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6. 5. 5.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이 달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2월만큼은 아니지만 30일까지였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0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점심에 서울광장 쪽으로 나왔는데 화단에 꽃이 나있더군요.
날씨 따뜻해지던 시기라 조경 작업한 듯 (낮기온 18도 무렵)
내일 모레는 낮기온 22도라던데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우려나. 그런 걱정이 시작되는 시기죠.




4월 3일 금요일.
회사에서 조금 빨리 끝나서 여의도 벚꽃축제장 들렀다 왔습니다. 마침 주말이 수도권 벚꽃 절정인데다 비 예보도 있었구요.
조금만 예상을 했으면 카메라 가져갔을텐데,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찍어서 아쉬움은 좀 많이 남지만...
작년에 일본서 벚꽃 구경[당시 글, 2025.04] 해본 뒤부터 '인파만 적당하면' 꽃 구경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은 여전히 어떻게 찍어야될지 감이 안오지만, 1시간 반 정도 잘 돌았네요.
제가 좀 덜 피곤한 상태였으면 좋았겠지만 이런 상태에서도 즐거웠습니다. 벚나무가 인도 따라 끝없이 줄서있던.

4월 7일 화요일.
지난주엔 더웠는데 다시 낮기온 15도 내외. 미세먼지는 그때그때 다르니 둘째치고 노을이 진하더군요.
마트 들렀다 집에 가는길에 한컷.
이런 사진은 항상 사진 속 건물 옥상에서 찍고 싶습니다. 그럼 그제서야 보이는 시야 가리는 건물이 있으려나(...)

4월 10일 금요일.
며칠만에 왜 이렇게 됐나 싶지만, 황사가 밀려왔나 그래서 이틀 정도 엄청난 먼지에 시달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창문을 못여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 시정이 이런 수준이었으니.
퇴근하고 밥먹으러 광화문쪽 가던 길인데, 아직까진 가방에 마스크를 들고 다니는데 이런게 눈에 보이면 자연스레 쓰게 되지요.
모레였나 밀려나긴 했는데 간만에 눈도 따가운 제대로 된 황사였습니다. 으휴 저리가라

4월 11일 토요일.
집에 있을때라 다행이었는데, 거실 식탁 의자 폭이 딱 로봇청소기 지름이라 1년에 두세번 이럽니다.
그 딱 맞는 폭을 대체 어떻게 들어갔냐고.
청소 끝나고 전원 껐다 켜줬습니다(...)
이게 무슨 가비지 콜렉션이라도 되는건지 너무 오래 켜두면 가끔 판단을 잘못 하더군요. 요상한 놈이에요 참.


4월 11일 토요일.
거실에 암막커튼 달아놓은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열리는 방향을 반대로 바꿨습니다.
왼쪽이 바꿔달기 전 모습인데, 빨간 표시는 SwitchBot 의 커튼 자동화 컨트롤러.
이 집이 오후 해지는 시간의 햇볕이 왼쪽 대각선으로 치우쳐 있는데, 열리는 방향의 틈으로 햇볕이 꽤 세게 들어옵니다.
지금은 괜찮은데 제가 곧 오른쪽에 OLED TV를 놓을 예정이라, 아예 햇볕이 안드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위치 바꾸고 나니 햇볕 잘 드는 위치에 SwitchBot을 놓기도 좋아져서 태양전지 패널 효율도 최상이네요.
아무튼 위치 바꾸고 오른쪽 벽에 들이치던 햇볕도 막혔고, SwitchBot 태양전지 발전량은 늘어나서 만족합니다.
후자는 충전량이 부족해 1년에 한번 날잡고 충전시켜야 했는데. 이젠 진짜 손 안대도 될듯.

4월 15일 수요일.
점심먹으러 나가는데 경찰이 차 한대를 세워놓고 창문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하는 상황.
워낙 생소한 상황이니 도로 지나가던 배달오토바이가 근처에서 교통정리하는 경찰에게 상황 물어보기도 하고.
그 소리에 따르면 마약이라던가. 제가 물어본건 아니라 상황파악을 하고 자리를 뜬건 아니구요(점심먹으러 가야)
대치상황이 길었으니 제가 지나가고 얼마 안되서 강제진압 됐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창문 깰 준비 하시는것 같았음)

4월 18일 토요일.
여전히 가끔 가는 집근처의 중국집.
이렇게 사진 보니 탕수육(소) 양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같구요 (19,000) 혼자먹는거라 의식은 안? 못? 했지만 음..
요즘 눈 한번 감았다 뜨면 회사근처 식당이나 카페가 사라지거나 간판이 바뀌던데. 걱정이네요.


