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
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6. 1. 11:00
뭔가 5월 하순에 정신없는(안좋은 쪽으로?) 일이 좀 많았다는 인상이네요.결정적으로 이 글도 최종 수정하다가 윈도우11 업데이트로 날렸었구요. 하하 멍청한 윈도우 업데이트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22장이 쓰였고, 더보기 5월 4일 토요일. 집 근처에 부대찌개 집이 있는건 몇달 전(..)에 봤었는데, 이제야 방문하네요.사진엔 편집하기 애매해서 빠졌는데 기본 반찬도 꽤 충실했습니다(김치 포함 4가지 반찬 중 계란말이가 있음) 사실 이미 점심시간에 사람이 어느정도 찼다는 데에서부터 검증된 느낌이지만요.잘 먹고, 특이한(?) 메뉴 하나를 발견하고 나옵니다. 5월 5일 일요일. 작년에 산 샤오미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회전이 되는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특정 위치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다른..
-
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3. 3. 11:00
윤일이 끼어있다곤 해도 2월은 날 수가 짧아서 빨리 지나갑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목요일. 따뜻한 날의 또 다른 모습, 미세먼지입니다. 요즘은 거의 기록용으로 남기는데(자주 찍진 않습니다) 하필이면 이날이 2월의 첫날이어서 더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2월 2일 금요일. 다음주 구정 연휴에 못가는 대신으로 본가에 가는 길. 요 즈음 한창 영동지방(산간, 평지) 에는 눈이었습니다. 터널 몇개 지나니 이렇게 바깥이 온사방 눈이더군요. 눈 좋죠. 물론 제가 치우지 않는 눈만 좋습니다. 2월 3일 토요일. 트위터(현 X)에서 '오래된 CD-R의 기록면(위쪽 라벨부분)이 바스러졌어!' 하는 트윗이 돌길래 집에 있던 오래된 CD-R을 꺼내본 모습. 이게 거의 2000..
-
니지가사키 OVA 특별상영회, 전달회 다녀왔습니다(2회차)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9. 7. 10:30
간간히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ラブライブ!虹ヶ咲学園スクールアイドル同好会, 이하 니지동)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국내에서 특별상영회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지난 6월부터 극장 상영된 OVA(NEXT SKY) [홈페이지] 를 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번 이야기의 중심 캐릭터인 아유무와 시오리코를 담당하는 성우진이 내한해 전달회도 진행. 티켓 예매가 8/23(수) 11시였는데[안내페이지], 다행히 제 자리도 한자리 생겨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변명 같은건 아닌데, 사실 OVA가 30분이 채 안되서인지 전달회(+토크) 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덕분에 기억나는 부분만 언급하는건 이해해 주시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고, 살짝 길어져..
-
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7. 4. 10:30
개인적으로 6월은 월초 빼고는 일한 기억밖에 없네요(...) 그나마 토크 이벤트 같은게 월말 즈음 조금 있었지만..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6월 1일 목요일. 당시 오며가며 보이는 한강다리 너머의 풍경들이 뿌연 하늘 뿐이라 언제나처럼 신경 안쓰고 지나가는데, 거의 다 지나갈때쯤 예쁜 노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여기서 만회했네요. 이 전에 한강에서 찍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노을이 예뻤던 날. 6월 2일 금요일. 글로도 적었는데, 연 초에 강릉에 고향기부를 했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리고 5월쯤 고향기부자 대상으로 신주(막걸리) 교환권을 준다고 해서 신청했었는데, 이런게 우편으로 오더군요. 제가 직접 갈 수는 없어서 ..
-
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5. 1. 11:00
언제나처럼 무심히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한달 지나가는 속도가 익숙해질 일은 없을것 같은데, 아무튼 뭐 예 빠르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2일 일요일. 일정에 맞춰야 할 작업물이 있어서, 공유오피스 나가기로 하고 가는길에 먹은 점심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새로 생겨서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계속 그 자리에 있는 집 근처 인도 카레집. 한참 열심히 갈 때엔 사이드를 추가해보거나 했었는데, 한동안 못갔더니 이날은 마치 처음 간것처럼 주문한게 좀 아쉬웠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일반 카레에 사이드 추가해야겠네요. (사진은 세트메뉴. 여기도 사이드는 있지만 단품 사이드가 좀 더 큽니다) 4월 2일 일요일. 카레 먹고 나와서 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벚..
-
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4. 2. 11:00
딱히 어제가 만우절이라서 블로그가 비었던건 아니고, 나름 할일이 있어 좀 움직였습니다. 간만에 쉬기도 할겸 중순까지는 이 패턴대로 갈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입니다. 더보기 3월 3일 금요일. 다음주부터 출퇴근지가 바뀌어서, 회사근처 식당들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가게에 갔던 길. 배제정동빌딩 푸드코트 안에 있는 인도카레집인데, 주인분 바뀌더니 메뉴 구성이 조금 나아졌었습니다. 참고로 오른쪽의 파스타는 추가구성(2,000원)인데, 카레에 찍어먹으면 꽤 맛있더군요. 거의 기본구성품처럼 추가했던 기억. 사실 마음먹으면 바뀐 사무실에서 지하철 다섯정거장이면 도착하긴 합니다만, 보통 점심먹으러 이정도를 움직이진 않으니까요. 곧 다시 가게 될것 같은데, 그동안은 회사..
-
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3. 3. 10:30
매년 그렇지만 2월은 날 수 때문에 영 체감이 짧습니다. 제 경우는 좀 다른 이유로 더 짧게 느껴진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달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2월 1일 수요일. 주 초부터 아침기온이 좀 쌀쌀하면서(영하 3도 전후) 흐린 주제에 공기도 안 깨끗해서 시정이 최악이던 나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언제나처럼의 더러운 하늘' 이었지만 이게 하필이면 1일 첫날부터여서(...) 이제 슬슬 따뜻해질텐데 이게 더 일상이 되겠죠. 아무튼 볼때마다 안 반갑지만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경악의 의미로 사진을 남깁니다. 2월 1일 수요일. 미세먼지랑은 관계 없이(?) 회사 분들과 했던 간단한 회식 자리. 날도 살짝 쌀쌀했던 편이라 국물과 전을 곁들여 막걸리를 마시..
-
2022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2. 30. 10:30
어느새 2022년도 주말 사이면 끝납니다. 작년에도 연말 프로젝트 이야기 했던데 어째선지 그 모습은 올해도 마찬가지고(...) 아쉬움이 더 큰 한해였지만, 일단 돌아봅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직접 가서 볼 기회는 여전히 없었지만, 올해는 그래도 계획은 세워보네요. 실제 출국은 다음주(1/7일주 휴일). 출입국이 예전만큼 자유로워 졌다지만, 일본의 관광지만을 보러 가본적이 거의 없는 입장에선(주로 공연관람) 코로나 이전보다 출입국 빈도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 대비 항공권 가격도 두배정도 비싸고(김포-하네다, 휴일전후 기준), 제 취미의 방향성도 변했습니다. 대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라이브/이벤트의 경우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구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