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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D 블루레이 + OST 한정판 예약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4. 3. 11. 14:49
며칠 전 겨울왕국 블루레이의 화면비 문제가 불거졌지만, 기대했던 대로 국내에도 한국어 더빙이 수록된 겨울왕국 블루레이가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덟가지나 되는 종류로 나왔네요. 각 패키지에 관한 설명은 이곳 movie4989 공지를 참고해 주시고.. 저는 그 중에서 '2D 블루레이 + OST' 패키지를 골랐습니다. 최근에 화면비 문제도 불거진지라 3D 블루레이까지 포함된 스틸북 버젼을 사줄 의리도 못느꼈고, 어쨌든 블루레이는 구입 예정이었기에 2D로 타협. 마침 원어판 OST도 구입 예정이었어서 좋은 패키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텐츠도 '2D+3D 스틸북' 버젼에 들어가는 2D 블루레이의 컨텐츠가 그대로 있을거라 예상되구요. (실제 movie4989 스펙을 봤을때도 그렇게 예상됨) 가격은 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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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아이패드 에어 iOS 7.1 업데이트 & 간단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11. 13:07
아이폰쪽은 좀 덜했습니다만, 아이패드 에어는 수시로 재부팅 현상이 일어났던 터라 개인적으론 7.1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7.1 잠깐 써보고 느낀거지만, 원래 이정도 느낌이 났어야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야 보통으로 돌아온 느낌? 아이패드 에어에서 불안했던 iOS7을 곱씹어보면 역대 최악의 운영체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고대하고 있자니 GM도 안나오고 바로 7.1 업데이트가 떴네요. OTA로 올리면 300MB도 안되는 용량 덕분에 오전에 소식 듣고 바로 올렸습니다. 뭐 각 기기별 20분 정도씩은 걸린것 같지만요; 그렇게 올려두고, 살짝 둘러본 내역들을 적어봅니다. 일단은 아이폰5 위주고 아이패드는 글로만(바뀐 내역이 거의 비슷합니다). 추가로 아이패드의 재부팅 현상 개선여부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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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김치먹을거리 탐방Life 2014. 3. 10. 19:56
원래대로면 '혼자사는 흔한 남자의 귀차니즘' 같은 녀석 덕분에 그냥 먹고 말겠습니다만, 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보관 부주의로 다시 꺼내니 하얀 서리 같은게 끼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부연설명하자면, 김치가 보관중 불필요하게 공기와 접촉되어 일명 '군내가 나는' 상태가 된 것이죠. 이렇게 되면 익긴 익는데.. 정상적인 숙성시간 대비 엄청나게 짧게 익어버려서 맛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잘 보관됐으면 느긋하게 먹었을텐데, 이게 배추 한포기 분량이라 버리기에는 쓰레기봉투 값이 아깝기 이전에 제 식생활에 문제가 생겨서(...) 적당히 머리를 굴리다가 어머니께 조언을 받아 볶아버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낮에 간식먹으면서 슥슥. 상태가 안좋아보이던 부위를 집중적으로 냄비에 담으니, 배추 한포기 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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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두번째 앨범 'Crush' Pink Edition 수령 및 감상(간단감상 추가 완료)지름신강림/음반 2014. 3. 8. 17:37
지난 2월 27일 자정부터 음원 공개를 시작한 2NE1의 새 앨범 'Crush' 가 어제였죠, 3월 7일부터 음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예약해두고는 오늘 무사히 수령했네요. 음원만 공개한 상태에서도 미국 아이튠즈나 빌보드 차트 성적이 눈에 띌만한 등 꽤 화자되고 있는거 보니 새삼 기대감이 컸었네요. 지난 휴일에 있었던 월드투어 서울공연에서 나름 들어볼 기회는 있었습니다만, 우리나라 콘서트장의 음향환경이라는게 다 그렇고.. 음반으로 듣는거랑은 또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정돈된 음향환경이 아니면 음반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드물지만 일본으로 그쪽 아티스트 공연을 보러 가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여기서는 Crush Pink Edition의 모습을 살펴보고 간단히 감상을 덧붙히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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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아는 세계 22권, 트러블 다크니스 8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3. 7. 20:12
