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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6. 2. 1.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분명 2026년 된지 하루밖에 안된것 같은데 한달이 지나갔네요(?)
언제나 그랬습니다만.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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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목요일.
언제나처럼 신년 본가에서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래저래 있어서 연차를 아낄 필요는 없지만, 그냥 금요일 출근하고 말지.. 싶어서(?)
사진은 서원주역에 좀 오래 머물때 찍은 것. 가끔 합쳐져서 서울로 올라가는 편을 만나는데 합칠 열차 기다리느라 늦어지더군요.
사실 여기서부터 서울 올라가는 구간은 경의중앙선 노선이라 곧잘 이러지만요. 그러려니.

1월 2일 금요일.
즐거운 출근(?)
바람쐬러 나왔다가 공항철도 역사를 지나가게 됐는데, 지난달(12/24) Roselia 내한으로 걸린 프로젝트 지하철 광고가 아직 있더군요.
공연때는 안암역(6호선)에 걸린 광고만 봤는데, 공지는 확인했었습니다.
일본은 기간 지나면 칼같이 내린다던데 우리나라는 다음 광고가 없으면 계속 걸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아무튼 이것도 봐서 좋았습니다.

1월 4일 일요일.
한 5년쯤 전에 구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디지털 액자로 만들었었습니다 [당시 글]
그러다 2024.11월에 이사를 했고 설치할 장소를 정하지 못해 1년을 방치했었죠(...)
그리고 이제야 식탁 위에 셋팅 (위 사진은 식탁이 아니라 큰방 컴퓨터 책상)
2025년부터 바로 라이브 보러 일본가고 했던지라 새삼 얼마나 집안 정리를 안하고 있었던건가 싶죠.
늦게나마 하나씩 정상화시키려 합니다.


1월 5일 월요일.
회사가 홍대입구쪽에 있는데, 가끔 생각나면 가서 먹었던 우육면집이 연말에 없어졌더군요.
그걸 본게 12월 말이었는데, 이후에도 무난한 우육면집은 못찾아서... 그냥 광화문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자 했던 날.
참고로 이날은 아침기온 영하 5도였는데, 다음날 아침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져서 그런지 이미 밤부터 춥더군요.
추운날에 어울리는 담백한 국물.
유일한 아쉬운 점은 망설이다 탕수육을 안골랐다는건데(혼자였음) 다음에 가면 탕수육도 먹어봐야죠.
아 진중 우육면관입니다.

1월 10일 토요일.
평소엔 식당가서 먹고오지 포장은 잘 안해오는데, 이날은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탔는데, 이 구간이 이렇게 걸렸나? 싶을 정도로 나아가질 않더군요.
하지만 그걸 깨달을 즈음 안전알림으로 '둔촌동 상수도관 파열' 이 왔고, 버스 밖은 보시다시피.
여기서부터 달리기 시작했으니 통제 때문에 차선이 좁아져서 그랬나봅니다. 아무튼 덕분에 전체 일정이 20분쯤 늦어졌네요.

1월 10일 토요일.
그렇게 멀리 나가서 사온건 이 쌈밥. 가게 이름이 '젓가락질을 잘해야만 밥을먹나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 버스타고 45분(..) 오는길에 부대찌개도 해왔지만 그건 일단 둘째치죠.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밥과 상추, 고기를 올려놓은 도시락입니다. 가운데 쌈장도 주니 영락없는 쌈밥, 근데 이제 젓가락만으로 가능한.
이걸 산 계기가... 뭐라 설명하기 복잡한데 '에스파 쌈밥 2025' 정도로 검색하시면 나오지 않을지.
연말 음악방송 때문에 참가한 팬들에게 에스파가 쌈밥을 역조공으로 돌렸는데(아이돌이 샀다는 뜻) 이걸 현장에서 버린 사람이 다수 나와 논란이 됐나봅니다.
근데 알고보니 방송사에서 입장전에 못먹게 했다더라(저걸 들고 음악방송 녹음 들어가야 하는) 하는 이야기들이 이틀정도 트위터 추천탭에 떴거든요.
결국 저도 멤버들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고 맛잘알 메뉴픽이나 한번 맛보자고 사보게 된겁니다.
맛있더군요. 근데 전 배달앱을 안쓰는지라 편도 45분 가게 포장은 자주 못할것 같습니다(...)


