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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타운 일본센터 라쿠텐 - MyGO!!!! 6th 싱글 블루레이 생산한정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올 타임 베스트 완전생산한정판
    지름신강림/음반 2025. 5. 18. 11:2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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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구입품을 소개할 때 지난달 이전이 아니라 이번달 것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 받아놓은걸 쌓아놓기만 해서 2주쯤 전에 받은거긴 하지만.

     

    제 경우, 음반은 보통 아마존재팬에서 구입하고, 이 때엔 해외 직배송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아마존재팬은 예약시에는 높은 해외배송료를 부과하고, 발매 이후에는 낮아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이전에 잠깐 쓰다 한동안 접은 라쿠텐북스에서 예약하는 경우가 늘어나네요.

    이번 상품도 라쿠텐북스에서 예약주문한 뒤 훗타운으로 해외까지 배송받았습니다.

     

    聿日箋秋【Blu-ray付生産限定盤】

    マクロスF オールタイムベストアルバム 「娘々グレイテスト☆ヒッツ!」 [完全生産限定・デカルチャー特装盤] [4CD + BD + アクリルスタンド]

     

    뭔가 통일된 작품이거나 한건 아니라, 할 이야기는 각각의 상품 쪽에서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4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MyGO!!!!! 6th Single「聿日箋秋」

    3. 마크로스 프론티어 올 타임 베스트 「娘々グレイテスト☆ヒッツ!」 완전생산한정 데칼챠 특장판

     

     

    1. 배송

    주문처는 둘 다 라쿠텐북스였지만 발매일은 일주일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MyGO!!!!! 음반이 4/23(수), 마크로스 쪽이 4/29(화)

    마크로스 쪽은 왜 30일이 아니라 29일인가 했는데 뭔가 마크로스 유료사이트 쪽의 티켓 신청날짜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구요.

    참고로 29일은 일본이 휴일이라 라쿠텐에서 엄청 빨리 출고됐습니다.

     

    각 상품 금액은 아래에서 언급하고, 여기서는 배송대행비 정도 정리해야겠네요.

    훗타운 이용했고, 실측무게 1.5Kg 나와서 1.5Kg 요금에 등급할인 12%, 5,000원 정액할인 적용되어 최종적으로 20,090원 냈습니다.

    등급할인의 경우 팬덤티켓이라고 따로 최고등급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심있으면 눌러보시길.

     

    마지막으로 각 상품들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2024-11/25(월): 마크로스 프론티어 앨범 예약

    - 3/12(수): MyGO!!!!! 6th 싱글 예약

    - 4/21(월): MyGO!!!!! 싱글 라쿠텐 출고(오전)

    - 4/22(화): MyGO!!!!! 싱글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오후)

    - 4/23(수): MyGO!!!!! 싱글 발매일

    - 4/27(일): 마크로스 프론티어 앨범 출고(오전)

    - 4/28(월): 마크로스 프론티어 앨범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오전), 입고처리 및 배송비 결제, 출고(오후)

    - 4/29(화): 인천공항 도착(밤)

    - 4/30(수): 통관완료(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 5/1(목): 집 도착

     

    일본은 화요일(4/29)이 휴일이라 잘못하면 출고가 이틀정도 밀릴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마크로스 앨범 쪽이 빨리 출고된 만큼 빨리 도착해서 입고처리나 출고가 빨리 진행됐습니다.

    평소에 라쿠텐 북스 배송은 일본 우체국이라 오후 늦은시간에 진행되곤 했는데 말이죠. 이러면 사실상 다음날 오전 배송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럼 각각 상품 보시죠.

     

     

    2. MyGO!!!!! 6th Single「聿日箋秋」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BanG Dream! 의 밴드, MyGO!!!!! 의 6번째 싱글입니다 [싱글정보]

     

    저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음원 메인이라, 싱글을 사는건 특전인 블루레이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블루레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가격도 일반 싱글 가격대가 아닌 8,800엔(세금포함) 이구요.

    제 경우는 라쿠텐쪽 할인 받아서 7,390엔 정도에 샀지만요. 일본국내 배송비는 무료.

     

    일단 패키지 앞, 뒤는 위와 같습니다.

    BanG Dream! 시리즈의 공통된 모습인, 외부 패키지와 내부 CD 재킷의 일러스트가 같은 부분은 그러려니 해주시길.

    이렇게 한 커버 일러스트를 CD 재킷 이상 여러곳에 사용하더군요. 알차게도 씁니다

     

    열어보면 이런 구성.

    위쪽은 음원이 들은 CD와 MyGO!!!!! 7th 라이브 (히비야 공원 대음악당에서 열림) 실황 영상과 별도 수록한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이 담긴 블루레이 디스크 두장 모습.

     

    아래 두개는 그 이외의 특전입니다. 단독 이벤트 응모 시리얼 코드와 특전인 오리지날 캐릭터 카드.

    단독 이벤트는 오는 7, 8월에 열리는 MyGO!!!!! JEPP TOUR 2025[공연정보]

    개인적인 타이밍이 안맞아서 이번에도 신청은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특전인 블루레이쪽 영상들은 아마 별도 글로 작성할것 같습니다.

    보통은 이 싱글만 따로 글 적고 거기에 내용추가 하는 식으로 감상 정리했는데, 지금은 앨범 두개를 적은데다 감상에도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서.

