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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GC1028 다리미 구입 & 잠깐 사용기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4. 5. 14. 10:30
요즘 이래저래 사정이 있다 보니 와이셔츠를 입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늘어난건 빨래도 빨래지만 다림질 걱정. 따로 세탁은 하지만 합성세제 푼 물에 담궈둔 옷을 손으로 헹군다는건 너무 강행군이더군요; 그래서 세탁기 신세를 지는 덕분인지 구김이 안생길수가 없나봅니다. 아무래도 그냥 입고 다니기는 좀 그래서;; 이참에 '어차피 쓰겠지' 하면서 다림질판과 함께 다리미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찾은게 오늘 적게 될 필립스의 GC1028이라는 스팀다리미. EasySpeed 스팀 다리미 GC1028/28 [필립스 공식 홈페이지 설명 바로가기] 가격도 3만원대 초반이고(전 이마트몰에서 쿠폰 적용되어 3만원 조금 안되게 샀지만,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도 31,000원대로 팔더군요) 가볍고 예열 시간도 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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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ssword Windows, iOS, Android 약 5개월 사용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5. 11. 13:17
작년 11월 말에 1Password의 iOS(할인가, 9.99달러), Windows(쿠폰할인, 39.99달러) 버젼을 구입했었습니다. [구입당시 글 보러가기]그 이후 무료인 Android 버젼까지 포함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며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격이 심리적 장벽이 될 뿐, 구입하고 나면 정말 유용하게 잘 써먹는다는 것.저는 아직 Mac이 없어서 Windows 버젼 구입할때 Mac 버젼은 안샀는데, 몇년 안에 맥북 에어라도 하나 들일 생각이라 조금 후회가 되긴 하는군요.특히나 전 Dropbox 싱크를 쓰고 있어서, 데이터가 온라인에 올라가 있으니 유실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다른 컴퓨터에서도 관리하기 편합니다. 참고로 Android 버젼이 무료인 이유는 Re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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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쿠키 - Nantucket (dark chocolat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10. 17:26
이번에 적을 과자는 먼저 썼던 수입과자 구입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먼저 갔던 신도림역 내부 수입과자 판매점에는 없던 물건이며, 본가인 강릉에 내려갔다가 거기에 새로생긴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사왔습니다. 2014.6.23 P.M 11:03분 추가. 위치는 여기입니다. 링크 누르시면 Foursquare에 등록된 장소 정보가 나옵니다. 요 근래엔 강릉시내에도 수입과자 판매점이 꽤 생긴것 같던데, 일단 제가 간곳은 여기였습니다. /// 처음 접한 계기는 예비군 훈련이었습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2박 3일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는데, 마지막날 함께 교육받던 사람이 B.X인지 어디서 사온 이 과자를 내밀더군요. 먹어보니 꽤 맛있었습니다(우리나라 칙촉이랑 비슷한 느낌, 좀 덜 부드럽습니다만).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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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돼지고기 김치찜 정식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10. 13:40
개인적으론 CU랑 GS25쪽 도시락을 좋아합니다. 둘 중 하나를 꼽으라면 CU 쪽인데, 계기는 아무래도 11개월 정도 했던 휴일야간 알바 때문일까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알바를 하면 유통기한이 지나 빠지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덕분에 현재까지 판매중인 도시락을 포함해 거의 모든 CU 도시락을 한번씩 다 먹어봤었지요. 물론 공짜로(...) 물론 휴일에 4-5개씩 도시락 가져와서 먹고 하는걸 1년 가까이 하면 나중엔 편의점 도시락은 쳐다도 보기 싫어집니다만,어느정도 먹어본 경험이란게 있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업체 도시락보단 선택에 있어서 망설임이 덜해지는 그런게 있습니다.참고로 GS25에서도 5개월 정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비슷한 맥락. 사실 집근처에 이 두개의 편의점 빼곤 다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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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Chocolate chip Cookies, Chocolate wafer stick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9. 10:30
그저께 적었던 수입과자 구입글에 이어 하나 둘 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론 초코 과자류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쪽 위주로 사는데, 뭐 아닌것도 있으니.. 차례차례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적을 과자 두개는 각각 1,000원입니다.진짜, 이 가격에 수입과자 사먹어보면 우리나라 과자는 돈아까워서 못삽니다.오늘 언급할 것 중 먼저 적을 GPR사의 Chocolate chip Cookies의 경우는 좀 과대포장 느낌도 나는데, 그래도 천원이니까요. 용납은 됩니다.우리나라 과자는 이런걸 1,500/2,000원씩 받아먹으니 문제. 먼저 적을 것은 GPR이라는 말레이시아 과자업체가 만든 Chocolate chip Cookies. 3회 제공량에 1회 제공량당 열량이 165kcal이니 총 495kcal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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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용 OTP 교체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4. 5. 8. 22:49
OTP라는 물건이 있습니다. One Time Password의 약자인데, 1분정도 주기로 비밀번호를 바꿔주는 식으로 보안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물건. 요즘 인터넷뱅킹을 통한 금융사고가 나면서 조명받기 시작했지만, 사실 꽤 오래전부터 나온 물건이지요. 자세한건 우리은행 OTP 안내를 참고해주시고...(크로스 브라우징, ActiveX 설치 없이 열람가능) 실은 저도 이걸 2009년 11월부터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대개 2년 정도 쓰면 배터리가 다 닳아서 교체해야 한다는 이 물건이 4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쌩쌩하네요-_-) 그런 와중에 회사에서 급여통장 만들어 오라길래 계좌 만들면서 OTP도 같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4년 넘어간 물건이라.. 나중에 갑자기 배터리 다 되어서 나가버리면 곤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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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1만원어치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7. 22:58
저번달 요맘때쯤 신도림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수입과자를 몇개 사먹어 보니, 더더욱 우리나라 과자에 손이 안가게 됐습니다. 이글루스 Ryunan님이 최근 쓰신 Dr.you 패밀리박스 관련 글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뉴스에도 몇차례 언급됐지만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과자들은 대부분 가격대비 양이 적습니다.정확히는 포장을 뜯었을때 '속았다' 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해야 하려나요. 아무튼 그런 와중에, '뜯어보면 가격대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입과자들에 손이 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이참에 수입과자 왕창 팔려서 소비자를 '파손방지 포장' 이라는 그럴듯한 꼼수로 속여온 국내 제과업체들이 타격을 좀 받았으면 좋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큰맘먹고 만원어치 과자를 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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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감상(네타없음)이것저것 감상/영화 2014. 5. 1. 22:05
5월이네요.쓸떼없이 시간은 잘도 가는데, 메가박스에서 5월 1일 상영 종료 직후까지 남아있는 적립금들은 전부 없애버린다길래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저는 대상이 되는 포인트가 좀 있었다 보니; 이참에 영화나 한편 보고 없애자 싶어서 결제를 했더랬지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전작도 안보고 배경지식도 별로 없는 주제에 참 용감하게 골랐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이쯤 되면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네타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별로 없습니다. 배경지식 자체가 없는걸요(...)이 글에서도 '영화 자체를 본 감상' 즉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정도의 감상이 될 예정입니다. 길지 않아서 포스터 이미지 아래에 계속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페이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