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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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구입 - 2. 조리편(간단)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9. 6. 4. 10:30
지난 3월 중순쯤 이마트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구입했다는 글[바로가기] 적고 2개월이 넘게 지났습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메뉴에 제약이 생기더군요.물론 제품 크기상 제약도 있습니다만, 사전 준비나 뒷정리 때문에라도 '식재료를 익힌' 수준의 조리 이상은 엄두가 잘 안납니다.그래도 그동안 쌓아둔 사진들이 조금 아까워(?) 간단히 나열해 봤습니다. 참고로 정말 양념 하나 없이 넣고 구우면 끝인 것들만 조리했습니다. 삼겹살, 연어, 감자, 고구마, 소시지.새삼 참 부지런해야 먹을만한게 나오나 봅니다. 저는 절대 이 이상 못할것 같네요(...)그래도 46,000원 정도 주고 샀으니 말이죠. 제 선에서는 이정도면 그래도 돈 썩힌건 아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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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HIDA MAAYA New Year LIVE 2019「take you take me BUDOKAN!!」 라이브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9. 5. 29. 10:30
먼저 적었던 '월말에 받은 블루레이' 시리즈(?) 2탄입니다.지난 금요일에 받았었는데 이제 적네요. UCHIDA MAAYA New Year LIVE 2019「take you take me BUDOKAN!!」[Blu-ray] 이번에 받은 타이틀은 음악활동도 하고 있는 성우 우치다 마아야(内田真礼)의 라이브 블루레이입니다. 아직까지도 제 취향인 음원 정도만 골라서 듣고 있기는 한데, 먼저 다른 공연의 라이브 블루레이를 빌려 볼 기회도 있었고.. 년 초에 무도관에서 라이브를 했다기에 호기심에 구입하게 됐네요. 언제나처럼 본편은 감상 후 별도 글로 작성할 생각이고, 이번 글에서는 패키지 구성 정도만 보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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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3 스틸북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9. 5. 25. 11:00
이번달도 슬슬 끝이 보이고 있는데, 요 시기에 블루레이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인상이 있습니다.그래서..는 아니지만 월말까지 구입한 블루레이 소개할 일이 좀 있을것 같네요. 먼저 적고싶은 타이틀은 드림웍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3' 스틸북 한정판입니다.'슬슬 미국에 블루레이 나왔으려나' 하고 찾아보고 '혹시나' 하고 우리나라 온라인 스토어를 뒤졌더니 예약판매 페이지가 뜨더군요.지난 4/9(수) 오후 2시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이 사실을 전날에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스틸북이라는것도 구입해 보네요.케이스가 스틸북일 뿐이고 내용물(북클릿 등 디스크 이외)은 다를게 없는 구성이긴 했습니다만. 이번 글에서는 평소처럼 패키지 구성 정도만 살펴보고, 본편과 영상특전은 감상 후 별도의 글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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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R7000 냉각용 노트북 쿨러 - 쿨러마스터 Notepal ErgoStand Lite 수령 및 설치기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9. 5. 23. 10:30
이전에 글 적었다시피, 지난 3월 말에 공유기를 교체했습니다.넷기어 R7000이라는 제품인데, 이게 성능이 좋은 편이라 그런가 꽤 따끈따끈하더군요. asuswrt-merlin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하고 나면 내장된 온도센서를 통해 온도를 볼 수 있는데,제 경우는 더운날(낮기온 28도, 실내온도 26도 내외) 기준으로 2.4G, 5G, CPU 순서로 50, 52, 72도 정도로 관찰됩니다. 제가 집에 있으면 에어컨을 켜겠지만,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는 더워지는 방안 온도의 영향을 받겠지요.다른때보다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길 시기가 조금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저는 일단 집 밖에서 NAS를 비롯한 집안 장치들을 쓸 수 있게 해뒀고, 이 중심에 있는게 공유기입니다.그래서 공유기 작동에 안정을 주고 싶더군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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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실리콘밴드 교체(2019)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9. 5. 19. 11:00
어쩌다 보니 일주일 가까이 블로그를 비웠습니다.'이렇게 된거 일주일 쉬고 딱 7일만에 다음 글 적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겨서 이렇게 하루 일찍(?) 간단히 글 남깁니다. 저는 기어핏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6년 10월[당시 글 보기] 정도니 몇달 지나면 4년째에 돌입하게 됩니다만, 밴드 재질이 실리콘이다 보니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망가져서 바꾸게 되더군요. 이 글 끝에 달린 '기어핏2' 라는 태그를 눌러보시면 과거 글들이 보이는데, 그렇게 둘러보니 3년 사이에 세번 정도 빈도입니다.'1년에 한번 꼴이잖아?' 하기엔 중간에 금속밴드를 쓴 기간도 좀 있네요. 아무튼, 그래서 마지막에 밴드를 교체한게 작년 8월 말인데, 3개월 정도 차이로 1년을 못채우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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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 시이나 1st 앨범 -ログライン BD 한정판 수령 및 개봉(감상추가 완료)지름신강림/음반 2019. 4. 23. 10:30
제가 성우 유닛 TrySail을 접하기 시작한지 다음달이면 대충 2년 되는것 같습니다.처음 접한 계기는 라디오 이벤트였는데, 그 뒤로 갑자기 라이브에 가게 되는 등 초기 1년은 정말 격동이었다는 느낌이었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멤버 개개인이 보이기 시작해서입니다. 세 멤버들 중, 최소한 솔로 음악활동 측면에서는 제일 나중에 솔로활동을 시작한 나츠카와 시이나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TrySail 멤버들은 토크 포지션 만큼이나 멤버 개인의 색이 명확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사쿠라 모모의 경우는 본인이 관심있어 하는 아이돌 계열의 곡들이 많다는 이미지고, 아마미야 소라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색인 '로얄 블루' 같은 곡을 중심으로 다른 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