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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 일본센터 - 드래곤 길들이기 4K+BD, 우산 수리키트, 오오하시 아야카 팬클럽 이벤트 굿즈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5. 2. 12.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받은지는 좀 됐는데 이걸 이제 적네요. 제목에 있는 팬클럽 이벤트 글도 이미 정리했고[이벤트 후기글]
아무튼 2021년 초부터 몰테일 일본쪽 배송등급 정책이 마음에 안들어 옮겨온 이후[당시 글 보기] 곧잘 여기로 물건 받을일이 생깁니다.
유료 팬클럽이 있어서 1년에 4 ~ 6회 우편물이 오고, 라이브를 보러 가니 사전 굿즈판매 등으로 물건을 배송받을 일도 생깁니다
(이런 사이트는 보통 해외배송 지원 안하거나 EMS 기준이라 배송비가 두배쯤 되거나 합니다)
이번에도 사전 굿즈판매로 물건 산거 받으려다 다른 필요가 있어 같이 배송받은 케이스.
먼저 언급한 팬클럽 이벤트 굿즈 외에 아마존재팬에서 아래와 같은 물건들을 구입했습니다.
ヒックとドラゴン 4K Ultra HD+ブルーレイ[4K ULTRA HD + Blu-ray]
ヒックとドラゴン2 4K Ultra HD+ブルーレイ[4K ULTRA HD + Blu-ray]
ヒックとドラゴン 聖地への冒険 4K Ultra HD+ブルーレイ[4K ULTRA HD + Blu-ray]
和気産業(Waki Sangyo) 傘修理セット 傘 部品 修理 US-103 (マルチ) 23点セット シルバー 黒
e-classy!オリジナル傘修理セット - 骨つぎセット - ブラック
제목에 언급한 순서대로 산 물건들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2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주문은 홀리프로 인터네셔널 온라인샵[바로가기]과 아마존재팬에서 진행.
전자는 오오하시 아야카 팬클럽 이벤트 굿즈 예약분이고 한창 예약받던 2024년 12월 말쯤 주문.
후자는 나머지 상품들이고 평소처럼 묶어 받을 다른 상품(여기서는 팬클럽 이벤트 굿즈) 이 배송될 때를 예상해 미리 주문했네요.
각각의 상품금액은 아래의 항목에서 언급할거고, 여기서는 훗타운 배송대행비 정도 정리하겠습니다.
실측무게가 1.7Kg 나와서 2Kg 요금에 등급할인(12%) 과 5,000원 쿠폰 적용되서 약 24,000원(10원이하 버림, 단 결제는 1원까지)
글 처음에 몰테일 이야기를 해서 말인데, 한진택배 배송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송속도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주문, 배송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2024/12/20(금): 오오하시 아야카 팬클럽 이벤트 굿즈 예약(오후)
2025/01/05(일): 아마존재팬 상품 주문(오후)
1/6(월): 아마존재팬 상품 출고(오후)
1/7(화): 아마존재팬 상품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 및 입고처리(오후)
1/14(화): 팬클럽 이벤트 굿즈 출고
1/15(수): 팬클럽 이벤트 굿즈 일본센터 도착 및 입고처리, 배송비결제(오후, 마감시간이후)
1/16(목): 일본센터 출고(오후)
1/17(금): 인천공항 도착, 통관신청(밤)
1/18(토): 통관완료(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1/20(월): 집 도착
팬클럽 이벤트 굿즈 출고된 주가 일본이 월요일 휴일이었습니다.
그 영향이 있었는지 제 예상보다는 입고가 살짝 늦어져서 전체적으로 한국 배송이 하루씩 밀렸다는 느낌.
이러나 저러나 휴일 사이에 통관이 되서 월요일에는 들어왔지만요.
구입한 물건 중에서 사기그릇(라멘그릇)이 있다 보니 실측무게가 조금 높게 나온게 아차 싶긴 한데.. 그릇이 제대로 그릇이니 어쩌겠습니까(...)
크게 추가로 뭘 더 하진 않아도 기본 완충포장만으로도 문제 없이 도착했네요. 특히 라멘 그릇.
아무튼 물건들은 먼저 언급했듯 제목대로 풀어보겠습니다.
2. 드래곤 길들이기 1 ~ 3 4K + BD
일본에선 제목이 좀 다르지만, 아는 분들은 아실 그 작품입니다. 한국 개봉명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우리나라에도 블루레이와 4K는 한국어 자막으로 발매됐습니다만(2편 제외), 수입사가 철수하는 바람에 일찍 단종됐던걸로 기억.
그나마 마지막권이 한국어 자막 미디어가 나온게 다행이죠(...)
한국어판 타이틀 구입 당시엔 4K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몇년 지나니 수입사 철수하고 다 단종되어버리고 이제 구하려니 당연히 물건이 없어서.
마침 아마존재팬에서 연말연시 세일한다고 블루레이 타이틀이 반값이어서 새거 들고왔습니다.