4월 23일 목요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한카드에서 일본 국제 결제브랜드 JCB와 협업한 '체크카드' 를 내놨습니다.
JCB는 신용카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체크카드도 있거든요. 근데 한국에도 그런 카드가 나온거죠.
USR 같은 변종(?)브랜드가 아니라 제대로 JCB 브랜드 달고 나왔고 보도자료까지 나온[일본 보도자료, JCB한국 이벤트페이지]
전날 오전인가 신청했는데, 출시한지 얼마 안됐고 이벤트 기간이라 그런가 다음날 오전에 바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한국카드 가려받는 아소비스토어 결제카드 등록해보니 기존 JCB 신용카드처럼 등록되고 테스트 승인까지 오더군요.
당장은 지금 트래블카드처럼 손이 안가는데.. 여차하면 결제할 카드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혜택 자체는 포인트 적립보단 연결된 외화통장의 우대금리, 수수료 무료, 카드 탑재 이용실적별 혜택 적용이 우선이겠지만.
아직까진 포인트 적립이 되는 JCB 쓰는 중이라 좀 더 뒤에 메인이 될것 같네요.


4월 24일 금요일.
사정이 있어서 선크림을 새로 샀습니다.
기존에 갖고있던게 SPF35인데 요즘같은 더위에 너무 나약할것 같아 이번엔 SPF50으로.
정작 예나 지금이나 바르는게 익숙해지진 않던데, 이제는 선글라스도 쓰고 신경을... 지금이라도 써야겠죠(..)

4월 26일 일요일.
느지막히 머리 다듬으러 나왔습니다. 이건 세트로 오는 국밥집.
근래 1 ~ 2년 정도 가격 안 올리면서 양을 줄여가더니 드디어 가격을 올렸더군요. 그러면서 양도 이전 수준이 된것 같은 느낌?
이렇게 회전율 좋은 곳들도 못버티는게 요즘인건가 싶고 그랬습니다.


4월 28일 화요일.
2024년에 이사오고 헤트라스 디퓨저를 쓰기 시작했는데, 슬슬 다 떨어져서 새로 샀습니다.
공식몰에서 가정의달 맞이 할인행사 하길래 할인율 높은걸 골라 배송받았는데... (900ml 5개 39,800)
..박스 열고 손잡이로 박스를 들어올리니 밑이 그대로 빠져버리더군요. 하단 제조일자 보니 5개월 반 전 재고.
그래도 그렇지 평범히 손잡이를 잡았는데 밑이 빠져버리는 상태로 보관된 제품을 보내면 어떡하나.
5개나 샀으니 1-2년은 더 쓰겠지만 진짜 이렇게 할인할때나 써야겠습니다. 아쉬웠네요.

4월 29일 수요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타국은 5월부터 개봉인 모양이지만 한국은 오늘부터 개봉입니다.
전작이 거의 20년 전이라 기억은 날락 말락 하지만, 한국에서 안보면 일본가서(5/8 ~ 5/11 예정) 봐야되겠는데(...) 계획을 세우다가 그냥 한국에서 먼저 보기로.
내용 자체는 세월의 흔적이 너무 느껴져서 아쉽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나름대로의 기승전결은 또 시간이 성숙해져 있어서 아쉽진 않더군요.
다만 일본가서 한번 더 볼것 같지는 않고, 나중에 블루레이를 기다릴 생각.

4월 29일 수요일.
위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보고 나온게 23시 정도였는데, 집 근처 상영관이라 다시 집 근처 KFC에 들러 저녁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23시 넘어서 징거더블다운통다리(쿠폰사용).
이러고 다음날 배탈 안난 내 배 장하다 (자기전에 요구르트는 마심)
이번 글은 여기까지.
5 ~ 6월은 제 일본 출국도 있고.. 순식간에 지나가겠죠. 회사일도 바쁠 때라 그저 걱정이네요.
제 생존을 빌어주시길(?)
그럼 느긋하게 주 후반쯤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남은 연휴 재밌게 보내시고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일상다반사 > 월별 사진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 (0) 2026.04.02 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 (0) 2026.03.01 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 (0) 2026.02.01 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 (0)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