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작년에 이어 올해도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콘서트 뷰잉이 우리나라 코엑스와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진행됐었습니다.

저는 얼마전 언급했던 대로 예매권이 생겨서 무사히 다녀왔었구요.


지난 1년 사이 러브라이브(ラブライブ)라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아진 고로 공연 자체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올해도 저를 새로운 음향 바닥의 세계로 안내해준데는 복잡미묘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야.. 너네도 참 대단하다;


아무튼 당일 메가박스 코엑스에 굿즈 예약 노리고 일찍 갔던 때부터 공연 자체까지 차례대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길어져서 덮어둡니다.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이번 글은 적당히 여기까지.

그러고보니 오늘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메가박스 코엑스, 해운대 등지에선 사람들 불타오르겠네요.

전 오늘 쉬겠지만 재밌게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음향때문에 더러워서라도 라이브 블루레이를 사야될것 같은데 이것도 얼른 발표 했으면 좋겠네요.

시기 보면 최소 8월은 지나야 나올것 같지만; 머나멀다...(...

Comment 10

  • 2015.02.01 16:42 신고 수정 답글

    사람마다 감상 포인트와 그 비중은 다들 다르지만 음향 쪽에 대해서는 SSA 관람 감상에서도 심심찮게 문제를 지적하는 걸 볼 수 있었으니 현장이나 뷰잉이나 별로 다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마이크 건의 경우 토쿠이 씨의 트위터 언급에 따르면 관객들의 폰에 의한 전파 방해 문제도 의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4CDB57237107E001E) 이외의 트러블은 현장 기자재나 스태프의 숙련도 문제도 의심되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실제 상황이 이러할지니 이걸 BD에서 얼마나 조정을 할 지 또다른 의미에서 관전 포인트라 할 수도 있겠네요.-_-ㅋ 럽랍 극장판 개봉이 6/13 이니까 라이브 BD 발매는 아마 그 언저리에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좀 이르기는 합니다만 흥행이란 땔감을 넣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넣어야 화력이 유지되는만큼. 그리고 말씀으로 미루어 사운드는 그렇다쳐도 시간 많이 잡아먹는 영상 핸들링에서 좀 제작 시간을 세이브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니.

    • 2015.02.02 00:19 신고 수정

      실제 라이브에서 그정도로 멤버들 보컬이 묻히면 사고급일텐데 말이죠. 차라리 뷰잉만 좀 상태가 안좋았던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2014년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블루레이(애니메이션 특전 외 별도 미디어 발매분)는 구입하려다 관둔게 '직접 부른 실황 음성을 안썼다' 라는 아마존 리뷰가 있어서이기도 했는데 올해는 어떠려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하며 사게 될것 같네요.

  • 旅人
    2015.02.01 22:46 신고 수정 답글

    솔직히 한국은 해주는게 감지덕지긴해도 코엑스 몰 자체가 공사한지도 얼마 안되고 너무 복잡해서 현지 회장이었다면 욕먹었을 곳이긴합니다. 그리고 많이 나아졌다고는하나 아직도 미숙한 운영처리나 공중도덕의식이 보여서 안타깝네요.
    역시 라이브는 현장감인데, 이러한 측면에서 얼마나 뷰잉이 대체재로 각광받을수 있을진 과도기를 거쳐야 알 것 같습니다.

    • 2015.02.02 00:16 신고 수정

      이게 곱씹어보면 미숙이라기보다 계기 자체가 없으니 생각이 저기까지 미치지 못해서 대처를 못하는 부분이 좀 더 많은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안좋게 본건 저렇게 사람들이 뛰어가는것보다 코엑스 메가박스 상영관이 아닌 점포 안에서 젠카이노-러브라이브 함성 쳐댄거 정도겠네요.
      근데 뭐.. 결국 말씀하신 부분은 맞네요; 저도 보면서 여기저기 인식이나 안좋아지지 않을까 신경이 좀 쓰였습니다.
      해운대서는 뷰잉 촬영하다 티조이 직원한테 걸려서 언급당한 사람이 있다질 않나..
      (퇴장전 직원이 다시한번 배포하지 말라 주의주는데 촬영하다 걸린 사람을 언급했다 하더군요. 꼭 지우라며)

      그나저나, 말씀하신 현장감을 뷰잉에서 기대하진 않습니다.
      라이브 블루레이에도 잘 안들어가는 5.1ch 송출을 뷰잉에서 해줄리도 없을 뿐더러, 설사 한다고 해도 현지 음향이 이런 모양새면 전혀 소용없을겁니다.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적어도 러브라이브 라이브뷰잉은 좀 아티스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는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작년에도 좋다고는 못할 상태였는데, 올해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절반은 반주만 듣다 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는 이게 황당할 뿐입니다.

      전부터 말씀하셨지만 현지 공연장에서의 음향감은 뷰잉은 물론 나름 최선의 품질로 만들어진다는 블루레이에도 온전히는 못담깁니다.
      하지만 공연장과 뷰잉, 블루레이는 각각의 소위 업계 평균이란게 생길거고, 저 또한 이런것들을 접하며 그 카테고리 안에서 예상하며 감상하고 있습니다.

