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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9. 7.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이제 4개월 있으면 2026년입니다.
신난다(?)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22장입니다.
더보기8월 1일 금요일
본가에 살고있는 동생이 이래저래 있어서 서울 올라온김에 잠깐 만났습니다.
항상 따로(동생쪽은 친구랑) 서울 가끔 오지만 서로 평상복 아닌 상태로 만나니 좀 신기한 느낌.
왜 KFC 인가 하면 가까워서(?)
8월 4일 월요일
새벽 사이에 비가 왔는지 지하철역 뛰어나가려고 하는데 바닥에 보이더군요.
이제 생각해보면,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갖고 움직였음 떼서 옆으로 놓아줬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살아있겠지(아파트 1층 통행로)
8월 4일 월요일
밥먹으려고 천호쪽으로 갔다가 발견한 노을.
이날이 비가 오락가락 했나 그래서 그럴만한 날씨긴 했는데, 구름이 꽤 예뻤습니다.
참고로 왼쪽이 폴드5 RAW, 오른쪽이 아이폰. 의도는 아이폰이 더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8월 6일 수요일
집근처로는 둔촌동쪽에 KFC가 있어서 퇴근하고 바로 가는 길.
이날도 하늘이 예뻐서 찍었는데, 볕 각도만 달라졌는데도 느낌이 확 바뀌는게 재밌어서 둘 다 올려봅니다.
횡단보도 대기, 걸어가면서.. 의 순서네요.
8월 6일 수요일
그렇게 들어온 집근처 KFC는 에어컨이 고장나 있었습니다(...) 치짜는 커서 좋았는데..
이러고 월말쯤 다시 가니 10월까지 리모델링 한다고 닫혀있던.
그래 내장재도 좀 오래되어 보이긴 했어..
8월 8일 금요일
이날도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낮에 바람쐬려고 나왔더니 진짜 막 쏟아질것처럼 흐렸더군요.
결국 금새 내리기 시작해서 약하게나마 비 맞으면서 돌아간 기억(...)
8월 9일 토요일
집근처에 쌀국수집이 있어서 찝어뒀다 드디어 와봤습니다.
카카오 지도는 별로 신경 안쓰는지 영업시간 막 잘못되어있고(제가 수정 업로드함)
맛은 무난했는데, 짜조가 특히 맛있어서인지 많이 누그러진.
다음엔 볶음밥이나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8월 11일 월요일
퇴근길에 지나가다 본 비둘기.
그녀석 늠름하네요(?)
8월 12일 화요일
이 달부터 퇴근길에 마트를 가기 시작했는데(이전까지는 온라인 메인) 마트 들렀다 돌아가는 길.
중앙차로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데 구름과 노을이 너무 예뻤습니다.
저 정면의 건물 위에 올라갔으면 더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정도로도 만족합니다.
8월 14일 목요일
도미노가 특정 일자, SKT 할인 외에도 자체 '피자 1+1(메뉴제한, 추가금 있음)' 행사 하길래 그걸로 샀습니다.
프리미엄 피자를 사면 일반피자 1판 무료(집근처 점포는 3,000원 추가)
..사실 도미노는 항상 할인으로 먹어서 그런지 40%이상 할인할때만 먹고 있긴 합니다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가격 나오는것 같습니다.
8월 15일 금요일
휴일에는 거의 책상에 있으니 잘 못보는데, 거실 배치나 채광이 오후 2시 넘어가면 이렇게 됩니다.
묘하게 강한 볕이 들어오죠.
그래서 SwitchBot 커튼 컨트롤러로 이 시간쯤 닫히게 되어있는데...
..당연하지만 이제 계절마다 조정이 필요해서 말이죠.
슬슬 TV 사자는 생각이 드니(거실 TV장 위치) 더 신경이 쓰이네요.
이거보고 바로 닫히는 시간 당겼습니다.
8월 18일 월요일.
또 또 흐린다(?)
싶다가도.. 가끔은 흐려주는게 고맙게 느껴질때도 있고 사람이란 참(?)
물론 잠깐 흩뿌려서 습도만 올려놓으면 처음으로 돌아가지만요.
8월 21일 목요일
집근처에 찾아둔 카레집인데, 한동안 바빠서 못갔었습니다(Swarm 보니 직전 방문이 3월이던)
근래 트위터에서 언급이 보이길래 생각나서 재방문.
그 사이에 이것저것 있었던것 같던데, 직전에 갔을땐 없었던 돈까스라던가 추가 사이드도 생겼더군요.
간만에 잘 먹었습니다.
8월 21일 목요일
먼저 쓰던 압력밥솥이 있었는데, 본가에서 가져온 오래된 모델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계속 쓰시던 것이기도 해서(지금은 전기압력밥솥) 쓴건데, 아무래도 패킹이..
뚜껑의 큰 패킹은 타 회사 제품도 호환되서 바꿨는데 추 부분(신호추라고 하던) 이쪽 패킹은 단종모델이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많이 팔리는 업체 모델을 구입(PN풍년)
이 업체를 고르게 된 이유가, 꽤 오래된 모델도 교체 부품이 있더군요. 아마 이젠 같은 일 없겠죠.
8월 25일 월요일
출근하고 얼마 안되서 꽤 두꺼운 구름이 지나갔습니다.
그 모습을 관찰하게 되어서 전후 모습을 한컷씩.
이게 1시간 이내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요즘 비오는 패턴이 이러니 새삼 예측도 힘들고 불편하네요(...)
8월 25일 월요일
직전 주말(8/23, 토) 김치쿠라 이벤트가 있던 공연장 앞 역에 광고가 걸렸습니다.
전 나중에 출연진 인증샷 보고 알았는데, 가는길이라 퇴근길에 들렀네요.
심리적 여유가 있었으면 평소처럼 라이브도 도전했을텐데..
7월 라이브 이후에 9월 초도 출국이 있었다 보니 그 사이에 정리할 것들이라던가가 있었네요.
아무튼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길.
예전에는 모르겠지만, 요즘엔 이렇게 내한 관련으로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음'을 상상할 수 있게 된게 너무 좋습니다.
8월 28일 목요일
요즘은 정말 빈도 줄어든 ATM 현금인출때의 모습. 세븐일레븐에 놓인 ATM이니 그쪽 관련이겠지..
이런 임베드 모델 윈도우는 인증 넣고 하는거 아니었나(?)
..정도가 당시 생각. 업체랑 관련된 일을 하는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8월 29일 금요일.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미용 타임. 머리 길어서 더워 죽으려는 타이밍에 겨우 왔습니다(...)
일단 그 전에 구름이 깔끔해서 한컷. 대림역 출구 고가도 창문 열고 촬영(?)
이번 글은 여기까지.
슬슬 좀 덜 더워지는것도 같고, 여전한것도 같고(습도) 싶지만 계절은 바뀌어 가는구나 싶네요.
이제 인버터형 쓰는데도 전력사용량 400kWh 가까이 나가는 계절도 끝이구나(5월부터 안끄고 온도만 조절중)
그럼 다음 글은 일주일쯤 뒤에 들고 오갰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조심하시고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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