위 사진 기준으로 왼쪽부터 1편, 2편, 마지막편인데 각각 2,722엔, 2,585엔, 2,585엔에 구입.
정가는 각각 6,500엔 정도고 현재 판매가는 다들 5,000엔대네요.
이걸 진작 발견해서 카트에 넣어놓았기에 (단 구입 우선순위는 아니어서 계속 들어만 있었고) 할인 타이밍을 잘 봤습니다.
아, 물론 한국어 자막이 없는 타이틀이긴 합니다.
음성과 자막 모두 영어 원어와 일본어만 들어있는 타이틀.
1편입니다.
좀 일찍부터 4K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지금 해도 너무 늦네요.
영화 타이틀 답게 패키지 안쪽에는 종이 하나 안들었구요.
역시 2편입니다.
우리나라엔 한국어 자막판 자체가 발매 안되서 당시엔 북미걸 샀었는데 말이죠. [당시 글 보기]
거의 10년만에 4K를 다시 사니 이상한 기분이네요.
마지막편인 3편.
한국어 자막이 있는 타이틀은 3D 블루레이가 있는 쪽을 샀었는데 [구입당시 글]
시대는 흐르고 흘러 4K가 명맥을 잇고 있고 제 모니터도 4K 해상도고.
아직 글에 언급한 적은 없지만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TV 구입계획도 있는지라 해상도가 아쉽진 않아야죠.
요즘 좀처럼 뭘 감상할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데. 타이밍 되면 쭉 한번 시리즈 다시 보고싶네요.
3. 우산 수리키트
각각 다른 업체가 만든 세트긴 한데, 상세 상품명은 글 처음에 있으니 그쪽 참고하시면 될것 같고.
대략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진 기준 왼쪽 상품은 전체적인 우산 부품이 오른쪽 상품은 뼈대 메인으로 담긴 제품입니다.
집에 쓰던 좀 오래된 우산이, 다른덴 멀쩡한데 관절부 고정핀이 하나 없어져 망가졌습니다.
구부러지고 구멍나고 찢어졌다면 포기했을텐데, 이정도 망가진걸 버리자니 좀 아깝더군요.
찾아보니 여름 시즌에는 주민센터에서(서울지역 기준) 무료 수리도 가능한 모양이지만, 한참 뒤인데다 일과시간(09:00 ~ 18:00) 에만 운영하다 보니 제가 수리할 방법을 찾다 발견했습니다.
역시 위 사진들 기준 왼쪽 제품은 1,276엔, 오른쪽 제품(뼈대만) 은 775엔.
이런식으로 대략적인 수리방법도 들어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대규모 공사(?)는 안하게 되는게 최고지 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장난건 이런 부위였습니다.
중간에 고정핀이 사라져서 스프링과 철사 하나가 튀어나와 접을때 위험했는데(혹시 천을 뚫을수도 있고) 부품의 핀 하나 빼내서 고정시키니 깔끔히 정리.
사실 우산이 오래되서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예비우산으로 양산 정도론 쓸 수 있어서.
현재 메인이 된 다른 우산과 병행해서 쓰게 되지 싶네요.
4. 오오하시 아야카 팬클럽 이벤트 굿즈
이미 지나간 이벤트지만 남은 굿즈 사후통판 중이니 관심 있으면 둘러보시길(?)
판매당시 상품은 이랬습니다. [판매공지] 사후통판은 이 품목이 진행되구요 [사후통판공지]
아, 애초에 무슨 이벤트였나가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이 글을 봐 주시길 [이벤트 후기글 보기]
이쪽은 티셔츠 3,800엔 [사후통판 상품페이지]
이벤트가 1월 말에 진행됨에도 일단 '크리스마스' 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모티브로 한 티셔츠입니다.
사실 2부의 제목이기도 하구요.
정작 내용은 크리스마스와는 좀 동떨어져 있었지만. 웃음 반의 네타로써는 성공하지 않았나 싶은.
좀 다른 방향성이라면, 항상 12월에 하던 팬클럽 이벤트는 시간 맞은적이 한번도 없어서 못갔던지라 시기적으로도 저는 다행이었네요.
라멘 돈부리와 수저 4,400엔 [사후통판 상품페이지]
보통은 이런 굿즈, 부피도 무게도 큰 편이라 잘 안사는데... 이번엔 '실제로 써볼까?' 싶어져서 하나 사봤습니다.
지금까지 통틀어 이런 그릇류 굿즈 산건 처음인것 같네요.
이제 남은 과제는 '실제로 몇번 해먹어 볼 수는 있을 것인가?' '일본가서 인스턴트 라멘 사와야되나?' '설거지 할때 깨먹지 말아야지' 정도겠습니다.
근데 진짜 다른것보다 설거지하다 깨먹지 말아야지(...)
이번 글은 여기까지.
1월에 뭐가 그렇게 정신이 없었는지 비교적 가벼운 구입품 소개글이 3주가 밀리질 않나.
참 여러가지로 1월이... 제겐 이상한 한 달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비교적 가벼운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라 금방 들고 오지요. 곧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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