    • 旅人
      2015.02.03 01:23 신고 수정

      계기, 경험부족이 결국 미숙한거죠. 이런 서브컬쳐 이벤트가 거의 없으니 (서코 등 제외하면) 서브컬쳐계에 익숙한 전문 스탭이 관리하는 곳과 다르게 메가박스 코엑스는 나름 한국 서브컬쳐계에선 메카가 된것 같으나,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이나 현장사람들은 미숙할수밖에요. 거긴 지금 코엑스몰 (중국 관광객 타겟으로 한) 을 복잡미묘하게 헤맬수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놔서 (원래 쇼핑몰은 설계시 그렇게 꼬아서 놓는다고 어디 경제 마케팅쪽 책에서 읽은바 있습니다. 그래야 구매를 더 한다고... 믿거나 말거나 가설이지만요.) 회장으로서는 말씀드린대로 최악의 조건이고, 주말이되면 관광객, 연인, 가족, 인근 코엑스에서의 박람회 참가자들과 부대껴야하는 입장으로, 그리고 저는 그 주변에서 업무도 많이 봤기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상영관이 아닌 점포 안에서 외치는건 뭐 일본에서도 회장에서 종종 삘받아서 외치는 경우가 있어서 (여기서 문제는 외치는것 행위 자체보다 회장과 일반 점포의 경계선이 애매모호하다는 점) 나름 그런부분은 솔직히 신경쓰이진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변 점포와 연계를 통해서 콜라보 상품이나 패키지 상품 연계를 통해서 라이버 (+일부 오덕)의 지갑을 사정없이 털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것 같습니다. 제가 라이버 팬덤이 아니다보니 다소 편견이 깔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일본에서는 SSA에서 사진 촬영해서 SNS에 올리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비매너행위는 어제오늘일도 아니고해서... 다만 촬영하다 걸린건 제가 알기론 일본인 직원에게 걸려서 한국말로 질책했다하니, 아마 이런게 상부쪽에 다 보고가 되어 들어갈겁니다. 시쳇말로 요즘 뮤즈정도나 되니 한국을 끼워서 이런저런 마케팅이라도 해주는거지, 좋은 흐름으로 가도 모자를판국에 그런 행위가 잦아진다는건 반가운 소식은 아니로군요.
      여튼, 뭔가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는 이번 댓글에서는 그전에 견지했던 논조로 말씀드린것이 아닙니다. 뭔가 착오가 있으셨다면 양해바랍니다.
      그저 말씀드리고자한건 원정대들이 라이브 한번 맛보고 뷰잉따위 비교도 안된다고 하는 반응을 보고, 동의하면서도 라이브 못가니까 뷰잉으로 대리만족하지.라는 것도 이해는갑니다. 정확히는 여유되고 애정있고 라이버로서 자의식이 있으면 원정대로 참가함이 어울리고, 일반 한국인으로서 아이덴티티를 가진 서브컬쳐 매니아라면 (사실상 DD인) 뭐 뷰잉정도 큰돈 안드니 가볼만하죠. 다만 요즘 유행하는 "창렬"함 (이게 안좋은 뜻의 단어라는건 알지만...이 이상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죄송.) 이랄까. 겉만 번지르르하고 알맹이는 부족한, 싼게 비지떡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과도기를 거쳐봐야 알것 같다고 의문부호를 제시한겁니다. 라이브 뷰잉 사업이 일본에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야이고 한국에서는 더더욱 전개되는거 자체가 의문에 가까운지라...
      말씀하신 음향문제가 해결안된다면 괜히 돈주고 가서 뮤트된 영상을 블루레이 발매전에 미리보기로 맛보기로 보고 결국 깝깝해서 블루레이를 사보는 악순환이 있을것 같긴합니다만...
      글쓴님처럼 음향에 엄청나게 예민하신 분은 아마 이런 악조건 속에서는 뷰잉으로 즐기시기엔 어려울 타입같군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블루레이는 편집 당연한거고, 공연자체보다 메이킹 위주로 감상하는게 이롭습니다. 블루레이조차도 공연을 못간이들이 간사람들과 소스를 공유하기위해 나왔지만 결단코 라이브 참가자들이 그 순간 느낀 희열과 감동에 버금가지는 못하는 만큼... 뷰잉으로서 블루레이나 라이브 참가 대리만족을 느끼는건 어불성설 같군요. 잘 아시고 계신거 같아서 더이상 말씀은 안드리지만, 뷰잉자체도 이정도 퀄리티면 앞으로 단발성으로 몇번 화제만 되고 그칠 이벤트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업계 평균이라는것은 너무 애매하고, 일본 평균이라는 것도 사실 회장과 이벤트, 아티스트마다 천편일률로 다른마당에 (스탠다드라는건 딱히 없죠. 물론 기준은 있겠지만 기본적인것들뿐.) 한국에서 일본의 잣대를 들이댈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만 업계평균이라는걸 낼수가 없기때문에야말로 공연과 뷰잉, 블루레이는 각자 별개로 보되 뷰잉으로 라이브 공연을 즐기고자하는건 그저 그자리에 있지못하는 아쉬움과 동시에 즐긴다는 자기위안이 공연을 제대로 감상하고 즐기는 대리만족보다는 클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마디 좀 독할수 있는데 (제가 하는말은 아닙니다.) 어떤 아는 현지 팬이 뷰잉에 대해 이르길, "負け組みの集合場" 뜻은 대충 아실거라 생각하니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저는 항상 댓글을 해당글을 읽고난 소감을 적기에, 그전에 제가 논했던 내용을 가져와서 연관시키시는부분에는 약간 당황했지만,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2015.02.04 00:04 신고 수정

