같은 때에는 그나마 다시보기가 가능한 온라인으로도 송출하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샀습니다.

    Liella! 에 대한 호기심+니지동/Aqours 간만에 좀 보자+오 카운트다운 라이브 <= 의 느낌으로 구입.

     

    일단 먼저 나오기도 했고, Liella! 를 유심히 보게 됐는데 좋은 의미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체로 곡을 잘 소화했다는 인상.

    댄스라던가 물론 여러 부분을 동시에 맡고 있지만, 여기서는 일단 가창 부분이 특히.

    온라인 라이브의 경우 블루레이(상품화된)처럼 각잡힌 음성 보정까진 안들어간다는 인상이라 가창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외에 니지동 쪽은 원래 컨셉에 맞게 전 멤버 솔로곡(한 파트), 선샤인 쪽은 최근 발매곡부터 애니메이션쪽 주제가까지 다른 팀들보다는 조금 더 넓게 훑었다는 느낌이었고.

     

    그리고 이대로 평범하게 카운트다운 라이브 주제가 부르고 끝나려나 싶었는데, '라디오' 를 주제로 한 신곡 무대가 더 있었던건 꽤 재밌었습니다.

    각 그룹 별로 특색도 있었고, 막간 라디오와 출연진의 라이브가 이어지는 구성도 신선했던 듯.

     

    마지막으로 온라인 라이브 쪽으로만 송출된 것으로 보이는 신년 인사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

    다른 팀들은 평범했는데 Aqours 멤버들의 심야 텐션은 아직도 머릿속을 맴돕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당장 올해 들어서 온라인 라이브 횟수가 팍 줄어든거 보면 제 걱정아닌 걱정은 현실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가격대가 팍 오른다던가.

    그래도 진짜 다 끊겨서 볼게 없어질때까지 이 카테고리에는 글을 정리해나가고 싶네요.

     

    ..그럼 좀 이르지만 3월 마무리 잘 하시고 4월 첫날에 글 들고 오겠습니다.

    변덕스러운 일교차 잘 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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