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
시스템 부품 변경 - 엠제이테크놀로지 T USB 3.0, 쿨러마스터 Hyper 103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5. 17. 11:00
지난 어린이날, 근래 몇년동안 청소 못한 데스크탑을 전부 분해해 일제 청소를 했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청소 끝내고 재조립한 본체를 들어 옮기다 땀난 손 때문에 미끄러져 케이스가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다행히 내부 부품이나 케이스 금속 프레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플라스틱으로 된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본체 금속 프레임과 연결하기 위한 플라스틱 고정핀이 전부 부러지고(고정할 수 없음), 가장 먼저 바닥과 접해졌던 부분은 깨져서 너덜거리기까지 하더군요. 게다가 냉각핀 청소를 위해 일시 분해했다 재조립한 CPU 쿨러는 원래 냉각성능의 절반도 못내기 시작. 이런 총체적 난국을 맞아 급하게 데스크탑 케이스와 CPU 쿨러를 구입해 재조립했기에 정리겸 글 적어봅니다. 마침 조립한지 4년 4개월이 지나..
-
ARCTIC MX-4 서멀구리스, 잘만 CPU 전원 표시기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5. 14. 10:30
지난 어린이날, 여름맞이 청소를 계획하고 이불빨래와 함께 2-3년은 안한것 같은 데스크탑 청소도 했었습니다. 근데 평소처럼 CPU 쿨러까지 방열판 청소한다고 분해했더니, 조립하고 나서 영 냉각성능이 안나오더군요. 오늘 글 적을 서멀구리스까지 바르고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니 결국 CPU와 충분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습니다만, 아무튼 겸사겸사 구입한 물건이 있으니 정리라도 해두자! 하고 적는게 이번 글(....) 그냥 이런 녀석이구나- 정도로만 가볍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서멀구리스 쪽은 검색해서 성능 좋다는 녀석을 산거고, CPU 전원표시기는 반 충동구매. 1. ARCTIC MX-4 (4g) [다나와 상품페이지] 구글에 '서멀구리스 추천' 같은거 검색해서 뜬 각종 하드웨어 커뮤니티 글을 참고..
-
맥북 프로 파우치, Cocoon Graphite Sleeve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3. 21. 11:00
저번달엔 비슷한 제품의 아이패드 에어 버전을 구입한적이 있는데, 불안불안해 보이던 금속 지퍼가 의외로 잔기스의 원인은 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맥북 프로 13인치 버전도 구입. 이번에도 미국 애플스토어가 조금 싸서 그쪽에서 샀습니다. 도합 49,000원 정도 든듯. Graphite 13" Sleeve Up To 13" 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 Sleeve from CocoonProduct page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샀는데, 이번에도 구입하고 나니 스토어에서 제품 페이지가 사라졌다는건 묘한 일이지만.. (재고떨이였나;) 뭐 저는 원하던 물건을 싸게 샀으니 상관없으려나 싶고. 1. 주문 및 배송 주문한 곳은 먼저 언급했듯 미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아이패드 에어 버전..
-
MacBook Pro Retina 13.3인치 리퍼비시(2014) 구입, 개봉 및 첫인상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2. 24. 10:30
긴 연휴 잘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몸살앓다 정신차리고 보니 회사에 있더군요. 누가 타임머신을 돌렸나봅니다. 하하 이녀석들 아하하 ..뭐 이런 헛소리 하려고 근 일주일만에 글쓰는건 아니고, 연휴 직전이 월급이었어서 큰맘먹고 맥북 프로를 하나 주문했었습니다. 그게 17일이었는데, 이번 연휴는 유난히도 길었죠. 사실 제 경우는 긴거 신경쓸 겨를도 없이 이걸 받은 모양새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원래는 맥북 에어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CPU/RAM 업그레이드하니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랑 가격이 똑같아지더군요; 좀 무겁긴 한데(1.5Kg 가량) 그리 자주 들고다닐건 아니라 무게는 뒤로 놓고 디스플레이 크기나 메모리 정도만 정하고 바로 모델 확정. 그리고 원래 새 제품 가격이 160만원 정도 하는데, ..