한 한달정도 전에 사둔 만화책들을 이제서야 읽는데 때마침 쓰고있는 SK 브로드밴드 유선인터넷이 나가버리는군요.이건 감상글을 적지 말라는 누군가의 음모인가... ...는 개드립이고, 몇권 사지도 않는 만화책이라 구입은 거의 발매 당일에 하는데(홍대 북새통이라던가) 읽는게 굼떠서 문제네요.생각해보면 BookLive 쪽의 전자책들도 안읽는 책이 많은데, 반성하고 좀 읽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감상은 짧게. 다만 이번엔 내용이 조금 들어갑니다. 우선 신만이 아는 세계 22권.사실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음 어디보자, 케이마가 과거로 가기 시작한 즈음부터 뭔가 흡인력이랄까요 그런게 떨어진 느낌이라요즘은 거의 기계적으로 구입하면서 매 권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끝나는 느낌이네요. 이번권 역시 21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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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클릭스(Clix) 4GBIT,컴퓨터/전자기기 2014. 3. 7. 16:35
지금이야 아이리버가 컴퓨터도 만들고, 칫솔 소독기도 만들고 합니다만, 한 6-7년쯤 전에는 음악 플레이어를 주로 만들었습니다.아마 칫솔 소독기를 만든다는 아이리버를 보며 '얘네가 왜 이런걸..;;' 하는 생각을 하신 분들은 초기의 아이리버를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아닐까 싶군요. 아무튼 오늘 갑자기 글 쓸 마음이 든 이 아이리버 클릭스 역시 그 전성기? 시절에 나왔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뭐 펌웨어 지원이라던가, 이 이후 제품 출시시의 논란, A/S 문제 등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만 있는것도 아니고생각해보면 이 이후 전자사전 하나(D5)를 제외하면 아이리버 제품은 아예 손 안대게 됐지만.. 일단 클릭스 자체는 참 잘 만든 기기라고 생각. 참고로 이 클릭스 발매가 2007년 2월이었습니다. 당시 먼저 쓰던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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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오페라 - 쓸떼없는 여백의 미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3. 7. 10:00
이런 과자류 포스팅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만, 그 이유는 크게 '제가 매번 먹던 과자만 먹는' 습관과 '과자 자체를 잘 안먹는' 성향에 따릅니다.제가 감자칩이나 초콜릿류를 좋아해서 매번 그쪽을 타겟해서 사는데, 매번 먹는건 글을 안쓰려는 편이라 말이죠.더불어 스넥류 가격이 몇년 사이 꾸준히 오른 이후로 먹는 양을 순차적으로 줄여 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말 하면 어찌 생각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과자값이 오르는게 전 반가웠습니다.가격이 오르면 제가 과자를 안먹을 이유가 더 늘어나거든요. '이거(과자값) 아껴서 북라이브에서 전자책을 사자!' 같은 생각이 가능해집니다.아, 최소한 저는요. 그나마 새로운 과자류를 접하는 계기는 바로 편의점의 2 + 1 증정 이벤트.편의점도 수익을 내야 하니 이렇게 주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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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카레오(KAREO)먹을거리 탐방Life 2014. 3. 7. 00:04
홍대 카레오는 카레 전문점입니다 [공식 페이스북 바로가기]카레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일단 인도식이 아니라 일본식 카레집(이라고 간판에 있음) 막 날짜가 바뀌긴 했는데, 6일 약속이 있어서 일행분들과 다녀왔었습니다.카레집인데 결과적으론 카레를 못먹어봤으니 짧게만 남겨둬봅니다. 근데 카레가 매웠다는거 보면 제가 안먹기 잘한걸지도;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일단 위치는 이렇구요. 뭐 사실 저도 일행분들 따라서 걸은거라 위치는 지도 보고 알았습니다만; 가게는 꽤 자그마했습니다. 들어가니 부엌이 바로 보이는 모습. 메뉴는 다음과 같구요. 맨 위쪽 4개가 주 메뉴고 아래 10가지는 주 메뉴에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들입니다.참고로 계란 후라이는 카레오와 돼지구이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