1월 12일 월요일.
귀신같이 인간의 퇴근을 감지한 하늘이 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한 시기.. 라기보다 한 16시부터(...)
다행히 12월 수도권 첫눈처럼 짧은 시간에 난리가 나진 않았는데, 결국 집앞에선 우산을 펼쳤던지라 조금은 긴장하기도.
어쨌거나 이젠 완전히 눈오는 즐거움은 체감 10초고 나머지는 출퇴근 걱정이네요.

1월 13일 화요일.
이날 첫차부터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버스가 '운행을 안했' 습니다. 준법투쟁 이런것도 아니고 운행을 안했더군요(나중에 알게됨)
그래서인지 정상화된 15일 새벽까지(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13, 14일 지하철은 유난히 사람이 넘쳤습니다.
이날은 평소와 다른 루트로 퇴근해 특히 체감했는데, 5호선 앞쪽(1-x 번호) 에 탔다가 천호에서 내리려니 환승객이 무슨 결혼식장 하객 도열하듯 줄 서있다던가. 길이가 대충 70m 정도는 되어보이던데.
아무튼 파업 이유도 알고 버스가 출퇴근 메인 교통수단은 아니어서 덜했지만 유난한 이틀이었습니다.


1월 13일 화요일.
작년 고향사랑기부 포인트를 이제야 썼습니다.
연중 판매상품이 달라 다른상품 뭐있나 기다려보다 1년이 가버렸네요.
생각해보니 집에 천연 벌꿀이 없구나, 싶어서 잡화꿀 주문.
지금 당장은 물에 타먹는 선택지밖에 없어보이지만, 상온보관 가능에 유통기한도 긴 편이니 느긋하게 먹으려고 합니다.

1월 14일 수요일.
예, 이게 그 버스 파업의 여파.
지금이 퇴근시간 끝물인데도(19:20) 저렇게 대상 차들은 차고지 출발도 안했습니다. 했어도 다음 차 90분 뒤 이러고.
버스 출퇴근이신 분들 고생하셨겠더군요. 아예 운행을 안할거라곤 왠지 생각 못했습니다(..)

1월 21일 수요일.
퇴근하는데 저 멀리 초승달이 보여서 한컷.
밤 되면 더 선명하게 보이겠지만 집안에서 보일지 알 수 없기도 하구요. 보일때 찍어둬야지(?)

1월 26일 월요일.
어느 '저녁은 KFC!' 기분이던 날, 퇴근하고 사무실 근처 KFC를 갔더니 정전됐다고 영업 중단중.
여기가 (서울)시청역점이라, 이런 빌딩숲에서 정전으로 매장 운영이 중단됐었다는거 자체에 놀랐던 기억.

1월 29일 목요일.
좀 멀리 출퇴근했어서 평소랑 퇴근길이 달랐습니다.
마지막 루트의 버스정류장에서 본 풍경.
찍기 참 좋았습니다, 구름하나 없었고, 공기도 깨끗해서 노란 빛도 잘 퍼졌고, 다음날 아침기온 영하 9도로 추워져서 저녁부터 이미 공기가 달랐고(추웠다는 뜻)

1월 29일 목요일.
평소보다는 상대적으로 일찍 집에 온 김에 자주 못가던 카레집에 들렀습니다.
매장 연 초기에 자주 가다가 한동안 못갔는디(2025년에 두세번 갔던가), 이제는 추가 토핑들도 안정된것 같고 메뉴도 늘었고.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요즘 카레 생각나면 갈만한 집이 회사쪽에 많이 없어져서, 이런 집이라도 없으면 전 카레 성분을 채울 방법이 없네요.

1월 31일 토요일.
휴일이지만 간만에 아침일찍 깨서 그대로 일어났는데, 마침 KFC 쿠폰도 소진해야 해서 매장을 가게 됐습니다.
근데 기후동행카드는 2월부터 활성이고, 이 추운날에 걸어서 15분을? 전기자전거 끌자- 의 흐름으로 자전거를 꺼내게 됐구요.
다 좋은데 이 자전거가 1년에 5번 탈까 말까한 상태라는게 문제인데... 산지도 꽤 됐고[2020.01 구입, 당시 글] 정기 정비도 못했던지라 다녀와서 급 점검했던 기억.
이날 정비공구나 윤활제를 샀으니 조만간 축도 뜯고 대대적 분해청소와 점검 좀 하려 합니다.
이건 따로 글 적을 예정.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 달도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아마 2, 3월은 좀 더 다이나믹할 예정.
자세한 이야기는 때가 되면 또 하기로 하고, 2월부터는 다시 원래 페이스대로 글 업로드 재개할까 합니다.
다음 글은 주중에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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