    나름 가고싶었던 라이브여서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3. 마크로스 프론티어 올 타임 베스트 「娘々グレイテスト☆ヒッツ!」 완전생산한정 데칼챠 특장판

    다음은 마크로스 프론티어 올 타임 베스트입니다.

    처음에는 7월 말에 열리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이브 응모를 위한 시리얼 코드가 필요해서 주문했는데, 정작 응모 기간이 가까워지니 마크로스 포털사이트의 유료 회원으로 등록하면 응모 가능한 선행이 먼저 가능해서 그쪽을 신청해버린.

    비운 아닌 비운의 상품이네요. 제가 비운인

     

    금액은 정가 11,000엔(세금포함) 이고 저는 라쿠텐 북스 특전 추가된 상품을 선택해서 할인 적용 없이 11,000엔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그러고 저번에 당선 통보 받아 시리얼이 쓸모없어졌으니 허탈했던거고(...) [라이브 티켓 관련 글]

     

    2008년 방영 당시부터 다른 작품 대비로는 싱글, 앨범 할거없이 좀 샀었는데, 이번 앨범 구입으로 비로소 마크로스 프론티어 관련 앨범은 구입에 마침표를 찍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는 나름... 의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곡은 물론 영상까지 모은 구성이고)

     

    이 CD는 조기예약 특전인 '드라마CD'와 '역대 CD재킷 복각 캔뱃지' 특전의 라쿠텐 버전.

    이런 설명은 복잡해지기 마련이라 공식 홈페이지 상품 설명을 보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상품정보]

     

    조기예약 특전은 4월 말 발매인 이 상품을 3월 하순까지 예약하면 준다는 특전.

    바빠서 아직도 돌려보질 못했는데, CD 기록면 모습을 보니 길어도 30분 정도일것 같네요(20분대이지 않을까 싶은)

     

    그리고 이게 대망의 본 박스입니다.

     

    드라마CD 자체도 알토의 생일을 란카와 쉐릴이 동시에 축하한다, 라는 이야기 흐름인데.. 이게 특전이긴 하지만 패키지도 사실상 이걸 염두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박스가 크구나 했는데 뭔가 비슷한걸 어디서 본적 있는데... 싶은 정도였는데

     

    비닐 밀봉 뜯고 여기까지만 봐도 아 생일 케이크... 케이크 박스, 가 떠오르죠.

     

    일단 추가 봉입되는 시리얼이나 응모권 걷어내면 바로 캐릭터들 아크릴 스탠드가 나오고(...)

    과연 이 수라장을 다시 재연할 것인가(?)는 약간의 고민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리고 바로 아래부터가 이런저런 구성품의 수납부인데....

     

    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 다 내려앉아서 찢어져 있더군요.

    예측하기론 가운데 떠서 지지되는 형태인것 같은데(더 아랫공간은 비어있음) 순수하게 일본국내 배송만 상정해서 만들었겠지요.

    근데 일본국내 배송도 이정도 충격은 생기지 않나.. DHL도 아니고(...)

     

    대체 무슨 깡으로? 어떤 배송망을 믿고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예 응모 시리얼 기간도 있겠다 배송받는게 아니라 사러 가는것만 상정했나..?

     

    아무튼 저 내려앉은 부분에는 이런게 들어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북클릿, 디스크 수납부.

     

    디스크 수납부에는 이렇게 CD 세장과 블루레이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블루레이에는 과거 이벤트 다이제스트 같은게 담겼다더군요.

     

    북클릿에는 나름 작품에 관해 이것저것 정리해 놓았습니다.

    TVA, 극장판을 한번씩 훑는다던가, 저렇게 지금까지 발매된 음반을 정리한다던가.

     

    개인적으론 산 앨범만 많이 보여서 조금 미묘하긴 했지만 저만 그렇겠죠 아마(?)

     

    이건 패키지 공통 특전 중 하나인 드라마CD, 캐릭터송이 담긴 CD.

     

    아마 이걸 먼저 듣고 조기예약 특전 쪽을 재생해야겠죠.

    간만에 듣는 목소리들이라 일단 기대는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패키지를 산 이유이기도 했던 응모 시리얼.

    왼쪽은 발매 당일에 진행된 이벤트라 저는 해당사항이 없었고, 오른쪽이 7월 말 라이브 응모 시리얼인데 이미 포털사이트에서 월정액 회원으로 응모해 당선됐고.

    포털사이트 쪽은 연회원, 월회원 순으로 선행이 나눠졌었는데[라이브 정보], 그래도 CD 선행보다는 덜 망하겠지 싶어서 고민하다 하긴 했지만 좀 씁쓸하긴 합니다.

     

    이런 응모권 장사가 다 그렇긴 한데 말이죠. 한편으론 시리얼 때문에 같은 음반 10개씩 사고 그런짓은 안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어쩌면 전 이걸 알았으면 음반을 안샀을것 같네요. 안그래도 지금까지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싱글, 앨범, 베스트 나름 샀는데.

     

    그래도 라이브는 기대중이지만, 이제 이걸 끝으로 이 바닥에선 벗어날 수 있을것 같으니 조금은 다행입니다.

    여기까지의 부정적 감정은 잊고 라이브를 기다려야겠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아직 밀린 글이 많아서 전 쉴 틈이 없습니다(?)

    그럼 이 주도 밀린 글들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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