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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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신규 조립(2021)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21. 3. 15. 10:30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좀 오래 비웠습니다. 2월에 블로그 글을 거의 못쓴 덕분에 이번달 초 시험은 그럭저럭 잘 본것 같은데,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먼저 언급한 시험도 끝났겠다, 작년부터 타이밍을 재고 있다가 어영부영 1년이 지나버린 데스크탑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는 2011년 2월에 조립한 녀석을 기반으로 SSD 정도 증설해서 쓰고 있었는데, 아무리 데스크탑 쓸일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성능이 떨어지니 슬슬 너무 불편해져서 10년만에 바꾸게 됐습니다. 영상 인코딩이야 당연히 느리다 쳐도(i5-2500K) 가끔 블루레이 영상도 디인터레이싱이 필요하면 버거워 하더군요. 교체한 PC 사양은 이렇습니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너무 비정상 같아서 3700X 기반의 라이젠 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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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7. 3. 10:30
2020년이 절반 지나갔다는게 아무래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입니다. 더보기 6월 4일 목요일. 뭔가 각잡고(?) 정리해야 할 일이 있을때마다 근처 카페로 나오곤 합니다. 방안에 의자와 책상이 없다 보니(좌식 책상만 있음) 왠만한 흥미가 있지 않으면 집중에 한계가 너무 명확하더군요. 밖으로 나오면 알 수 없는 행복회로랄까 도전정신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뭐 요즘같은 때에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요. 6월 7일 일요일. 슬슬 수박 생각나는 시기였는데, 마침 냉장고도 좀 더 커졌겠다 한통을 샀습니다. 그 중 절반을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통에 정리하면서 씨를 대충 걷어냈더니 이만큼 나왔네요. ...보름 뒤에 나머지 반통을 정리할 때 이것보다 조금 더 나온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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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컴퓨터 청소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5. 7. 11:00
지난 목요일이었죠, 어린이날. 여러가지로 어린이처럼은 보낼 수 없는 처지라(?), 그 대신 미뤄왔던 청소작업을 하나 해치웠습니다. 바로 사용중인 윈도우 데스크탑의 청소. 별일 없으면 1년에 한번 정도는(특히 여름을 맞기는 전에) 했는데, 슬레이트7과 맥북 등 주 용도로 사용하는 장비도 아니게 된데다 그 때문에 이용빈도가 상당히 줄어서(주말 정도만 씁니다) 1년마다 청소할만 한가? 싶더군요. 또, 제 경우는 컴퓨터 청소를 하면 전부 분해하고 닦습니다. 아래 사진이 있긴 하지만... 들이는 시간도 시간이라 더더욱 1년 주기로는 안하게 되더군요. 그런것 치고는 찾아보니 작년 5월에 청소를 한번 하긴 했었지만; 아무튼. 간만에 못들은 웹라디오 다시듣기도 켜 놓고, 음악도 켜 가면서 3 ~ 4시간 정도 작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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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업그레이드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5. 12. 5. 11:00
저는 최근까지 윈도우7 Ultimate K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 초에 컴퓨터 새로 조립하면서 같이 구입한 녀석인데, 어느덧 4년을 넘어 5년째 우려먹게 됐네요. 윈도우10이 출시된지는 몇달 됐습니다만(2015년 7월 29일), 언제나 그렇듯 최신 운영체제를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국내 웹 환경(주로 결제나 공공업무) 등을 걱정해 지금까지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언제까지나 유예할수는 없는 일이고, 윈도우7 프로페셔널 버전을 끝으로 내년 10월 말에는 판매도 중단한 얘기도 들리니 아 벌써 그럴 때구나 싶긴 하더군요. 아, 참고로 상세한 지원내역은 이쪽 수명주기 팩트 시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판매를 중지한다고 바로 지원이 끊기는건 또 아니긴 하지만.. 항상 그렇듯,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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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부품 변경 - 엠제이테크놀로지 T USB 3.0, 쿨러마스터 Hyper 103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5. 17. 11:00
지난 어린이날, 근래 몇년동안 청소 못한 데스크탑을 전부 분해해 일제 청소를 했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청소 끝내고 재조립한 본체를 들어 옮기다 땀난 손 때문에 미끄러져 케이스가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다행히 내부 부품이나 케이스 금속 프레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플라스틱으로 된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본체 금속 프레임과 연결하기 위한 플라스틱 고정핀이 전부 부러지고(고정할 수 없음), 가장 먼저 바닥과 접해졌던 부분은 깨져서 너덜거리기까지 하더군요. 게다가 냉각핀 청소를 위해 일시 분해했다 재조립한 CPU 쿨러는 원래 냉각성능의 절반도 못내기 시작. 이런 총체적 난국을 맞아 급하게 데스크탑 케이스와 CPU 쿨러를 구입해 재조립했기에 정리겸 글 적어봅니다. 마침 조립한지 4년 4개월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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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코 AIO mSATA -> SATA 컨버터로 데스크탑에 SSD 장착IT,컴퓨터/전자기기 2013. 11. 25. 23:39
이번달 초에 슬레이트7을 영입하고 중반에 mSATA SSD를 대용량으로 교체했었습니다만, 원래 붙어있던 mSATA 64GB SSD가 남았었습니다.원래는 중고로 처분하려고 했는데, 주 컴퓨터인 슬레이트7에서 SSD를 쓰다 보니 가끔 데스크탑을 쓰면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_-; 그런고로 이 mSATA SSD를 변환기를 거쳐 데스크탑에 장착하기로 결정. 그렇게 구입한게 오늘 글 쓸 앤디코 AIO 변환기입니다.다나와에는 'mSATA to SATA 브릿지' 라고 되어있군요. [다나와 페이지 바로가기] 용어가 참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마침 용산 갈일이 있어 옥션에서 방문수령 해왔습니다. 그 과정이 좀 고되고 짜증났지만 개인사니 뒤로 제쳐두고.. 가져올때부터 빈 소리가 상당히 나던데 집에와서 열어보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