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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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2. 4. 11:00
아마 회사일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지난 1월도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달은 날 수도 적으니 더 빨리 지나가겠죠.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월요일. 작년과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올해도 가족들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 정도' 느낌으로 신년 해돋이 정도는 보러 나왔네요. 작년처럼 양화대교에서 봤습니다만, 살짝 늦게 나와서 자리잡기 조금 애매했던 기억. 그래도 해가 바뀌고 맞는 첫 찬바람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행히 날도 덜 추웠구요. 물론 바닥은 예쁘게 얼어있었지만요(...) 1월 4일 목요일. 연말에 카드 청구할인 쿠폰 없어지기 전에 참치 통조림을 몰아 구입했습니다. 이것만 먹고 사는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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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 4. 10:30
순식간에 2023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빨리 지나갈지 무섭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습니다. 더보기 12월 1일 금요일. 12월 1일이긴 한데, 현재시간 새벽 1시 45분. 꽤 계획 밖이어서, 이날부터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일찍 들어갈걸로 예상해서 상의도 하의도 얇게 입고 왔었지요. 택시 기다리는 20분이 반나절처럼 느껴지던 기억. (그나마도 결국 못잡고 승합택시 탔지만) 그리고 슬슬 이 즈음부터 늦은 퇴근도 잦아들었던것 같네요. 다행이긴 한데.. 음 새벽 도로로 퇴근하면 항상 '이렇게 길 안밀리면 차로 출퇴근할만 할텐데' 생각합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은건 굳이 차로 출퇴근 안해도 알고 있구요 예(...) 12월 2일 토요일. 머리 다듬고 들르는 그 국밥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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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12. 1. 10:30
제가 한 달을 얼마나 재미없게 보냈는지 확인하는 시간(?) ..은 야근이 많았을 뿐이지만.. 정도가 지난 6월보다 덜하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지치네요. 아무튼 11월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1월 3일 금요일. 시기에 맞지 않게? 퇴근시간 즈음부터 폭우가 예보된 날이었는데, 하필이면 야근 저녁먹으러 가는데 걸렸습니다. 다행히 곧잘 야근하면 가던 집이라 식당에서 우산을 빌려 나올 수는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짧고 강하게 내리다 보니 무릎 아래와 신발 속 빼고는 다 젖었네요. 재밌는건 사무실 건물 앞에 도착하니(= 이미 다 젖은 뒤) 이슬비 수준으로 잦아들었다는 점. 타이밍이 정말 안좋았네요. 11월 4일 토요일. 집 근처에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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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5. 1. 11:00
4월은 나름 시험준비에.. 또 돌아보니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중순부터 하게 된 일도 뭔가 정신을 빼 놓는 작업들이었고. 아무튼 사진과 함께 지난 한달을 돌아봅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2일 금요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었습니다. 이번엔 다가오는 투표날이 임시공휴일도 아니었던지라 평소보다 15분 빨리 일어나서 출근길에 들렀었네요. 돌아보면 결과가 썩 마음에 드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나아지는 부분이 조금 있길 빌어봅니다. 4월 3일 토요일. 간만에 공유기 커스텀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니 꽤 오래전에 최신버전이 나왔더군요. 그래서 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다가... 어째서인지 또 부팅불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전에 한번 복구작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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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년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2. 31. 10:30
2018년 마지막 글도 약간 가볍게 가볼까 합니다.1년동안 이 카테고리에 올라왔던 글에서 사진을 하나씩 골라, 월별로 어떻게 보냈는지를 돌아보고자 하는 글. ..예, 뭐 어찌 보면 저 말고는 별로 도움 안되는 글 같기는 하지만(...)그냥 가볍게 사진 위주로 봐 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2장이 쓰였습니다. 1월입니다. 영하 10도 전후로 오르락내리락 하던, 평범히 추운 시기였죠.개인적으로는 평일엔 인천 송도, 주말에는 신촌 부근에 있는 방으로 돌아오는 꽤 빡빡한 생활을 하던 시기입니다. 위 사진은 1월 하순 정도에 촬영했는데, 신도림역에서 인천 방향 동인천 급행을 기다리다 찍었습니다.기다리고 있으면 꼭 KTX가 한두편씩 지나가는데, 가만히 보면 저렇게 반대편의 제가 비쳐 보이곤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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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1. 1. 10:30
열흘이나 블로그를 비우기는 간만이네요. 기억상 올해 4월 정도를 이번처럼 비웠을텐데 그때보다 더한듯. 이 난리가 나고 있는 원인은... 늦어도 12월 정도엔 글로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사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 없으면 실제로도 재미없게 지냅니다(...) 슬픈 일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10월 1일 월요일. 일하다 보니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싶다' 는 생각이 들어 퇴근길에 들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홈페이지에서 찾아간 메뉴가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하니 직원분이 '냉장육으로 만드는 이쪽 메뉴를..' 하고 추천해주셔서 고른게..어디보자 '퀸즈랜드 립아이' 였을 겁니다. 이런데서 몇번 먹고, 계산할때 통신사 할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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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5. 3. 10:30
드디어 기다리고 두려워하던 5월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저의 운명은..?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4월 1일 일요일. 회사일이 더 정신없어지기 전에 본가에 내려갔다 왔었습니다.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길.직전주에 본가컴 업그레이드 부품이나 아버지 쓰실 중고폰 사놨었는데, 그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싹 정리하고 왔네요. 추가로 묵혀놨던 짐정리도 하고. 이 뒤에 실제로 정말 바빠졌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잘 갔다왔다 싶습니다.동생은 컴퓨터에 SSD 하나 달아놓은것 만으로도 엄청난 속도향상 체감을 하는것 같고. 4월 2일 월요일. 전날에 이력서 정리한다고 집에 머물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편도 두시간 출근길에 오른 참입니다.위 사진은 새벽 6시 40분경의 신도림역.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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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1. 2. 10:30
어제부터 날도 추워지고, 이 카테고리에 글은 한달마다 쓰지만 이번엔 한달 반 정도만에 쓰는듯한 착각도 듭니다. 내일부터 풀린다고는 하지만, 덕분에 시간이 더 빨리 간것 같아서 무섭네요. 물론 안그래도 빨리가서 무섭다고 했겠지만. 무서워요 시간 ...이번달은 17장입니다. 10월 1일 토요일. 지인분께 지난 여행에서 받아온 물건을 전해드리며 영화 티켓을 한장 제공받았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렇게 영화보고 나서 들른 계절밥상 코엑스점. 계절밥상은 한식 뷔페를 표방하고 있는 CJ의 외식브랜드인데, 두부김치에 부침개에 놓인 메뉴가 여러가지 의미로 신세계였네요. 이전까지 자주 가던 애슐리보다는 몇천원 비쌉니다만, 수도권에 매장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이날은 코리..