      그러고보니 작년의 May'n 내한공연도 2년전보다 오히려 더 진행이 후퇴했던데,
      같은 회사내에서도 사람이 바뀔때 업무 정보교환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으니 기회 자체가 없는 다른곳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참.. 안타깝긴 하네요. 하다못해 일본쪽 주최측에서 노하우 같은걸 빌렸으면 싶기도 하지만 상황이 너무 다르겠죠.
      한편으론 인원통제 정도는 들어맞을것 같기도 하지만.. 실상은 어떠련지;

      그건 그렇고, 이전 덧글에서 '그나저나' 부터는 먼저 쓰신 덧글의 '라이브는 현장감' 이라는 부분을 보고 적은 내용입니다.
      라이브 블루레이와 라이브뷰잉의 가치에 대해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그 부분을 의식해 적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보는 라이브 블루레이나 라이브 뷰잉의 가치는 旅人님께서 말씀하시는 그것만큼 낮지 않고, 먼저 달아주신 덧글에도 이를 의식해 적은 내용임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이런 생각 안했다면 지금 라이브 블루레이를 모아댈 이유도 없었을것 같구요;

      무튼 결과적으론 이전 덧글에서 제가 넘겨짚은 부분이 있었으니 그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 旅人
      2015.02.04 01:27 신고 수정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하는 이벤트나 라이브 한두번만 다녀봐도 한국에서 하는게 얼마나 주먹구구식이고 제대로 진행조차 못하는지 아실거 같아서 패스하고, 원래 란티스에서도 업계특성상 스태프 물갈이가 극심한편이고, 일본 내에서는 이런 공연업계쪽이 일부 유명 아티스트 제외하고 대부분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따라서 잠깐 젊을때 경험삼아 지나쳐가는 직종으로 보여지더군요. 물론 팬으로서 보는것과 일로 바라보는건 다르지만, 적어도 일본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하는지 좀 벤치마킹을 하든 배워오든했으면 하네요. 그러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있는만큼 각국의 문화나 사회적 위치같은게 다르다보니, 완벽히 적용시키는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저는 라이브는 현장에서 보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가진 현장주의자입니다만, 저는 블루레이를 굿즈의 일환이자 메이킹 필름 위주의 감상을 하며 다녀온 사람들과는 추억공유를, 못가본 사람들에게는 해설 겸 코멘터리, 오타게 지도 및 뽐뿌와 염장질로 쓰기때문에... 글쓴님이 어떤 용도로 감상하시는지 몰라도 저같이 다녀온사람은 굿즈로서의 의미이외에는 큰 가치는 없습니다. 예외라면, 메이킹 필름에 자기 모습이 나왔는지 확인하는 용도정도? (실제로 저는 두어차례 나온바는 있습니다만, 뭐 이런거 확인하는게 소소한 재미죠. 보통 갔더라도 자기자신 아니면 못찾아보니.)
      공연자체를 블루레이나 뷰잉으로 100% 소화하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아쉽게도 기술적인 요소나 환경적요소로 제약이 많이 따르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블루레이 모아대지만 엄연히 굿즈로서 팬심으로 갖고 모으지 못가본 공연을 감상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한 용도로서 구매는...안하는거 같네요. 그런 차이점 같습니다.

    • 2015.02.04 12:29 신고 수정

      완벽하겐 아니더라도, 말씀하신것처럼 일부분이라도 좀 배워와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만 통제되어도 최소한 지금보단 나을텐데 말이죠. 매번 안타깝습니다.

  • Oickd8
    2015.08.10 03:17 신고 수정 답글

    旅人 이놈 기분 더럽게 글 쓰는 놈이네.
    라이브 뷰잉 가본 적은 없지만 진짜 남 무시하는 꼬라지가...
    글 쓰는 것도 뭘 그리 배배 꼬아서 요즘은 잘 쓰지도 않는 어휘 남발에 이상한 소리나 하고 있고.

    오타쿠를 욕 먹이는 건 바로 이런 비꼬는 사람도 일조합니다. 서브컬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람.

    더불어 안 좋은 소리 할 때 내 친구가~ 아는 사람이 그랬는데~ 같은 식으로 적는 건 비겁한 순간에 흔히 나오는 인간의 모습이고 그건 즉 자신이 이미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 そういうことを考えて書き込む貴様こそが負け組。恥ずかしい奴。

    • 2015.08.10 22:24 신고 수정

      하하..(...)
      블로그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허용 범위여서 이런 분도 있구나 했었습니다.
      언급하신 그 부분도 이야기를 이어나갈땐 빼기도 했었고..

      아무튼 대신 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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