-
아이패드 에어 파우치, Cocoon Graphite Sleeve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2. 13. 10:30
작년 11월쯤 블루레이를 구입하면서 그 즈음 망가졌던 아이패드 케이스를 대신할 물건을 구입해 쓰고 있었습니다.근데 그게 지난 1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 들고 갔다가 지퍼가 망가졌네요; 2개월 반 됐는데.. 입구를 여닫을 수 있는 제품인데 지퍼가 고장나 닫지를 못하니 존재가치의 상당부분이 사라지더군요.게다가 망가진 지퍼 모양이 묘해서 다른 물건이 걸려 손상될수도 있는 상황.그 사이 제품 주문을 미루기도 하고, 해외주문 후 배송까지의 시간도 있고 해서 거의 열흘 가까이를 저런 녀석으로 버텼는데, 드디어 어제 새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이번 제품도 꽤 마음에 드는데 처음 썼던 아이패드 파우치처럼 몇년은 버텨줬으면 좋겠군요. Cocoon Graphite Sleeve for iPad Air [Apple Stor..
-
삼성 micro SDXC(CLASS10) PRO 64GB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12. 20. 11:00
5월경에 삼성 MicroSD EVO 32GB를 구입했었는데, 음악파일들 용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구입한 블루레이 영상도 잘라서 넣고 하다보니 좀 감당이 안되더군요. 특히나 전 기회가 되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편인데, 음악파일을 메모리카드와 기기에 반반씩 넣으니 매번 절반정도는 날려야만 했습니다. 이거 다시 옮겨서 정리하려면 또 시간 엄청 걸리고 말이죠. 아이패드의 경우는 음악 관리가 아이튠즈를 통해 진행되니 크게 번거롭지 않은데, 안드로이드는 파일단위로 관리하니 이런게 안되서..;; 안드로이드 쓰면서 제일 불편할때가 바로 대량의 음악파일 관리군요. 아무튼, 덕분에 이동과 정리가 번거로운 음악파일들을 한 외부메모리에 몰아 넣으려고, 이번에 글 적는 64GB MicroSD를 구입했습니다. 옮길 파일들의 양..
-
ASUS RT-N66U 무선 라우터 개봉 및 홈네트워크 기가비트 업그레이드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12. 9. 10:30
지난번에 NAS구입 후 윈도우에서 데이터 전송하는 글을 적으며, 집안 네트워크가 100Mbps라 한 적이 있습니다. 위 글에서의 수치와 제가 파일 옮기며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이 환경에선 NAS로 파일 옮기는데 대충 10.5 ~ 11.2MB/s 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만 해도 음악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해 70GB에 육박했고, 이외 자료들 또한 용량이 적진 않았기에 파일전송엔 며칠을 할애했었습니다. 물론 쉬면서 하기도 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리긴 했네요. 이렇게 고통받으니 공유기 바꾸자는 생각이 죽순처럼 자라더군요. 그러면서 다나와보다 글로벌한 아마존닷컴에서, 평소처럼 '검색어 + 사용자평점순 정렬' 로 찾은 물건이 오늘 글 적을 ASUS RT-N66U. [ASUS 제품 페이지..
-
LUVVITT 아이패드 에어용 파우치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11. 18. 13:30
오전에 미국에서 물건을 받았다는 글을 적었었습니다만, 이 물건 역시 미국에서 왔습니다. 먼저 쓰고있던 아이패드 파우치의 지퍼가 망가져서 말이죠; 난 안에있는 아이패드를 쓰고싶은데 지퍼가 열리지 않아! orz 무튼 그게 10월 말이었는데, 예약한 블루레이 덕분에 어제에서야 수령했습니다. 이제라도 잘 왔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역시 미국 현지에 도착한 물건을 보름이나 넘게 못받았다는건 새삼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먼저 쓰던 파우치가 이렇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파우치도 2012년 4월에 구입했으니 꽤 오래 쓰긴 했네요. 이제 보내줄 때인가봅니다.. 새로 구입한 녀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LUVVITT® MASTER Sleeve Case Pouch - Ballistic Zip Bag for iPad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